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작을 대상으로 올해 8월 1일부터 한 달간 시민 온라인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민 온라인 투표는 엠보팅(mVoting)을 통해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최다 득표한 2개 작품을 선정해 ‘시민공감특별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건축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상으로 자리매김한 서울시 건축상을 통해 서울 시내 우수 건축물을 발굴하고 건축 문화 및 기술...
25일 서울시는 제1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국제교류복합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및 잠실 스포츠·MICE 복합공간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잠실종합운동장 일대를 스포츠·MICE·문화·수변공간이 연계된 미래형 복합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특별계획으로 지정하고 세부개발계획을 수립했다.
전시·컨벤션...
일정한 의미를 갖고 움직이는 대상을 촬영해 영사기로 영사막에 재현하는 종합 예술. 영화의 사전적 정의다. 영화평론가 리치오토 카누도는 영화를 제7의 예술로 선언했다. 그는 공간예술인 건축, 조각, 회화와 시간예술인 문학, 음악, 무용을 종합한 예술이 영화라고 했다.
영화는 크게 극영화, 다큐멘터리영화, 실험영화로 분류할 수 있다. 극영화는 일정한 서사를 갖춘...
전시는 이타미 준은 물론 그와 같은 방향성을 가진 동시대 건축가, 예술가들의 관계와 균형, 공존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들로 구성됐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청소년이 문화 예술적 감성을 키울 뿐 아니라 가족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공연과 전시회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18일 미술관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기본 거주 단위인 집을 통해 2000년 이후 동시대 한국 현대 건축과 주거 문화를 사회문화적 맥락으로 조망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인과 사회, 장소, 시간'을 주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도시 속 다양한 주거 방식과 미학적 삶의 형식을 엿볼 수 있다. 전시에는 30명(팀) 건축가의 58채 단독ㆍ공동주택이 소개된다.
전시에...
국토대전은 우리나라 국토 공간의 품격을 향상하고, 경관 관리 우수 사례를 발굴 ․ 공유하기 위해 국토부와 국토연구원, 건축공간연구원이 2009년부터 매년 주최하고 있는 경관 분야 최고의 행사다.
올해로 16번째를 맞이하는 국토대전에서는 문화경관, 경관행정 등 총 8개 부문에 대한 공모를 진행했다. 공모 결과, 총 88개의 작품이 응모했다.
이상주 국토부...
수원시는 2030년을 기준으로 재건축 사업 대상이 되는 노후·불량 건축물이 72%에 달하고, 2022년 기준 재개발 사업 추진이 가능한 단독주택 및 기타 건축물은 58%가 넘는다. 주민이 주도하는 생활권계획방식 도시정비는 노후한 도심지에서 발생하는 도시정비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 용적률 체계 변경, 지역과 상생하는 도시 정비
2030 정비기본계획 변경의 또...
이 건물은 프랑스 ‘빛의 건축가’로 알려진 장누벨(Jean Nouvel)과 협업으로 만들어진 곳이다. 삼성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리움 미술관’ 역시 그의 손을 거쳤다.
올림픽 선수와 팬이 만나서 연결‧교류하는 커뮤니티 허브 역할을 한다. 로컬 인플루언서들이 방문해 콘텐츠를 만들기도 좋은 환경이었다. 직접 제품을 만져보고 체험해볼 수 있다. 그곳에 전시된...
하지만 자동차 등록 대수 증가, 근접 주차 문화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서울 내 불법 주정차 관련 민원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서울 내 불법 주정차 관련 민원은 △2021년 110만7648건 △2022년 120만3383건 △2023년 148만3433건이다. 특히 서울 내 불법 주정차 관련 민원은 교통 분야에 속하는데, 교통 분야는 매년 서울시 전체 민원 중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것으로...
한국건축문화대상,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등과 더불어 국내 최고 권위의 상으로 손꼽히고 있다고 서울시는 부연했다.
건축상 심사는 디자인 완성도, 공공적 가치, 시민 삶의 질 향상, 건축문화 및 기술의 발전, 미래 지향성 등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총 72개의 작품이 공모에 참여했다.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총 8명의 심사위원들이 열띤 토론을 거쳐 1차...
