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입주민의 폭언과 폭행을 견디다 못해 극단적 선택을 한 아파트 경비원 사망 사건에 대해 "수사와 재판결과에 따라 그에 상응하는 처벌을 받게 될 것"이라고 8일 밝혔다.
청와대는 '저희 아파트 경비아저씨의 억울함을 풀어주세요'라는 국민청원에 대한 답변을 공개하면서 "고인의 죽음에 애도를 표하고 상심이 크실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정부가 입주민의 폭언, 폭행 등 갑질로 촉발된 서울 강북구 아파트 경비원 사망 사건의 재발 방지를 위해 아파트 관리규약에 경비원에 대한 갑질 행위 금지 및 피해 발생 시 보호를 의무화하는 규정을 담는다.
또 경비원에 대한 갑질 신고를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에서 할 수 있도록 일원화한다.
고용노동부는 8일 국토교통부, 경찰
가수 하리수가 경비원 사망 사건에 분노했다.
18일 하리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홰 “뭐가 잘났다고 갑질인지”라는 글과 함께 한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최근 많은 이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던 경비원 사망 사건에 대한 보도가 담겼다. 이에 대해 하리수는 “이런 짓 하는 놈들 나가 죽어라, 진짜!”라고 분노했다.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한 아파트 경비원의 죽음에 대한 비밀을 파헤쳤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한 아파트 경비원의 분신자살 사건을 다뤘다.
지난 7일 오전 9시 10분께 강남의 한 아파트에서 경비원 이모 씨가 자신의 몸에 시너를 뿌리고 분신자살을 시도, 결국 사망했다.
동료 경비원들은 그의 죽음의 이유로 한 사모님의 지
'그것이 알고 싶다'
8일 방송되는 SBS 시사 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최근 발생한 경비원의 사망사건이 전파를 탄다.
지난 10월 서울 강남 소재 한 아파트에서 경비원 이모 씨가 자신의 몸에 시너를 뿌리고 분신자살을 시도했고 결국 해당 경비원은 7일 오전 끝내 사망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이씨의 분신 이유로 한 아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