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이만희 감독의 '쇠사슬을 끊어라'(1971)와 하명중 감독의 '땡볕' (1984), 강우석 감독의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1989)와 '투캅스', 박종원 감독의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1992)', 이명세 감독의 '인정사정 볼 것 없다'(1999) 등에 참여했다.
2000년대에서 김정권 감독의 '동감'(2000), 김상진 감독의 '신라의 달밤'(2001), 안상훈 감독의 '아랑'(2006) 등을...
‘실미도’부터 ‘명량’까지…‘1000만 관객’은 영화계 호황의 상징
한국 영화 최초로 1000만 관객을 동원한 작품은 2003년 강우석 감독의 ‘실미도’인데요. ‘방화’ 취급받던 한국 영화의 위상변화를 확실히 느낄 수 있게 된 시점이었죠. 충무로의 제작자를 중심으로 운영된 토종 영화사 시네마서비스가 배급을 맡고 설경구, 안성기 등 대한민국 대표 배우가...
이날 빈소에는 ‘미나리’의 한예리와 전도연, 박중훈, 김의성 등 배우들과 심재명 명필름 대표, 김도수 쇼박스 대표 등 영화계 인사들이 고인을 찾았다. 장례위원인 강우석·이준익·이창동 감독 등은 빈소를 지키며 조문객을 맞았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 영결식은 15일 오전 10시에 치러진다.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는 강우석 감독의 작품으로 차승원, 유준상, 김인권, 남지현, 신동미 등이 출연했다. 이 영화는 역사에 기반을 둔 이야기로 우리 지도를 만든 김정호의 발자취를 쫓아 한반도 사계절 풍광을 담았다.
JTBC에서는 오후 8시 50분 영화 '명당'을 만나볼 수 있다. 영화 '명당'은 총 120억 원의 제작비가 들어간 대작이다. 영화 '명당'은 땅의...
강우석 영화감독이 소유한 평창동 아파트가 법원 경매에 부쳐졌다.
9일 부동산경매정보업체 지지옥션은 서울시 종로구 평창동에 있는 롯데캐슬로잔 아파트(중앙10계 2018-2173)가 지난 3월 15일 경매개시결정이 내려져 경매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 경매물건의 소유주는 강우석 영화감독으로 1988년 영화 ‘달콤한 신부들’로 데뷔해 2003년 영화...
강우석 감독이 드디어 스무 번째 영화를 만들었다. 그는 ‘달콤한 신부들’을 시작으로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누가 용의 발톱을 보았는가’로 감독 입지를 다지더니 ‘투캅스’ ‘공공의 적’으로 흥행 감독의 명성을 쌓고, 드디어 천만 영화 ‘실미도’로 한국 영화의 대표 감독으로 우뚝 섰다.
한데 이번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를 앞두고 상당히...
강우석 같은 인물은 DC인사이드 같은 팬덤 카페, 혹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고 주장하는) 영화 정보를 제공하는 왓챠 같은 애플리케이션을 전혀 이용할 줄 몰라서일 수도 있겠다. 하루하루 눈썹이 날리도록 변하는 세상에 대해 무감각해서일 것이다. 영화감독 중에는 여전히 카카오톡도 안 하고 사는 사람이 많다. 이들의 고집스러운 복고주의가 꼭 잘못된 것일까....
강우석 감독이 연출하고, 차승원이 김정호로 분해 열연했다.
추석 연휴를 맞아 같은 날 개봉하는 두 영화는 예매율에서 박빙의 흥행 성적을 보일거라 예측됐지만 예매율에서는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 '밀정'의 흥행이 예상되는 가운데 강 감독이 절치부심해 내놓은 '고산자'는 앞으로 어떤 성적을 기록할지도 관심사다.
한편, 팀 버튼과 조니 뎁이 만난...
9일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는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이하 고산자) 제작보고회가 배우 차승원, 유준상, 김인권, 남지현, 연출자 강우석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날 차승원은 “백두산이 첫 촬영이었다. 천지의 날씨가 그렇게 급변한다는 걸 몰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중요한 장면을 찍으러 가는 건데 감독님이 편하게 오라고...
