자재비 급등기에는 수주물량이 확정돼 있고 공급가격이 낮은 관급자재가 후순위로 공급돼 공공공사 부담이 확대되곤 한다. 자재 구입이 시공사가 아니라 조달청과 공급업체 사이에서 이뤄지면 사용주체인 시공사가 계약과정에서 배제되기도 했다.
관급자재 공급 지연은 임대료ㆍ인건비 등 공사비용 증가의 직접적 원인이 되는 동시에 시공품질 저하, 관련 분쟁 확대 등...
모듈러주택 등 공공 발주를 확대하고 OSC 공공임대주택 대상 주택도시기금 지원을 올해 34억 원에서 내년 54억 원(정부안)으로 늘린다.
OSC 주택 특례대상을 단독·공동주택에서 준주택까지 확대하고, 용적률ㆍ높이 완화 등 특례 추가를 위한 입법 논의를 지원한다. 모듈러 등 유망 OSC 기술의 연구개발(R&D) 겸 건축 실증사업을 중장기적으로 지원해 주택 분야 OSC...
신축매입임대 등 주택공급 촉진을 위해 특례 지원을 강화하고 내년에 공공주택을 역대 최대 수준인 25만2000호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공사비 상승률을 2025~2026년간 최근 3년 평균(8.5%)보다 낮은 2% 내외로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세금·부담금 등 제반 비용 경감으로 사업부담도 완화한다. 공모리츠에 토지 현물출자 시 양도차익을 과세 이연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30조 원 규모 민간투자 확대, 재정절감 6조 원·민간투자 이익 국민 공유 확대 등을 목표로 △민간의 창의·효율 극대화 △공공 역할·책임 강화+24조 원 금융지원 패키지 △민자사업 지원 거버넌스 활성화 등 3대 전략이 이번 대책에 담겼다. 발굴·협상, 금융, 건설·운영, 지원 등 4개 분야에서 18개 중점 추진과제를 망라했다.
우선 민자사업 활력을 저해하는 공사비...
또 다른 대형 건설사 관계자는 “금리 인하 조정이 유력하지만, 오피스텔 가격 회복까진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다만 오피스텔은 아파트 대체재로 역할을 할 수 있는 중대형의 경우 일부 상승 여력이 있고, 월세 등 임대료 상승으로 일부 상승 여력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청약시장은 서울과 그 외 지역의 양극화가 4분기 이후에도 계속될 것이란 의견이...
신규 사명 '새만금공사' 상표 특허 출원부동산 개발·임대·투자 등 사업 확대 계획안정적인 사업비 조달 위한 자구책 해석
새만금개발공사가 사명을 '새만금공사'로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2025년 새만금의 첫 도시인 '스마트수변도시' 분양을 앞두고 부동산 개발 및 투자업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 장기적인 수익 모델 발굴에 나서기 위한...
S1블록은 총 1353호로 공공분양주택 1079호와 통합공공임대주택 274호로 구성된다.
특히 S1블록은 GH가 최초로 추진하는 분양주택과 임대주택의 구분을 없앤 완전혼합형 소셜믹스 주택단지로, 임대주택을 분양주택 수준으로 설계, 고품질 공공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또 S2~S3블록은 각 374호, 939호로 구성되며, 통합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해 다양한 계층의...
29일 LH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연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철근 누락 22개 단지의 공공임대주택 계약자는 8478명이고 이 중 814명(9.6%)이 임대계약을 해지했다.
계약 해지자에게 지급된 이자비용은 2196만 원, 이사 비용은 3억5038만 원이다. LH는 철근 누락 단지의 공공임대 계약 해지 때 위약금을 면제하고 보증금을 낸...
월 임대료 1억3300만 원에 운영업체로 확정돼 코레일과 장기간 이어져 온 임대료 갈등이 일단락 수순을 맞게 됐다.
27일 코레일유통은 대전역 역사 2층 종합제과점 공개경쟁 입찰 결과 기존 성심당 운영업체 '로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11월부터 5년간이다. 사업자 모집공고는 13일부터 23일까지 제안서를 접수한 제33차 전문점 운영 제휴업체 모집...
