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회원이 아니라도 골프장에서 결혼식을 올릴 수 있게 됐다.
사단법인 한국골프소비자모임(이사장 서천범)은 크리스탈밸리CC(경기 가평ㆍ회원제 18홀), 88CC(경기 용인ㆍ회원제 36홀), 군산CC(전북 군산ㆍ회원제 63홀+퍼블릭 9홀) 등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골프장 웨딩을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크리스탈밸리CC는 골프빌리지 6동을
불황의 터널에 들어선 국내 골프장이 해법 찾기에 분주하다. 이 가운데, 위탁경영이 위기 극복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계환 한국골프컨설팅 대표는 “골프장의 급속한 공급으로 인한 수급 불균형과 골프장 중과세에 대한 시각 변화가 없는 상황에서 골프장 경영은 더욱 심각한 위기에 봉착했다”며 “이러한 이유로 개장을 앞둔 일부 골프장은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퇴직자, 경력단절여성 등 사회적 약자들이 마샬캐디로 일하게 되면, 골퍼들은 캐디피 부담이 줄어들고 사회적 약자들은 새로운 일자리를 얻게 되며, 우리 국민들의 골프에 대한 부정적 인식도 개선될 것이다.”
서천범 한국골프소비자모임(golsomo.com) 이사장의 말이다. 그는 최근 골프업계에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전동카트에 골프백을 싣고
사단법인 한국골프소비자모임(이사장 서천범)이 퇴직자들을 대상으로 한 마샬캐디제를 내년 2월부터 도입한다. 마샬캐디제 도입 골프장은 현재 7개소로 90명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마샬캐디는 골프백을 전동카트에 싣고 운전해주고 남은 거리를 불러주는 단순한 캐디이다.
골프장별 마샬캐디 모집인원을 보면, 전북 군산CC(회원제 18홀+
'박인비 결혼'
'골프 여제' 박인비(26·KB금융그룹)가 오는 13일 경기 파주 서원밸리컨트리클럽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박인비의 신랑은 골프코치 남기협으로 박인비와 남기협은 골크 커플답게 결혼식 장소로도 골프장을 택해 눈길을 끈다. 박인비-남기협의 결혼식은 '가장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꿈꾸던 결혼식을 만나다'를 주제로 골프장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