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25일 대신증권에 대해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진출과 IB 부문의 성장을 필두로 성장이 예상되며, 부담 없는 밸류에이션과 배당 매력도 긍정적으로 다가온다고 분석했다. 투자 의견과 목표 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홍예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신증권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을 제시한다"라며 "기업금융(IB) 부문을 필두로 한 성장과 배당
인라이플이 인공지능(AI) 디지털 혁신 솔루션 전문 자회사를 설립해 업계 내 입지를 강화한다. 이를 통해 올해 흑자 전환에도 속도를 더한다.
2일 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인라이플은 기업 간 거래(B2C), 기업 소비자 간 거래(B2C)를 아우르는 디지털 플랫폼 사업 강화를 위해 자회사 ‘에이닉’을 출범했다. 에이닉은 작년 12월 인라이플의 B2C 플랫
백화점 고객 충성도가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순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시장조사기관 오픈서베이에 따르면 5월 3대 백화점 방문 경험이 있는 만 20세 이상 성인 남녀 600명을 대상으로 ‘순 고객 추천 지수’(NPS)를 조사한 결과 현대백화점이 21.0으로 가장 높았고 신세계가 17.0으로 뒤를 이었다. 롯데는 1.5로 다소 낮
FSN의 자회사 부스터즈가 편한 신발 브랜드 '르무통'을 제조·판매하는 우주텍에 지분 투자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통해 양사는 르무통이 국내 대표 슈즈 브랜드를 넘어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협력을 가속할 방침이다.
우주텍은 '삭스 리스' 신발을 아이디어로 제품 개발에 착수했고, 호주산 메리노 울과 폴리 원사를 최적의 비율로 블랜딩해
신체 부위별 마사지기 주력해 수익성 회복 노력발마사지기 '슬릭' 전년보다 매출이 200% 이상 증가
코지마가 성장 꺾인 안마의자 시장 속에서 제품 다각화로 수익성 회복에 나서고 있다. 값비싼 안마의자 프레임에서 벗어나 신체 부위별 소형 마시지기에 집중하며 재도약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24일 본지 취재 결과 코지마는 기존 주력 제품 안마의자와 함께
롯데마트 PB, 국제식품 품질평가 인증기관서 우수 초록마을, 품질강화 정책…상반기에만 10종 출시 예정편의점도 PB 경쟁력 제고…세븐일레븐 컵커피 리뉴얼
고물가로 인해 유통업계의 ‘초저가 할인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각사는 한동안 집중한 자체브랜드(PB)의 가격 경쟁력보다 제품력 강화에 새삼 힘을 쏟고 있다. 가격에 매몰된 출혈 경쟁보단 미래 장기 수
코지마는 9일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2024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시상식에서 안마의자 부문 7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은 한국소비자포럼과 미국 10대 조사·컨설팅 기관인 브랜드키(Brand Key)가 공동 개발한 평가지표 ‘BCLI(Brand Customer Loyalty Index)’를 바탕으로 매년 각
귀뚜라미는 미국 10대 브랜드 평가 기관인 브랜드 키(Brand Keys)와 한국소비자포럼이 함께 발표한 ‘2024년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소비자 조사 결과 귀뚜라미보일러가 가정용보일러 부문 8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2024년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소비자 조사는 1년 이내 해당 브랜드 경험이 있는 대한민국 소비자 12만4975명
국내 은행들이 고객의 충성도 제고를 위해 경험 기반의 보상 등 프로그램을 다양화할 필요가 있다는 제언이 나왔다.
6일 이령화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수석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충성도 제고 위한 보상 프로그램 개선 필요’ 보고서에 따르면 디지털 일상화로 거래 은행 변경이 손쉬워지면서 고객들의 거래 은행에 대한 만족도는 높으나 브랜드 충성도는 낮은 양상이 부각되고
CJ온스타일 라방 8년 노하우 집결...2주년 방송브라이언의 찐후기·소통으로 탄탄한 팬덤 구축첫 방송 10만명·주문액도 7억...알림설정만 20만명고객 호응 힘입어 1시간→2시간 방송시간 확대
“세련된 비주얼은 물론 브라이언과 고객간 소통, 친숙함을 강점으로 만들어진 팬덤이 ‘브티나는 생활’의 흥행 비결입니다.”