송두한 GH 도시주택연구소장은 '주택도시기금 출자를 통한 지방공사 주택공급 확대방안' 주제 발표를 통해 "LH가 수도권 개발사업의 90%를 시행하는 독점적 사업구조로 지방공사의 공공주택 사업 역량이 크게 위축되고 있다"며 "LH의 수도권 택지 독점은 최근 LH 공공주택 미착공 물량이 급증하는 등 LH발 공공임대 공급 충격이 현실화할 우려가 커졌다...
이 가운데 지원형은 기존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과 매우 유사해 도입 필요성이 크지 않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란 8년 이상 임대할 목적으로 입주가 가능한 민간임대주택이다.
김계흥 국토부 민간임대정책과장은 “신유형 민간임대주택 지원형은 기존 공공지원 민간임대보다 임대 기간이 길기도 하고 시세 70% 수준으로 공급하는 특별공급(20...
LH는 공공임대 공가를 활용해 재난구호시설을 제공하고 매년 구호 기금 1억 원을 조성해 구호기금과 키트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LK그룹은 LH의 재난구호협력 사업 지원을 위해 기부금 500만 원을 후원하며, LH는 이를 통해 재난구호 사업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LH는 2021년부터 현재까지 전국에 재난구호시설 20개소를 운영 중이다. 재난위기가정...
이날 LH 서울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는 LH가 추진 중인 수도권 공공택지 미분양주택 매입확약 사업의 경과를 공유하고, 업계 건의 사항을 듣고 소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한준 LH 사장과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를 비롯해 매입확약을 신청한 건설사 대표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LH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지난달 19일부터 매입확약...
국토교통부는 청년과 고령자, 지역 소재 근로자 등 다양한 계층의 수요 및 특성에 맞춘 수요자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을 위해 공공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올해 하반기 공공주택특별법 시행규칙이 개정되면서 이번 공모에서는 공공주택사업자가 지역 특성에 맞춰 공공임대주택의 입주 자격, 선정방법, 거주기간...
분양형 공동주택, 공공임대, 레지던스 등 총 3032가구로 조성된다.
복합용지에 들어서는 공동주택 서울원 아이파크는 지하 4층~지상 47층, 6개 동, 전용면적 59~244㎡ 공동주택 1856가구로 오는 11월 분양 예정이다. 공동주택을 제외한 2개 동에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직접 운영하는 프리미엄 웰니스 레지던스가 들어선다. 식사, 하우스키핑, 컨시어지 서비스까지 제공하되...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을 통해 공동주택 획지 3만2826㎡에 지하 6층~지사 35층, 총 1209가구(공공임대주택 268가구) 공동주택이 건립될 예정이다.
사업 대상지 내에 노후한 솔밭도서관을 재건립하며 보행자 휴게공간과 시민을 위한 녹지를 제공하기 위해 대상지 북쪽에 공원도 설치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남성역 역세권 공공성 증진과 지역 주민을...
아파트관리비 및 공공임대료를 대상으로 자동납부 결제카드 변경 및 해지가 실시간으로 처리되고, 소비자가 그 처리결과와 함께 자동납부 개시 시점을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카드 자동납부 변경·해지 서비스도 개선된다.
금융위는 앞으로도 금융소비자의 카드이용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통신요금 자동납부도 실시간으로...
올해 12월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거쳐 2025년 하반기 착공, 2028년 하반기 준공 및 입주를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실장은 “노후화된 공공임대주택 재정비로 임대주택단지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여 누구나 살고 싶은 고품질의 주거환경과 편의시설을 제공하는 등 양질의 주택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사장과 함께 기흥구 언남동에 있는 옛 경찰대학교 부지를 살펴보고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이하 언남지구)’ 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하는 문제를 논의했다.
25일 용인특례시에 따르면 이상일 시장과 시 관계자들, 이한준 사장과 LH 관계자들은 언남지구 사업 추진 과정에서 긴밀하게 소통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