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평균 부동산 재산은 19억 5100만원이며, 20.4%(30명)가 2채 이상의 주택을 갖고 있었다. 국민의힘 김종양, 민주당 송재봉 의원 등은 주택 3채를 보유한 다주택자였다.
이들 중 30명의 의원은 서울 강남·서초·송파구 등 이른바 ‘강남 3구’에 주택을 갖고 있었다. 국민의힘이 16명으로 가장 많았고 민주당이 13명, 조국혁신당 1명, 개혁신당 1명이었다....
이밖에 영등포구 여의도동과 강남구 신사동에 각각 1채, 서초구 서초동에 2채 등 상가 4채를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이외에 대통령실에서는 왕윤종 안보실 3차장(79억 원), 이관섭 비서실장(78억5000만 원), 강인선 전 해외홍보비서관(현 외교부 2차관·58억9000만 원), 장경상 정무2비서관(52억5000만 원), 이도운 홍보수석(44억3000만 원) 등이 뒤를...
신한은행 부동산투자자문센터에 따르면 강남구 ‘은마’ 전용면적 84㎡형과 마포구 ‘마포래미안푸르지오’ 전용 84㎡형 총 두 가구를 보유한 2주택자의 보유세 부담은 지난해 대비 약 72% 줄어든 1526만 원 수준에 그친다.
다만 전문가들은 일정 부문 거래량 반등과 수요 증가 효과는 나타나겠지만, 부동산 시장 전체 반등은 기대하기 어렵다는 전망을 내놨다....
부동산 재산이 가장 많은 단체장은 조성명 강남구청장이다. 조 구청장은 건물 352억 원, 토지 160억8000만 원 등 부동산 재산으로 총 512억9000만 원을 신고했다. 이는 조 구청장을 제외한 상위 9명의 부동산 재산을 합친 것보다 약 120억 원 많은 액수다.
특히, 국민 평균 수준(4억 원 이하)의 부동산을 소유한 지자체장은 73명 중 5명(6.8%)에 불과했으며 무주택자는 9명...
조 후보는 강남 3구 아파트·상가 2채, 고양시 오피스텔·상가 67채, 인천 상가 5채, 농지 등 토지 5만4000평 등 512억 원의 부동산재산을 신고했다.
부동산재산 2위는 정순균 더불어민주당 강남구청장 후보로 152억을 신고했다. 정 후보는 강남 3구 아파트 1채 및 빌딩 1채, 토지 2만 평의 부동산재산을 신고했다. 이중 빌딩 1채는 매도돼 소유권 이전 등기가...
2채(33억9149만 원·7365만 원), 경북 구미시 논(5억9999만 원), 밭(7199만 원) 등이었다.
특히 논과 밭을 두고 실제 농사를 짓지 않아 농지법 위반 의혹도 받고 있다. 이를 두고 정 후보자는 "문중의 토지고, 너무 오래되어서 상황 파악 중"이라고 해명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후보자는 40억8825만4000원을 신고했다. 배우자와 공동명의인 서울 강남구...
여기에 자기 명의의 단독주택과 배우자 명의의 천안 아파트 2채도 더 보유하고 있다.
서울에만 3채의 아파트를 신고한 공직자도 있었다. 국민의힘 전신인 미래통합당 몫으로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에 임명된 김효재 상임위원이다.
그는 자신의 명의로 된 중구 신당동 아파트(7억7000만 원)와 강남구 청담동 아파트(13억2600만 원), 배우자 명의의 성북구...
전체의 16.2% 수준으로 작년(49명) 대비 2명 줄었다.
정당별로 살펴보면, 강남 3구 주택 보유자 가운데 국민의힘 의원이 27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이 16명, 무소속 4명이었다.
강남 3구 최다 주택 보유자는 국민의힘 송언석·무소속 양정숙 의원으로 각각 2채를 신고했다.
주택 외에 상가 건물이나 근린생활시설(오피스텔 포함) 등을 함께 가진...
반포 '래미안'도 10억 넘게 올라지난달 강남3구 매매 2채 중 1채시세 15억 이상 '초고가 아파트'
대출 규제 강화와 금리 인상 등의 여파로 부동산 시장이 침체기로 접어들었지만, 초고가 아파트 시장은 끄떡없는 분위기다. 15억 원 이상의 초고가 아파트는 애초 대출 자체가 불가능했기 때문에 최근의 부동산 관망세를 비껴간 것으로 보인다.
16일 국토교통부...
