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LG전자가 글로벌 조명시장에서 맞붙는다. 삼성전자는 고연색성 제품으로, LG전자는 에너지 효율을 높인 상품으로 세계 시장 선점에 나선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는 3일부터 5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국제 조명 박람회’에서 새로운 LED 조명을 선보였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백열전구 사용
삼성전자가 글로벌 조명용 LED시장 공략 강화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3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국제조명박람회’에서 ‘마트 파트너, 최고의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고효율·고연색성 제품과 사용 편의성을 크게 높인 솔루션을 공개했다. 삼성전자가 공개한 주요 LED(발광다이오드) 솔루션은 CRI(연색지수) 90 이상의 고연색성 LED패키지·
금호전기는 연색성 지수(Ra) ‘97’의 발광다이오드(LED) 튜브를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존 제품의 연색성 지수가 평균 80정도인 점을 고려할 때 이 제품은 무려 20% 가까이 연색지수를 향상 시킨 제품이다.
연색성 지수는 인공조명이 얼마나 자연광에 가까운 지를 나타내는 수치다. 100이 가장 높으며 연색성이 높을수록 사물의 색 인식이 보다 더
와이즈파워가 고연색성 1W급을 생산할 수 있는 LED 조명 패키지 라인 구축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와이즈파워는 최근 1W급 고연색성(CRI 90이상) LED 패키지를 개발했으며 본사 7층에 LED조명 관련 패키지 라인을 구축, 월 300만개의 고연색성 조명용 LED를 생산할 수 있게 됐다.
내년까지 LED조명 패키지 라인을 추가 확대해
와이즈파워는 25일 올해 경영계획을 발표하면서 전지사업 및 LED사업 매출확대로 매출액 1053억원, 영업이익 102억원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와이즈파워는 주 매출처인 배터리팩의 매출 증가로 에너지사업 부문은 930억원을 전망하는 한편 LED조명 부문은 신규제품 출시와 해외시장 진출에 힘입어 하반기 123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최근
그린에너지 전문 부품소재 기업인 와이즈파워가 조명용 LED 패키지 생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와이즈파워는 조명용 LED 패키지 생산을 위해 20억 원 규모의 관련 생산 설비를 발주했다고 11일 밝혔다.
와이즈파워는 조명용 LED 패키지 2개 라인 장비를 발주함으로써 월 200만개 수준의 양산 체계를 3월까지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2011년 이후의 시
와이즈파워가 LED조명 기술 상용화에 성공했다.
와이즈파워는 28일 연색성 지수 96이상의 고연색성 LED 조명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청색 LED에 황색 형광체를 적용하는 니치아의 야그(YAG) 방식의 조명기술의 한계로 거론되는 연색성 지수 85를 넘어선 것이어서 의미가 있다.
연색지수란 조명제품의 품질을 규정하는 중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