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천 탈락에 반발해 탈당 후 무소속으로 울산 남구갑 총선에 출마했던 허언욱 후보가 사전투표 첫날인 5일 후보직 사퇴를 발표했다.
허 후보는 이날 오전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일 오전 9시부로 22대 국회의원 선거 남구갑 후보직에서 사퇴한다”며 “엄중한 선거 상황에서 저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보수 여당의 확실한 승리를 염원
4·15 총선 선거운동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경남 후보 간 고소ㆍ고발이 잇따르고 있다.
직전 선거에 이어 두 번째로 격돌하는 창원 마산회원구 하귀남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한홍 미래통합당 후보는 각각 상대방을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선관위에 고발했다.
윤 후보는 지난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마산무학여중 체육관 신축 완료'라는 카드 뉴스를 올렸다.
문희상 국회의장의 장남 문석균(50) 숭문당 대표가 27일 경기 의정부갑 무소속 후보로 등록했다.
문 후보는 "나는 의정부 골목골목을 모르는 곳이 없다. 그리고 문재인 정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 위원회 국민소통 특별위원을 지낸 경험 등을 통해 의정부를 넘어 국가 전반운영에 대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를 바탕으로 새로
논문표절로 논란이 된 동아대 태권도 학과 교수 문대성(부산 사하갑, 무소속) 당선인과 관련된 여러 의혹에 대해 동아대가 실태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진상을 파악하기로 했다.
동아대는 27일 한석정 부총장을 위원장으로 7명의 교수가 참가하는 실태조사위원회를 꾸려 문 교수와 관련된 여러 의혹 규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실태조사위원회는 문 교수의 표절과 임용에
경인아라뱃길로 들어오며 마주치는 갑문시설이 위용을 드러낸다.
국토해양부와 K-water는 경인아라뱃길 선박운항의 핵심시설인 갑문이 지난 2009년 6월 착공 이후 공사가 진행돼 오는 30일 갑문설치까지 완료된다고 27일 밝혔다.
갑문은 선박이 수위차가 있는 두 지점을 이동할 때 양쪽 수위를 같게 만들어주기 위한 시설이다. 콘크리트 구조물인 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