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피바이오는 풍림무약과 공동 개발한 국내 최초 이코사펜트산에틸(EPA) 고중성지방혈증 치료제가 초도 물량 300만 개를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EPA 단일 전문의약품인 고지혈증 치료제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심혈관 관련 위험을 감소시키는 용도로 승인한 오메가-3 지방산의 일종이다. 고중성지방혈증뿐만 아니라 궤양, 통증, 냉증 등 폐쇄성 동맥경
대원제약은 고중성지방혈증 치료제 ‘티지페논정(페노피브레이트콜린)‘이 의약품 시장 조사기관 유비스트 기준 10월 피브레이트(fibrate)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유비스트에 따르면 10월 처방조제액 기준 티지페논정이 전월 대비 약 6% 성장한 12억6000만 원을 기록하며 2017년 출시 후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
티지페논정은 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중 재택치료 대상인 일반관리군 수가 급증하며 증권가의 시선이 대원제약에 쏠린다. 타이레놀처럼 상비약으로 대원제약 해열, 진통 소염제인 '콜대원'을 찾는 수요가 크게 늘고 있어서다.
대원제약은 콜대원 수요 증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18일 대원제약 관계자는 "콜대원 생산라인을 24시간 가동하고 있다
대원제약은 사우디 시갈라헬스케어그룹과 코로나19 치료제 공동임상 진행을 위한 MOU에 이어 실무협상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말 시갈라그룹 동아시아대표사무소인 리후헬스케어 실무단과 실무협상에서 양사는 공동임상에 대한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의사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시갈라그룹 측은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에 공동임상에 착수하기를 바란다는 의견을 밝혔
소득수준이 낮고 가구원 수가 적을수록 비만,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대사증후군 같은 만성질환에 걸릴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영양 균형을 고려한 다양한 음식을 먹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21일 서울연구원이 최근 공개한 '서울시민 만성질환 실태와 식생활 위험요인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서울시민의 유병률이 높은 만성질환은 이상
내년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에 먹는 약(경구용 치료제)이 본격적으로 사용된다. 햇수로 3년째에 접어든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의 해결 가능성을 연 경구용 치료제를 국내에서도 개발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29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총 11곳이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임상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
대원제약이 세계 최초로 정제화하는데 성공해 개발한 티지페논정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고중성지방혈증 치료제로 사우디 시갈라헬스케어와 중동 진출 관련 포괄적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4일 오후 1시 31분 현재 대원제약은 전일대비 3350원(20.62%) 상승한 1만9600원에 거래 중이다.
대원
대원제약은 지난주 사우디 시갈라 헬스케어(Cigalah Healthcare)와 코로나 치료제 중동시장 진출 관련 포괄적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 협약은 사우디 시갈라 그룹과 협업관계에 있는 리후헬스케어의 제안에 의해 전격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원제약은 먹는 코로나 치료제의 국내 개발 및
대원제약이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개발에 가세한다.
대원제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고중성지방혈증 치료제 ‘티지페논정(페노피브레이트콜린)‘의 코로나19 치료 목적 임상 2상 시험 계획을 승인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코로나19 진단을 받은 환자 중 입원을 했거나 입원이 필요한 환자를 대상으로 티지페논정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셀트리온이 개발한 ‘국산 1호’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의 조건부 허가를 정식 허가로 전환했다.
식약처는 17일 렉키로나주의 효능과 효과에 대해 ‘코로나19 고위험군 경증과 모든 중등증 성인 환자의 치료’로 확대했다고 발표했다.
기존에 고위험군 경증 대상은 60세 이상이거나 심혈관계 질환, 만성호흡기계 질환, 당뇨
한독, 'ABL001' 담도암 환자 대상 임상 2상 진행
한독은 에이비엘바이오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은 'ABL001'에 대해 담도암 환자 대상 2상 임상시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1상 임상시험은 에이비엘바이오에서 진행했고, 2상 임상시험부터는 에이비엘바이오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은 한독이 주도한다.
