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9종 ETF는 명칭 외 상품별 운용 전략이나 목표 분배 수익률, 수익 구조 등은 변화없이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거래소 및 TIGER ETF 공식홈페이지 내 투자자 안내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번 변경으로 TIGER 커버드콜 ETF 명칭에는 기존 ‘+%프리미엄’ 대신 ‘타겟커버드콜’이 사용된다. ‘+%프리미엄’이란 콜옵션을...
행동주의 펀드라든지 기업 지배구조의 개선을 위한 제의가 되고 있는 상황이라 기업들도 소액 주주 보호를 위한 노력을 계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것으로 생각한다. 밸류업 프로그램이 하나의 기폭제가 되리라 확신한다.
세제 지원과 관련해서도 대표적으로 현재 금투세 문제가 상당히 논의되고 있다. 증권거래를 책임지고 있는 한국거래소 입장에서 현재...
분기 개편을 통해 버버리그룹이 FTSE100지수에서 나가고 보험 전문업체인 히스콕스가 대체될 것”이라고 밝혔다.
FTSE100지수는 런던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기업 중 자본이 가장 많은 100곳을 추종하는 지수다. 111위 밑으로 떨어진 종목은 자동으로 지수에서 제외되고 90위 위로 오른 종목은 자동으로 승격되는 구조다.
버버리는 15년간 지수에 편입돼...
이 선임연구위원은 ‘일본 자본시장 개혁의 성과 동인 및 시사점’에서 “일본 정부는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아베노믹스 정책, 거버넌스 개혁, 그리고 최근 동경거래소의 거래소 시장 개편 및 ‘기업가치 제고 계획’ 등을 일관적으로 추진해왔다”며 “이는 일본 자본시장 개혁의 주된 성과 요인으로 꼽을 수 있다”고 했다.
그는 “한국도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이...
남북 분단으로 인한 지정학적 리스크나 재벌 중심의 지배구조, 기업투자를 막는 규제 리스크 및 지배구조 등이 지적된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기업가치 제고 계획 및 예고 공시 기업수는 총 26곳이다. 국내 코스피와 코스닥 상장기업수 2595개의 1%에 불과하다. 공시 기업도 대부분 코스피에 쏠려있고, 금융업종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기업 밸류업 공시의 포문을...
안 장관은 또 "2011년 9월 15일에 대정전이 발생한 것처럼 (전력피크)가 지났다고 생각했을 때 늦더위에 (정전이) 터지는 것이기 때문에 이달 말 의왕 전력거래소를 방문하는 등 다시 한번 경각심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수출 관련해서 "내수 상황 등 경제 회복이 늦어지고 있어, 경제 성장 견인을 마지막 남은 엔진인 수출이 하고 있는...
그러면서도 “시장에 직접 참여하는 운용사의 경우 원천징수 방식에 대한 기술적 문제점과 더불어 펀드 투자 관련 세율까지 부담하는 구조 등이 장기 간접투자로 옮겨가자는 대세적인 흐름에 맞는지에 대한 문제를 제기해주셨다”고 전했다.
미국 증시 데이마켓 거래취소 사태와 관련해서는 “손익 발생 여부에 대해서는 따져봐야 할 것 같지만, 투자자의 자율적...
지난해로 설립 15주년을 맞이한 한국IR협의회는 한국거래소가 상장기업의 IR 인식과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만든 비영리사단법인이다. 국내 유일의 IR 전문 교육기관으로 기업 내 IR최고책임자(IRO)를 대상으로 IR 교육을 진행하고, IR 역량 강화를 위해 IR 실무에 필요한 표준서식, 표준모델, 업무 매뉴얼 등을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2013년 ‘상장법인 IR모범규준’을...
거래소는 “민 상무는 시장 운영 및 조직관리 역량을 두루 갖춘 시장전문가로 퇴출제도 개선을 통한 시장건전성 제고, 시장구조 개편, 코스닥 경쟁력 강화 등 최근 코스닥시장이 당면한 과제들을 풀어가는데에 역할을 할 적임자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민경욱 코스닥시장 본부장 약력
△1969년
△학력
- University of Colorado, MBA(‘09)
- 서강대학교...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두산은 26일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 경영실적 설명과 Q&A를 통해 지배구조 개편 방향과 계획을 상세하게 시장에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
두산그룹의 지배구조 개편은 총 3단계 과정을 거친다. 1단계는 두산에너빌리티에서 두산밥캣 지분을 가지고 있는 투자회사를 신설분할하고, 다음 단계에서...
