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태산이 도박으로 수십억을 날렸다고 털어놨다.
22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고태산이 출연해 “게임에 빠져 40억원에 장모님 돈까지 잃었다”라며 지난날을 고백했다.
이날 고태산은 “1987년에 연극을 시작, 결혼해 백수로 살았다. 조금씩 돈을 모아 종로 금은방에서 중간 상인 역할을 했다”라며 “돈을 많이 벌었다. 당시 금값이 폭
배우 고태산이 도박 빚에 대해 토로했다.
24일 방송된 MBN 시사교양 프로그램 ‘특종세상’에서는 극 중 전과 240범에 이른다는 악역 전문 배우 고태산의 근황이 그려졌다.
이날 고태산은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일용직 노동자로 일하는 근황을 전했다.
그는 “공사 현장에서 일한 지 한 8개월 정도 됐다”라며 “가끔 연락이 오면 잡부나 잡일이나 기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