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법, 항소 및 가지급물 반환 신청 기각1심 “일성콘도 재산상 손해 50% 배상해야”
2019년 발생한 고성‧속초 산불 피해 보상을 두고 일성레저산업(일성콘도)이 한국전력공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 2심에서 법원이 일성콘도의 손을 들어줬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 제8-2민사부는 13일 한전의 항소 및 가지급물 반환 신청을 모두 기각했다....
2022년에는 경남 창녕군에 4400여 그루를 심었으며 지난해에는 경남 밀양시와 강원 고성군에 4500여 그루를 심었다.
LH 관계자는 “식목일을 맞아 전국 산불 피해지역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지역주민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탄소상쇄 숲 조성을 시작으로 지속 가능한 친환경 저탄소 녹색도시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해당 산불로 고성, 속초 인근 주민들의 집이 타고 가재도구가 전소하는 등 피해자가 발생하자 새마을금고는 자사 화재보험에 가입한 이들을 대상으로 23억 원의 보험금을 지급했다.
2020년 국과수의 화재 원인 감식 결과가 공개되자 한전에 구상금 청구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이번 소송에서 한전은 불가항력적인 자연현상 때문에 전신주 리드선이 끊어졌다고...
2019년 강원도 고성 지역 산불 당시 전신주 관리 소홀 혐의로 기소된 한국전력 직원들이 대법원에서 무죄를 확정받았다.
대법원 제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18일 오전 업무상 실화 등 혐의로 기소된 전·현직 한전 직원 7명에 대한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들은 2019년 4월 4일 강원 고성군 한 주유소 건너편 도로에 설치된 전신주를 방치해...
참석자들은 북한산 우이령길 주변의 산불을 쉽게 유발할 수 있는 인화성 쓰레기 및 각종 오염물을 정화하는 환경 캠페인인 에코깅 활동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우이탐방지원센터에서 출발해, 북한산 우이령길 총 6.8km를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KCC는 ‘숲으로 미래로’ 캠페인을 통해 매년 숲 조성 및 보존을 위한...
윤석열 대통령이 제6호 태풍 '카눈'으로 피해를 입은 대구와 강원 고성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다. 중대본 합동 조사가 2주 이상 소요되는 점을 고려한 선제 결정이다.
14일 이도운 대통령비서실 대변인은 윤 대통령이 대구시 군위군,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다고 밝혔다.
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 피해 조사를...
KCC가 산불 등 재해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 고성군에 나무를 심으며 숲 조성 및 보존 활동에 나섰다.
KCC는 지난 21일, 박광용 고성부군수, 유찬선 한국미래환경협회 회장, KCC 황홍석 상무, 지역주민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고성군 가진리 일대에서 나무 1000그루를 심는 환경 캠페인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고성군 가진리는 2018년 3월 28일에 총 356ha의...
주민들이 하루 빨리 건강하게 일상적인 삶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며, “조속한 피해 복구와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자사에서 생산하는 건강 영양 음료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한편, 매일유업과 매일유업 진암사회복지재단은 지난 2019년 강원도 고성과 속초에, 2022년 경북 울진 산불 피해 당시에도 긴급 구호 음료와 급식 활동을 지원했다.
춘천지법 속초지원 민사부(김현곤 지원장)는 20일 고성 산불 피해자 64명이 한전을 상대로 낸 260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이날 재판부가 인용한 배상 금액은 원고의 청구액 267억여 원의 60%인 87억여 원이다. 산불의 책임이 온전히 한전에만 있지 않고, 강풍 등 자연적 요소도 있다는 판단에서다.
재판부는 "인정된...
지난해 강원도 고성지역과 동해안 산불 피해 복구 지원금으로 두 차례에 걸쳐 6억 원을 전달했다. 지난 1994년부터 독거 노인들을 위한 무료급식소와 경로 회관을 운영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에이스경암 측은 “어려운 때일수록 사회와 함께 해야 한다는 마음”이라며 “일시적 지원이 아닌 꾸준한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혜택을 받을...
