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텃밭’인 인도 스마트폰 시장이 지난해 규모면에서 미국을 제치고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시장으로 부상했다. 삼성전자는 중저가 제품으로 시장 선점에 성공한만큼 이젠 프리미엄폰 판매를 늘리는 데 초점을 맞추기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
5일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인도 스마트폰 사용자는 2억2300만명으로 나타났다. 처음
삼성전자가 내년 인도 매출 1위 기업으로의 도약을 예고했다. 새로운 스마트폰 라인업을 통해 미래 스마트폰의 주수요처로 떠오른 인도 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을 이룰 방침이다.
홍현칠 서남아총괄 전무는 최근 인도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성장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내년 삼성전자 인도법인은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며 “인도 내 최고 소비재 브랜드로 자리잡은 마루티
‘갤럭시 1등 신화.’ 2011년 세계 시장을 제패한 한국 스마트폰의 우수성을 일컫는 대명사로 회자되는 말이다.
한국 스마트폰 산업은 삼성전자, LG전자가 양대 축이다. 최근 팬택이 법정관리에 들어가기 이전엔 국내 시장은 3강 구도였다. 시야를 세계무대로 넓히면 삼성전자가 한국 스마트폰을 대표해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한다.
시장조사기관인 IDC에 따
삼성전자와 LG전자가 특화 스마트폰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보급형 모델을 중심으로 무섭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업체들을 방어하고 특화된 기능을 갖춘 파생 모델을 통해 고객 저변을 확대한다는 포석이다.
LG전자는 이달 말 중장년층을 타깃으로 한 폴더형 스마트폰 ‘와인 스마트’를 출시한다. 와인 스마트는 터치식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부모 세대를
다음 달 출시될 것으로 알려진 삼성전자의 ‘갤럭시 그랜드 프라임’의 사양과 사진이 공개됐다.
16일 IT 블로그 삼모바일과 IT 전문매체 GSM아레나 등이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갤럭시 그랜드 프라임은 500만 화소 전면 카메라와 800만 화소 후면 카메라가 탑재됐고 셀프 카메라 기능이 특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제품은 5인치 QH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