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이는 ‘탄소 중립’을 달성하고 지구 온도 상승을 섭씨 1.5도로 유지하는 데 원전의 중요성을 인정했다. 또 원전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차세대 소형모듈원자로(i-SMR) 등의 첨단 원자로의 개발과 건설을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사용후 핵연료도 장기간 책임 있게 관리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경성산업부 2차관은 지지 연설에서...
강 차관은 이날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한-독 수소 콘퍼런스에서 “한-독 양국은 제조업 중심의 산업 구조와 에너지 수입의존도가 높은 유사점이 있어 탄소중립 이행과 에너지 안보를 위한 대안으로 청정수소의 중요성이 크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과 독일 간)청정수소의 글로벌 교역 확대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틀간...
기후테크 산업 육성전략, 7월 발표한 에너지신산업 수출 동력화 전략 등 에너지신산업 육성을 위해 산업부에서 추진 중인 주요 정책의 이행 성과를 공유하고 민·관 차원의 협력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해외시장 진출, 인허가 간소화 및 규제 개선, 지원제도 강화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강 차관은 "에너지신산업 육성은 에너지 안보, 탄소중립과...
강경성산업통상자원부 제 2차관은 “탄소중립의 핵심인 기후산업의 적극적인 육성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실질적 대응방법이며, 다양한 분야를 선도하는 한국 기업들이 ESG 경영을 활발하게 추진하는 등 발 빠르게 동참하고 있다”며 “비즈니스서밋을 통해 기업 성장, 기후 대응, 사회 공헌이라는 일석 삼조의 기회를 발견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구글, 삼성, SK 등 글로벌 기업 참가탄소중립 실현 위한 기업 역할 논의
대한상공회의소는 25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업의 역할’을 주제로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 비즈니스 리더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비즈니스 리더 라운드테이블에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한덕수 국무총리, 김상협 탄녹위 위원장, 한화진 환경부 장관, 강경성산업부...
이현준 한국시멘트협회장은 출범식 인사말을 통해 “오늘 논의하는 탄소중립은 산업계전반에 걸친 혁신은 물론 국민 모두의 관심과 협조가 있어야 가능한 목표지만,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이 인류 공통의 시대적 과제임을 인식하여 시멘트업계가 혁신 기술개발과 생산구조 전환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