ABL001은 에이비엘바이오가 보유한 이중항체 플랫
대원제약은 고중성지방혈증 치료제 ‘티지페논정(페노피브레이트콜린)‘이 처방액 1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의약품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티지페논정은 지난해 총 101억 원의 처방액을 기록, 전년 대비 약 13.5% 성장했다. 티지페논정이 출시 4년 만에 블록버스터 대열에 합류하면서 대원제약은 총 9개의 블록버스터 제품을 보유하게 됐다.
티
식약처는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안전성·효과성 검증 자문단(검증 자문단)’ 회의에서 셀트리온의 코로나19 항체 ‘렉키로나주’에 대해 임상 3상 수행하는 것을 전제로 품목허가를 권고했다.
검증 자문단 회의는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자문에 앞서 식약처가 여러 전문가들로부터 임상·비임상·품질 등 분야에 대한 자문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다. 코로나19 치료제 및 백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셀트리온의 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주’에 대해 코로나19 증상이 개선되는 시간을 줄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바이러스 검사결과 양성에서 음성으로 전환되는 시간을 줄인 것은 통계적으로 의미가 없다고 판단했다.
식약처는 전날 ‘코로나19 치료제ㆍ백신 안전성·효과성 검증 자문단’(이하 검증 자문단) 회의를 열고 셀트리온의 항체
류혜진 고려대 구로병원 내분비내과 교수가 지난 대한내분비학회 연구 본상을 받았다.
류 교수는 지난달 30일 열린 대한내분비학회 국제 학술대회인 ‘AOCE-SICEM 2020’에서 연구 본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대한내분비학회 연구 본상은 지난 3년간 국제학술지 논문 게재 실적, 연구계획서 및 학회 공헌도를 바탕으로 매년 1명의 내분비학 전임교원에게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한미약품의 고중성지방혈증 치료제 ‘페노시드캡슐’(성분명 페노피브릭산)의 특허 회피에 성공했다.
27일 한국유나이티드제약에 따르면 특허심판원은 한국유나이티드제약과 한국바이오켐제약이 청구한 페노시드 제형 특허에 대한 소극적 권리범위확인 심판이 성립된다고 심결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제형 특허 존속기간 만료일인
대원제약이 페노피브레이트콜린을 이용해 세계 최초로 정제로 개발한 고지혈증 치료제 티지페논정의 허가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페노피브레이트는 지질조절제로서 주로 고중성지방혈증 등의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이나 체액에 용해되지 않는 난용성 물질로서 체내 흡수율이 낮은 단점이 있다.
대원제약은 이 같은 기존 페노피브레이트 제제에 콜린염을 추가해 친수성을 높이고
한미약품이 보험적용 되는 고순도·고품질의 오메가3를 내달 출시한다.
27일 한미약품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되는 ‘한미오메가’는 중성지방 수치 감소 및 심근경색 후 2차 발생 예방에 효과적인 전문의약품(ETC)이다. 한미오메가는 고중성지방혈증 환자이면서 흡연이나 고혈압ㆍ당뇨ㆍ관상동맥질환에 대한 가족력 그리고 45세 이상의 남성 등 요인에 해당하면 보험적용
우리가 흔히 접할 수 있는 토마토가 혈중 중성지방 감소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와 화제다.
미국 온라인 학술지 ‘플로스원’ 최근호에 따르면 일본 교토대 식품기능학 카와타 테루오 교수팀이 토마토가 지방간 및 고중성지방혈증 등 지질 대사 이상을 개선하는 신물질을 포함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번에 발견된 신물질은 리놀레산과 비슷한 지방산인 ‘13
부모의 대사증후군이 자녀에게 대물림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인제대 상계백병원 소아청소년과 박미정 교수팀은 지난 1998년부터 2008년 동안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4657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부모의 대사증후군이 자녀에게 대물림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연구팀에 따르면 양쪽 부모 대사증후군이 있는 경우 자녀의 발생할 위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