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변호사와 김용호 기자 등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매체는 김건모가 분당 신혼집에서 아내 장지연 씨와 생활하고 있다고 보도했는데요. 현재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지내고 있으며 5월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김민규, 코로나19 음성 판정…"자가 격리도 해제할 것"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방송인 김민규가...
김미나 씨는 4년 전 강용석과 불륜 관계라는 것을 보여주는 여러 장의 홍콩 여행 사진이 인터넷에 퍼진 것을 시발점으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그는 육아와 일상을 공유하는 게시물을 블로그에 올리는 유명 블로거였다. 이번 강용석의 재판 결과가 세간의 관심을 받으며 그의 블로거 활동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김미나 씨의 블로그 이름은 '행복한 도도맘...
시끌벅적했던 홍콩 불륜 사건이 무려 4년이나 흘렀습니다.
제가 강용석 변호사를 상대로 제기한 '불륜행위로 인한 혼인파탄 손해배상청구 소송'이 지난 31일 판결이 나왔습니다. 당연히 강용석 변호사의 혼인파탄 행위가 인정이 됐고, 4000만원의 위자료 배상 판결을 받았습니다.
법조인들 말로는 4000만원 위자료 판결은 재판부가 상대의 책임을 매우 위중하게...
한편 강용석 변호사와 도도맘 김미나 씨는 지난해 홍콩의 한 호텔과 일본의 한 호텔에서 데이트를 했다는 스캔들에 휘말렸고, 두 사람 모두 "잠깐 만난 것은 사실이지만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고 적극적으로 주장했다. 하지만 두 사람이 함께 찍힌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들이 발견되면서 논란은 계속 불거졌다.
이날 강용석은 "홍콩에 다녀온 적이 없다. 여권을 보여줄 수도 있다"는 과거 인터뷰 발언에 대해 "내가 여권을 보여주겠다고 그랬었느냐"고 반문한 뒤 "그때 얘기하면 (불륜을) 인정하는 꼴이 되니깐 부인한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앵커는 "터지면 인정하고 있는데, 증거가 또 나오면 '사실은 잠은 안 잤지만 손은 잡았고 뽀뽀는...
이쯤에서 강용석 변호사의 홍콩 수영장 사진이 떠오르는 이유는 뭘까요. 어쨌든 강용석 변호사와 김미나 씨를 인터뷰한 바에 따르면, 두 사람은 부적절한 관계가 아니고 떳떳하다는 건데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세요? 궁금한 질문들을 올려주시면, 도도맘에게 추가 취재 후 친절하게 답해드릴게요!
남자는 강용석이 맞나”는 김윤혜 앵커 질문에 김미나 씨는 “맞다”고 인정하며 “나도 그렇고 강용석 변호사도 그렇고 각자의 업무로 갔다”고 답했다.
이어 김미나 씨는 “그 시기에 강용석 변호사도 홍콩에 갈 일이 있었다. 우연히 만났다기보다 시간이 되면 보자 이런 식으로 됐다. 서울 돌아가기 마지막 날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설명했다.
‘도도맘’ 김미나
하지만 법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해도 도덕적인 부분을 무시할 순 없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다"며 "어쨌든 강 변호사와 홍콩에서 만난 게 맞고, 사실 여부를 떠나 오해의 소지를 남긴 건 잘못"이라고 덧붙였다.
도도맘 김미나, 강용석 불륜
그녀는 최근 모 여성잡지와의 인터뷰에서 “강용석은 비즈니스 파트너다. 홍콩에서 만난 적은 있지만 이성적 호감은 전혀 없다”고 해명했는데요. 자신의 외도를 숨기기 위해 언론플레이를 하는 남편의 모습을 더는 지켜볼 수 없어 인터뷰에 응했다고 합니다.
여자로서 자신의 치부를 드러내는 일이 쉽지만은 않았을 텐데요. 두 아이의 엄마라면 그 결심이 더 어려웠을...
이어 "나는 홍콩에서 강용석을 만난 적이 없기 때문에 그러한 사진은 존재하지도 않는다. 수영장에서 찍힌 사진은 끼워 맞추기 식 증거"라고 밝혔다.
또 김 씨는 "남편이 언론 플레이를 하는 이유는 자신의 외도 때문이다. 남편의 외도녀를 직접 만나 각서를 받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김 씨는 여성중앙 11월호를 통해 자신의 얼굴과 실명을...
그러나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홍콩에서 찍은 사진 속 인물은 강용석이 맞다"라고 밝히며 입장을 번복했다.
이어 강용석과의 관계를 부인한 점에 대해서는 "홍콩이라는 단어로 스캔들이 일파만파 퍼지면서 만남을 잠시라도 인정하는 순간 해당 스캔들을 인정하는 것과 다름이 없는 상황으로 이어져 부적절한 만남을 인정하는 것이라는 두려움...
하지만 법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해도 도덕적인 부분을 무시할 순 없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다"며 "어쨌든 강 변호사와 홍콩에서 만난 게 맞고, 사실 여부를 떠나 오해의 소지를 남긴 건 잘못"이라고 덧붙였다.
도도맘 김미나, 강용석 불륜
하지만 법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해도 도덕적인 부분을 무시할 순 없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다"며 "어쨌든 강 변호사와 홍콩에서 만난 게 맞고, 사실 여부를 떠나 오해의 소지를 남긴 건 잘못"이라고 덧붙였다.
도도맘 김미나, 강용석 불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