그룹 전반 성장성을 높이기 위한 기업 지배구조 개편 과정에서 일반 주주 피해는 여전히 도외시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두산주가는 11일부터 19일까지 11.78% 떨어졌다. 같은 기간 두산밥캣은 3.43% 수준의 낙폭에 그쳤지만, 12일 5% 상승했다가 바로 다음 거래일인 15일 10.26% 하락하는 등 높은 주가 변동성을 나타냈다.
앞서...
11일 두산그룹이 지배구조 개편으로 두산밥캣 지분을 두산로보틱스로 이전한다고 밝힌 후 주가가 급변한 것으로 풀이된다. 두산로보틱스는 11일과 12일에 각각 6.63%, 23.92% 급등했지만, 이번 주는 꾸준히 내림세를 보이다가 19일 유일하게 반등했다. 지주사인 두산도 덩달아 13.08% 하락해 20만6000원을 기록했다.
화장품 제조사 개발·생산(ODM) 업체...
예컨대 한국거래소가 하반기 중 발표할 ‘코리아 밸류업 지수’는 기업 참여를 유도할만한 대목이지만, 밸류업 프로그램에 강제성이 없어 추이를 지켜봐야 한다는 설명이다.
프랭클린템플턴은 창업주 일가가 낮은 지분율에도 재벌 그룹에 지배력을 유지할 수 있는 구조도 문제 삼았다. 아울러 세제 개편을 통한 밸류업 프로그램 인센티브 제공이 필요하지만, 21대...
한화그룹은 올해 들어 사업구조 개편을 본격화하며 삼형제의 승계 기반을 다지고 있다.
㈜한화의 건설 부문 내 해상풍력 사업과 글로벌 부문의 플랜트 사업을 한화오션에 넘기고, 모멘텀 부문을 물적 분할해 이차전지 장비 사업을 맡기로 했다. 기존에 영위하던 태양광 장비 사업은 한화솔루션에 양도한다.
또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인적 분할해 반도체 장비와...
밸류업 공시 기업, 주가 올랐지만
26일 한국거래소 상장공시시스템(KIND)에 따르면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기업 수는 현재 7곳이다. 밸류업 공시를 시작한 지난달 27일 이후 KB금융·키움증권·에프앤가이드·DB하이텍·콜마홀딩스·우리금융지주·HK이노엔 등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했다. 이 가운데 4곳은 기업가치 제고계획 방안을 수립해 나중에 공시하겠다는...
지배구조 이슈가 선결되지 않으면 코리아 디스카운트(저평가) 완화는 없다"며 "주주환원책을 조금 강화해서 (주가가) 올라갈 수 있는 부분은 있지만, 주주친화만으로 시장이 12~13배 가기는 어렵다. 실적 장세와 세제개편이 가시화될 경우 전고점 돌파까진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업종별로는 반도체를 하반기 최대 투자처로 꼽았다. 그는...
금융사 지배구조 개편에 대해서는 “책무 구조 시스템 도입 등 제도 개선이 모든 것을 해결해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며 “당국이 할 수 있는 건 그나마 금융회사가 공정하게, 필요한 인재를 뽑을 수 있는 기준을 만들도록 하는 것이고, 실제로 운영하는 사람들이 바뀌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현재 거래소에서 하는...
이에 우리 정부는 역내 외환시장의 구조 개편을 통해 외환시장의 대외 개방을 확대했다.
이 본부장은 “올해 정부 주도로 추진하는 ‘기업가치 제고’ 프로그램이 MSCI 선진시장의 면모를 갖추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밸류업 프로그램이 기업이 가치 제고 계획을 수립하고 투자자들과 지속해서 소통하도록 유도하고 있는 만큼, 한국 자본시장의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