서울시는 수상작을 10월 개최될 서울건축문화제 기간에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 전시할 방침이다.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는 내년 빈집 활용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반영한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실장은 "시민들의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로 방치된 빈집이 재탄생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공모전에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실시한 주거환경개선 활동 대상 시설은 반도건설의 비영리 공익법인 반도문화재단에서 장애인 주거 환경 개선을 통한 복지 및 권익 신장을 위해 장애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반도건설의 주거환경개선 활동은 지난 2006년 진행한 지역 독거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집’ 건축 후원 사업에서 처음 시작했다. 지난 2019년 반도문화재단의 설립 이후에는...
이번에 종합대상을 수상한 롯데건설의 주거브랜드 롯데캐슬은 1999년 국내 주택업계 최초로 출시돼 브랜드 아파트 시대를 열고, 프리미엄 브랜드로 고품격 주거 문화를 이끌어 왔다. 올해는 롯데캐슬의 브랜드 철학을 ‘Build Home, Beyond House(아파트라는 건축물을 넘어, 마음의 안식처를 제공한다)’로 재정립하고, 브랜드 컨셉을 ‘Live Classic(지금도 살아 숨 쉬는...
정부는 철도·도로·항만 등 사회간접자본(SOC)에 집중된 민자 대상 시설을 복합문화·관광·환경시설 등으로 넓힐 계획이다.
준공 지연요인 해소 측면에선 공공주택 사업장에 대한 주택도시기금 사업비 지원단가를 현실화한다. 공사비 분쟁이 우려될 때는 선제적으로 전문가를 파견하며, 신속한 공사비 검증을 위해 시공사 자료 제출기한을 5개월에서 3개월로...
한국에서 연구개발한 불연소재를 가지고 라오스를 비롯한 동남아에 건축 기자재 수출도 꾀하게 되었다. 강 회장의 포머스는 이제 동남아 진출 전략을 짜게 되었고 나아가 제2의 라오스를 중남미와 아프리카 등 글로벌 시장에서 찾을지 모른다.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 진출은 말처럼 그리 녹록지 않다. 말도 안 통하고 현지 사정도 어두운 데다 불편하고 귀찮은...
내달부터 껌이 폐기물부담금 부과대상 품목에서 제외된다. 껌 소비량 감소, 배출문화 정착 등 여건 변화에 맞춘 것. 2024년도분부터 껌은 폐기물부담금 징수기관(한국환경공단)에 제조·수입 실적을 제출하지 않으며, 2024년도 실적분부터 부담금도 부과되지 않는다.
배출허용총량 차입, 외부감축활동 인정 등 대기오염총량 유연화 제도가 시행된다. 지난해 8월...
먼저 북촌문화센터에서는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북촌도락(北村道樂) : 달빛 아래 즐기는 풍류와 멋'을 주제로 한 전통주 인문학 강연과 육골베개 만들기 규방공예 체험을 비롯해, 상주 해설사와 함께 가옥을 산책해보는 야간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한 대사관, 국제 비정부기구(NGO) 등 글로벌 파트너들을 초청해 한옥 문화체험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500㎡ 이상 공공건물과 30세대 이상 공동주택(공공)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내년에는 1000㎡ 이상 공공건물에 ZEB 인증 의무를 4등급(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1+++)으로 강화한다. 1000㎡ 이상 민간건물과 30세대 이상 공동주택(민간)에 대해서도 ZEB 5등급 인증을 의무화한다.
아울러 내년 1월 1일 이후 건축허가를 받은 건축물에 대해선 등급제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의식·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안전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달 22일 캠코를 비롯해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 부산지방고용노동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4개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건설현장 내 외국인...
답사 현장은 대한민국 국토대전, 한국건축문화대상,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등 다양한 공모전에서 수상한 우수 건축물이 있는 곳이다.
국토부는 사전 신청 시 건축물에 대한 선호도를 조사할 계획이며, 신청자들의 선호도를 반영해 현장을 결정한다. 코스는 2~3시간의 도보 코스로 구성한다. 참가자들은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우수 건축물을 살피는 시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