이 자리에는 메가폰을 잡은 강우석 감독과 함께 유준상, 김인권, 남지현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차승원은 '고산자'에 대해 "두 줄 밖에 안 남은 역사에 비해 김정호가 남긴 업적은 어마어마하다. 실존 인물을 연기하는 데 있어 그 분의 사상이나 발자취 등은 많이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차승원은 ‘고산자’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를 회상하며 “처음 이 작품을...
감독강우석이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고산자, 대동여지도'는 미천한 신분으로 시대와 권력에 맞서 역사상 가장 위대한 지도 '대동여지도'를 탄생시킨 지도꾼 '고산자(古山子) 김정호'의 감춰진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
감독강우석이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배우 차승원의 캐스팅 비화를 전하고 있다.
'고산자, 대동여지도'는 미천한 신분으로 시대와 권력에 맞서 역사상 가장 위대한 지도 '대동여지도'를 탄생시킨 지도꾼 '고산자(古山子) 김정호'의 감춰진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
지난 4일 촬영을 모두 끝낸 뒤 “오로지 백성을 위한 지도를 만들겠다는 신념으로 일생을 걸었던 김정호의 삶을 스크린에 담아내기 위해 매 신, 매 컷 정성을 다했다”는 소감을 밝힌 강우석 감독의 ‘고산자, 대동여지도’역시 올해 기대작 중 하나다. 박범신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고산자, 대동여지도’는 조선 팔도의 진짜 모습을 지도 속에 담고 싶다는 열망...
"라고 한 질문에는 “옛날에 최고였고 새침했어, 원래 예쁜 사람은 새침해. 본인이 예쁜 줄 알아서 그런 거야”라고 답했다.
이에 황신혜는 “한국 영화계를 평정한 미모의 배우가 심혜진이다”라고 화답했다.
황신혜와 심혜진은 1998년에 제작된 강우석 감독의 영화 ‘생과부 위자료 청구소송’에서 만난 이후 줄곧 끈끈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박찬욱 감독은 세라 워터스의 소설 ‘핑거 스미스’를 1930년대 조선을 배경으로 상속녀와 재산을 가로채려는 사기꾼 이야기로 꾸민 ‘아가씨’로, 강우석 감독은 대동여지도를 만든 김정호의 일대기를 담은‘고산자’로 관객과 만난다. 또한, 김지운 감독은 1920년대 항일 무력단체 의열단과 일제 경찰의 밀정 간의 이야기를 다룬 ‘밀정’으로, 허진호 감독은 조선의...
CJ E&M은 2016년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와 강우석 감독의 ‘고산자’를 선보인다. ‘아가씨’는 세라 워터스의 소설 ‘핑거 스미스’를 1930년대 조선과 일본을 배경으로 상속녀 아가씨와 재산을 가로채려는 사기꾼 백작 이야기로 꾸몄는데 하정우와 김민희가 주연으로 나선다. 강우석 감독은 대동여지도를 완성한 조선시대 김정호의 일대기를 담은 사극 ‘고산자’...
유준상은 지난 7월부터 BNK금융그룹의 홍보모델로 활동 중이며 현재 강우석 감독의 신작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의 흥선대원군 역에 캐스팅돼 촬영 중이다. 특히 11월 26일부터 개막하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에 출연해 열연을 펼친다.
한편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이달 5일부터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 상품을 출시해 기부를 원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전...
우선 강우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어 큰 인기를 얻었던 영화 '이끼'는 윤태호 작가의 동명 웹툰이 원작이다. 스타 작가 강풀도 '이웃사람', '그대를 사랑합니다', '26년' '순정만화' 등 다수의 웹툰을 영화화했다.
배우 김수현이 열연한 '은밀하게 위대하게'도 Hun 작가가 그린 웹툰이 원작이고, 독특한 내용의 줄거리가 특징인 '고양이 장례식'은 홍작가의 작품으로...
2003년 12월 24일 개봉한 강우석 감독의 영화 ‘실미도’가 10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이다. 강우석 감독은 “내 평생에 1000만 관객을 기록한 영화를 볼지 전혀 몰랐다. 너무 기쁘다. 내가 감독한 영화가 1000만 영화로 기록된 것도 기쁘지만 한국 영화가 그만큼 수많은 관객에게 인정받았다는 의미여서 너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그로부터 11년이 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