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CENTER:CMS:877607.eps:SIZE500]문재인 대통령이 개성공단 재개 및 확장에 대한 공약을 제시하며 재개장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정치권과 일부 중소기업계에서는 남북 경협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가 공존할 수 없다며 정상화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개성공단 폐쇄 1년 4개월… “이른 시일 내 정상화 복구
개성공단기업피해대책위원회가 개성공단기업 정상화와 남북경협 복원을 촉구하며 성명서를 발표했다. 개성공단 장례식 퍼포먼스를 거행하며 부활을 기원한다는 것이 골자다.
개성공단피대위는 민주실현주권자회의와 함께 국회의사당 앞에서 ‘개성공단기업 정상화와 남북경협 복원을 염원하는 장례식’을 지내고 최순실씨가 개성공단 폐쇄에 관여했다는 의혹에 대해 조사와 처벌을
개성공단기업 피해대책위원회와 민주실현 주권자회의는 22일 최순실을 ‘개성공단 폐쇄, 남북경협 중단의 배후세력’으로 규정하고 최씨에 대한 고발장을 검찰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최씨 비선 모임의 논의의 중심이 개성공단 폐쇄 등 정부 정책이었다는 이성한 전 미르재단 사무총장의 증언이 지난 달 있은 후 시민단체와 정치권의 의혹 제기가 잇따른 바 있다.
피대위는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