4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CJ E&M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브랜드 패션 전문관인 ‘직잭 브랜드패션'에서 2월 한 달간 재구매한 고객이 전월 대비 22%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2월 브랜드패션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하며 성장세를 기록한 가운데, 재구매 고객의 비중이 8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구매 고객의 거래액 역시 지
사용되지 않는 휴면카드가 1년 새 200만 장 가까이 급증했다. 카드사 간 점유율 확대를 위한 과열된 고객 유치 경쟁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불필요한 비용부담과 금융사고 발생 우려에 따른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9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8개 카드사(신한·삼성·현대·KB국민·롯데·우리·하나·BC카드)의 누적 휴면카드 개
2023년 연간 매출·영업익 모두 역대 최대4분기는 ‘실적 쇼크’…전기차 수요 둔화 영향
LG에너지솔루션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 다만 작년 4분기 실적은 전기차 수요 둔화가 지속되며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다.
9일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33조7455억 원, 영업이익 2조1632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AA(안정적)'에서 등급전망 한 단계 조정…2019년 이후 4년 만
현대카드는 나이스신용평가가 자사의 장기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AA(Stable, 안정적)’에서 ‘AA(Positive, 긍정적)’로 상향 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카드가 나이스신용평가의 장기신용등급 전망 AA(긍정적)를 회복한 것은 2019년 11월 이후 4년 만이다.
나이스신용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신임 최고경영자(CEO) 사장은 1일 “질적 성장을 이끌 이기는 전략을 실행하고, 이를 위해 성취 지향 프로페셔널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지난 3년이 양적 성장과 사업의 기반을 다진 ‘엔솔 1.0’의 시대였다면 이제는 강한 실행력을 바탕으로 압도적인 경쟁 우위를 확보해 진정한 질적
TV 매출 비중 56%, 경쟁사 대비 의존도 높다 지적의존도 줄이기 숙제, 탈TV 전략 주목유튜브 예능·상품판매 결합 '딜커머스' 힘 실릴 듯
현대홈쇼핑이 3년 만에 수장을 바꿨다. 영업이익이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는 것에 따른 경영 위기감이 반영된 결과다. 현대홈쇼핑이 경쟁사에 비해 TV의존도가 높다는 지적 속에서 새 수장에 오른 한광영 현대홈쇼핑 대표가
교원은 구몬학습이 올해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스마트학습 부문에서 11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NBCI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국내 대표 브랜드 경쟁력 평가 지표다. 기업의 브랜드 인지도, 이미지, 고객 충성도 등을 점수로 산출해 개별 브랜드가 지닌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브랜드 경영 활동을 진
하나증권은 1일 쏘카 지분 32.91%를 확보한 롯데렌탈에 대해 향후 쏘카의 우호적인 협업이 관건이라고 분석했다.
전날 장 종료 후 롯데렌탈은 SK㈜가 보유한 쏘카 주식 587만2000주(지분 17.91%)를 두 차례에 걸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14일까지 293만6000주를 총 661억 원에, 2024년 9월 13일까지 나머지를 661억~802억 원
익일배송 서비스 ‘슈팅배송’을 앞세운 11번가가 올 2분기 매출은 작년보다 늘고 영업손실은 줄이는 양호한 실적을 냈다.
11번가의 모회사 SK스퀘어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11번가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1969억 원으로 지난해 2분기(1418억 원) 보다 38.9% 증가했다.
2분기 영업손실은 267억 원으로 전년(450억 원) 대비 40.7%
대한항공이 19년 연속 글로벌 고객만족도 1위에 선정됐다.
대한항공은 지난 6월 8일 진행된 글로벌경영협회(GMA)주관 ‘2023년 글로벌 고객만족도(GCSI)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항공여객운송서비스 부문 1위를 차지했다.
글로벌경영협회에서 주관하는 ‘글로벌고객만족도(GCSI)’는 고객들의 품질만족도, 글로벌 역량 및 고객 충성도 등을 평가하여 매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