이날 오전 9시 30분 속초시 노학동에 있는 임시 계류장에서 이륙해 산불 계도 비행 중 추락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사고 기종은 S-58T 헬리콥터로 속초·고성·양양이 공동으로 임차해 운용 중이며, 이날 공중에서 산불 취약지 예방 활동을 벌이는 산불 계도 비행 중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시신 수습과 함께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그러나 추가 폭발 우려가 있어 접근이 어려운 상황으로 전해졌다.
추락한 헬기는 속초·고성·양양이 공동 임차한 것으로 산불 취약지 예방 활동을 벌이는 산불 계도 비행 중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소방 헬기 2대와 구조대, 진압대, 긴급 기동대 등 인력을 투입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캠페인 동안 총 8개의 스탬프를 수집한 뒤 이벤트 응모까지 완료한 참가자 3500명을 추첨해 강원도 고성 산불 피해목을 활용해 만든 인센스 홀더를 제공하고, 500명에게는 멸종위기 식물(희귀·특산 식물) 보호 기금 조성을 위해 발행된 희귀식물 NFT를 지급할 계획이다.
그 밖에도 세컨포레스트 내에서 점심시간을 활용한 이벤트와 SNS 참여 인증 이벤트 등이 준비됐다....
강원 고성, 전남 구례 등 5개 지역의 여행기획안을 최종 선정했다. 이들 기획안의 특징은 ‘이색 체험’, ‘착한 여행’, ‘지역 문화’ 등으로 정리할 수 있다.
대상을 받은 ‘은하쑤’ 팀은 경북 울진의 현종산 풍력 발전소를 사진 찍기 좋은 여행지로 소개했다. 해당 발전소는 2007년 산불 피해로 훼손된 산림을 복구한 자리에 건설됐다. 이 기획안은 ‘가치소비 확산’과...
이사장은 명절 백미 기부 외에도 소방관 처우개선을 위해 5차례에 걸쳐 15억 원을 기부했다. 강원도 고성지역과 동해안 산불 피해 복구 지원금으로 두 차례에 걸쳐 6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또한,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된 상태이나, 지난 1994년부터 독거노인들을 위한 무료급식소와 경로 회관을 운영하는 등 꾸준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최근에는 2019년 고성 산불 피해 농가, 2020년 영월ㆍ정선 태풍 피해 농가, 2022년 3월 동해안 산불 피해 현장 등을 방문해 주민들의 일생생활 복구를 위해 힘썼다.
이삼걸 강원랜드 대표이사는 “이번 지원 활동에 강원랜드 직원들이 한마음을 모아 자율적으로 참여했다”며 “이례적인 폭우로 상심이 크셨을 침수 피해 주민 분들이 일상으로 조속히 복귀할 수 있길...
강풍으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면서 동해안 일부 지역에 ‘대형산불 위험주의보’가 발령됐다.
대상 지역은 강원도 고성과 속초, 양양, 강릉, 동해, 삼척, 경북 울진, 봉화, 영양, 포항, 영덕, 그리고 울산과 부산 등 13개 지역이다.
앞서 19일 산림청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4단계 중 3단계인 ‘경계’로 상향 발령한 바 있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20일...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강원 고성 산불로 피해를 보았던 고성 인흥초등학교에 1호 숲 조성을 시작으로 경기도 안성 어울초등학교에 2호 숲, 서울시 양천구 진명여자고등학교에 3호 숲을 조성하는 등 매년 ‘우리금융 생명의 숲’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울진ㆍ삼척 동해안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었던 경북 울진 부구중학교에 4호 숲 조성을 준비하고 있다....
강원도는 2019년 4월 고성과 속초일대에 대형 산불이 발생한 데 이어 지난 3월 삼척, 강릉, 동해 일대를 강타한 대형 산불이 발생하면서 대형 소방헬기의 도입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현재 강원도엔 산불 진화용 대형헬기가 1대도 없다. 인명구조용 헬기 2대가 산불 진화에 나서고 있지만 담수 용량이 적어 비효과적이다.
한편 강원소방본부는 산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