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권미진이 23일 자신을 향한 관심에 씁쓸하다는 심경을 표했다.
권미진은 23일 자신의 블로그 ‘헬스걸 다이어트 일기’에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며 나를 이토록 성숙하게 만들어 준 녀석”이라는 제목의 일기를 작성했다.
그는 “어제 간담회 목적은 땀으로 쓴 내 책이 중점이었는데 오늘 아침에 난 기사들은 사랑에 헤드샷!”이라며 “나도 수업시간
권미진
개그우먼 권미진이 다이어트 때문에 고충을 겪었다. 다이어트에 집착해 정서 불안 증세와 대인기피증을 겪은 것. 권미진은 22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인근에서 취재진과 만나 자신이 쓴 책 ‘개콘보다 재미있는 다이어트’를 소개하던 중 이 같은 사연을 밝힌 것.
그는 “다이어트에 몰두하다보니 직업이 개그우먼인데도 개그 프로그램에 출연을 안 하게 됐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