당시 양 의원은 서울 강남 아파트 3채, 서울 송파와 경기 부천에 건물 2채 등 5채의 부동산 매입 과정에서 탈세를 목적으로 명의신탁한 것이 아니냐는 논란에 휩싸였다.
국회의원은 공직선거법 위반죄로 벌금 100만 원 이상의 형을 확정되면 당선이 무효가 되고 일반 형사 사건에선 금고 이상의 형(집행유예 포함)이 확정되면 그 직을 잃는다.
아파트값 6주 연속 상승폭 둔화금리인상·대출규제 강화 등 영향강남·용산·노원 신고가 잇따라매매 아파트 2채 중 1채 신고가일부 지역선 저가 급매물 속출
금리 인상과 대출 규제 강화로 매수심리가 쪼그라들면서 서울 아파트값이 주춤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도 여전히 서울 주요 아파트 단지들의 신고가 행진은 멈추지 않고 있다.
2일...
강남구 ‘은마아파트’ 전용면적 84㎡형과 마포구 ‘마포래미안푸르지오’ 전용 84㎡형을 보유한 다주택자는 지난해 종부세가 2269만 원이었지만 올해는 6395만 원으로 세 배 가까이 늘어난다. 또 은마아파트 전용 84㎡형과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전용 82㎡형을 보유한 2주택자의 경우 종부세가 2747만 원에서 7336만 원으로 두 배 넘게 오른다.
은마아파트와 마래푸...
김 후보자는 남편과 공동 명의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아파트와 서초구 잠원동 상가를 보유하고 있다. 또 남편 명의로 부산 금정구 부곡동 아파트와 부산 중구 중앙동 오피스텔 등 부동산 4채를 보유 중이어서 논란이 됐다.
그는 부동산 4채 중 2채를 팔겠다며 직접 사과하고 진화에 나섰지만 다주택 청와대 인사들을 정조준했던 과거 발언이 부각되면서 비난 여론이...
백일현 국무조정실 정부업무평가실장 내외도 서울 강남구와 세종시에 아파트 한 채씩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은 재산 공개 직후 매각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가면 다주택 처분령 약발은 더 떨어진다. 정경득 수협중앙회 이사장은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서울과 경기도 등에 아파트와 다가구주택, 오피스텔 등 건물 6채를 보유하고 있다....
윤성원 국토부 1차관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아파트(83.72㎡)와 세종시 새샘마을 아파트(59.97㎡) 등 2채를 보유한 다주택자였으나, 작년 세종 아파트를 4억2300만 원에 팔았다.
손명수 2차관도 서울 송파구 오금동 아파트(84.98㎡)와 세종시 반곡동 아파트(84.45㎡)를 가진 2주택자였으나 세종 아파트를 3억8700만 원에 매도했다.
최기주...
박덕흠 의원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26억 원 상당 아파트를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보유했다. 그 외에 지역구인 충북 옥천에 아파트를, 경기도 가평에는 단독주택을 보유해 다주택자로 분류됐다.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은 서울 양천구 목동 아파트와 부산 해운대구 아파트를, 이상민 민주당 의원은 대전 유성구와 경기 화성의 복합건물 등을 보유한...
문재인 대통령이 2일 법무부 차관으로 내정한 이용구 변호사가 강남에 아파트 두 채를 보유한 다주택자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청와대는 사전에 이를 파악한 것으로 나타나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위원회를 앞두고 다소 다급하게 인사를 낸 것 아니냐는 비판도 나온다.
이 내정자는 퇴직 당시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에 각각 아파트 1채를 보유하고 있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6.2% 급증한 규모다.
본인이 사는 세종 집과 가족이 사는 서울 집을 2채 보유한 P씨는 “보유세(재산세+종부세) 부담이 늘면서 하나를 팔긴 팔아야겠다”며 “주변에 비슷한 상황을 보면 강남권은 서울로, 비강남권은 세종으로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세종 집값이 계속 오르고 있기 때문에 당분간은 지켜보다가 어느 집을 팔지...
부동산 투자로 적잖은 재미를 본 김부동 씨는 강남에 대형 아파트와 상가건물 등을 소유하고 있는 말 그대로 ‘알부자’이다.
그런 그가 최근 00세무서로부터 양도소득세 5000만 원을 납부하라는 고지서를 받았는데,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니 6년 전에 등기하지 않고 토지를 양도한 것이 문제가 된 것으로 판단했다.
김 씨는 5년이 지나면 세금을 납부하지 않아도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