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은 13일 창립 99주년을 맞아 창업주 생가가 있는 전라북도 고창에서 '헤리티지 워킹' 행사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사전 신청한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임직원들은 먼저 고창군 부안면에 있는 창업주 고 김연수 회장의 생가를 방문했다.
김 창업주는 1896년 이곳에서 태어나 1907년 전북 부안으로 이주하기 전까지 거
정부가 2025년 국제 인증을 목표로 람사르습지도시 국내 후보지 공모를 시작한다.
환경부는 3월 31일까지 제3차 람사르습지도시 국내 후보지를 선정하기 위한 공모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람사르습지는 전 세계를 대상으로 습지로서의 중요성을 인정받아 람사르협회가 지정·등록해 보호하는 습지를 말하며 람사르습지도시는 람사르습지 인근에 있으면서 습지 보
해양보호구역은 해양 생태계 및 경관이 우수해 보호할 가치가 있는 해역 또는 갯벌로 정부가 지정·관리한다. 또 보호구역은 해양자원의 지속 가능성 확보와 어업 생산성 향상, 지역의 청정 수산물 브랜드 가치 제고 등 다양한 편익을 제공하며 연안과 해양의 생물 다양성 보전 등을 위한 가장 효과적 정책수단으로 평가된다.
14일 해양환경공단에 따르면 해양보호구역
조달청은 다음 달 1~5일 경찰청 ‘사무용 PC 구매’ 등 328건(1414억 원 상당)의 물품구매 입찰과 행정안전부 ‘재난안전통신망 A사업구역 구축·운영 및 유지보수’ 등 200건(9305억 원 상당)의 용역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물품 분야에서는 경기도 군포시 군포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사업 무대기계장치 구매 등 ‘적격심사에 의한
신안갯벌 등 4개 습지보호지역이 서울시 면적의 약 2배 크기로 확대된다.
해양수산부는 9월부터 충남 서천갯벌, 전북 고창갯벌, 전남 신안갯벌, 보성벌교갯벌의 습지보호지역을 대폭 확대·지정한다고 27일 밝혔다.
해수부는 연안과 해양의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특별히 보호 가치가 있는 갯벌을 습지보전법에 따라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여름 생선으로 으뜸인 민어와 붕장어가 8월의 어식백세 수산물로 선정됐다.
해양수산부는 8월의 어식백세 수산물로 무더운 여름철 원기 회복에 으뜸인 민어와 붕장어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민어과의 대표 어종인 민어는 최대 크기가 1m 이상인 대형 어종으로 몸통은 전체적으로 어두운 흑갈색이고 배 쪽은 밝은 회백색을 띤다. 특히 가슴 지느러미와 꼬리
해양환경공단과 고창군청이 고창 갯벌 생태계 복원에 나선다.
양 기관은 19일 고창군 심원면 고전리의 갯벌 생태계 기능을 회복하고 갯벌생태 자원을 활성화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고창갯벌은 국내 유일의 4가지 퇴적상(펄, 모래, 암반, 사구)을 가진 혼합갯벌로서 보전가치가 매우 높은 곳이다. 공단은 고창 갯벌 생태계 모니터링,
2018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신청 후보로 '한국의 서원'과 '서남해안 갯벌'이 선정됐다.
문화재청은 지난 22일 열린 문화재위원회 세계유산분과 회의에서 한국이 2018년 세계유산위원회에 신청할 세계문화유산 후보로 '한국의 서원'을, 세계자연유산 후보로 '서남해안 갯벌'을 각각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들 유산의 등재 여부는 2019년 세계유산위
해양수산부는 고단백 스태미나 식품인 장어류와 국민에게 사랑받는 오징어, 한치를 8월의 어식백세 수산물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장어는 고단백 스태미나 식품이자, 체내 독소를 배출해 피부미용에 탁월하다. 칼슘과 인, 철분도 많아 허약체질 개선이나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비타민A의 보고라 할 만큼 비타민A를 많이 함유하고
8월 축제 일정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12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8월 전국 축제는 총 12개가 진행 중이다.
이 중 8월17~18일에 끝나는 축제는 △울산 서머페스티벌 △통영한산대첩축제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축제 △자라섬 불꽃축제 △고창 갯벌 체험축제 △울산 물총축제 등이며, 8월31일에 끝나는 축제는 △양평 물놀이 축제 △양평 메기수염축제 △에버
국토해양부와 환경부는 람사르협약 채택 40주년을 맞아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습지주간을 공동으로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습지주간 기념식은 11일 전북 고창 고인돌박물관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서 고창갯벌 설화 보은염 마당극, 갯벌생물 사진전, 습지조사 전문가 워크숍, 국제습지심포지엄 등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국토부는
국토해양부는 한-와덴해 3국 협력체간 갯벌보전 지식과 경험 교류를 위해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목포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에서 '제1회 한-와덴해 3국 협력체간 공동워크샵'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워크샵은 지난 3월 한-와덴해 협력체간 갯벌보전 양해각서 체결에 따른 후속조치로 이뤄진 것이다.
워크샵은 와덴해 Jens ENEMARK 사무
태안 기름 유출사고로 끔찍한 홍역을 앓았던 서해안이 ‘세계 민족궁 대축전’등 각종 이벤트 개발을 통해 명품 브랜드로 거듭난다.
11일 국토해양부는 허베이 스피리트호 유류오염사고 피해지역 지원을 위해 서해안 일대 지방자치단체와 손잡고 ‘서해안 명품 브랜드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이를 위해 피해지역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의를 거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