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도한 에어컨 사용에 조금만 방심해도 쉽게 걸리는 냉방병, 감기와 비슷해 구별이 어렵다고 하는데요. 냉방병은 전신에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예방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냉방병, 감기와 구별하는 방법부터 예방법까지, 인제대학교 백병원 김경우 교수님과 함께 냉방병, ‘이것’ 하면 안 되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전문가들은 모기 예방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하게 의료기관에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국내 ‘삼일열 말라리아’ 사람간 전파 안돼
국내에서는 지난 6월 18일자로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가 발령됐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4년 말라리아 매개모기 조사감시사업’을 통해 올해 23주차(6월 2~8일) 말라리아 위험지역...
가장 확실한 예방법은 백신 접종
치료 약물은 없지만, A형 간염은 백신 접종이라는 가장 확실한 예방 방법이 있다. 백신은 두 번의 접종으로 이뤄지며, 장기적인 면역력을 획득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A형 간염은 30~40대 환자의 연령대가 높은데, 그 이유도 백신 접종과 연관된다.
현재 30~40대는 과거 A형 간염 백신 접종이 일반화되지 않았던 세대이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A, B형 간염은 예방 백신이 개발되어 있으므로 예방 접종으로 항체를 형성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예방법이다. C형 간염은 아직 예방 백신이 없으므로 간염 전파 경로를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 교수는 “B, C형 간염은 혈액, 체액 등 비경구적 방법으로 전파되므로 환자와 포옹, 식사 등 일상생활로 전염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 식기를 따로 사용하는 등 격리는 하지...
◇올해 자살예방 캠페인 PR대상 받아…대중 소통 중요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은 ‘생명존중문화운동을 통한 안전한 희망사회 실현’을 미션으로 2021년 1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자살예방법)과 민법 등을 근거로 설립됐다. 황 이사장은 같은 해 4월 재단 출범과 함께 초대 이사장으로 합류했다.
황 이사장은 “이전까지는 2012년 중앙자살예방센터...
사망자 94% 65세 이상, ‘폐렴구균 백신’ 최고 예방법50대부터 폐렴 유병률 늘어 백신접종 권고
11월 12일은 ‘세계 폐렴의 날’이다. 겨울철 기온과 습도가 낮아지면 우리 몸의 면역력은 낮아지고, 바이러스의 전파는 활발해져 바이러스 질환에 더욱 취약해진다. 올해는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해제 없이 1년 내내 지속되고 있고 코로나바이러스를 비롯한 여러 가지...
등의 감기 유사 증상을 보인다. 오심, 구토, 설사도 발생할 수 있으며, 혈액 내 적혈구 소실로 빈혈과 황달을 유발하기도 한다.
말라리아 위험 국가를 방문했거나 해외 거주 후 귀국한 사람이 발열 증상을 보이면 말라리아를 의심하고, 신속하게 검사를 받아야 한다. 국내의 경우 말라리아 발생 지역은 인천, 경기북부, 강원에 집중돼 있다.
말라리아를 예방하기...
마스크가 비말 등을 막아주면서 코로나19뿐 아니라 감기, 독감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는 것이죠.
새 학기가 시작된 지 보름이 지났지만, 학생들 대부분도 여전히 교실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마스크를 낀 채 수업을 듣는 것뿐 아니라, 체육 수업에서도 학급 절반 이상의 학생이 마스크를 끼고 운동장을 달리는 모습이 나타났습니다.
초등학교 3∼4학년의 경우...
신호준 아주대 의대 미생물학교실 교수은 “예방약도 아직 없다. 전 세계적으로 추운 지방을 제외하고는 파울러자유아메바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 국내도 마찬가지”라며 “지금까지 380여 건이 보고됐지만, 더 많은 감염 사례가 있을 것이다. 해외에서 물에 접촉한 뒤 감기 증상이 있다면 감염내과 전문의를 찾아보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독감은 백신이라는 확실한 예방 방법이 있고, 일반 감기는 백신이 없다. 그래서 원인, 치료방법, 예방법이 전혀 다르다.
감기를 유발하는 흔한 바이러스는 라이노 바이러스, 코로나 바이러스,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 및 아데노 바이러스 등으로 라이노 바이러스와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체 감기 원인의 50% 이상을 차지한다. 감기는 5세 이하의 소아에서 가장 흔하며...
급성인 경우 안정, 고단백 식이요법으로 치료하며 만성은 항바이러스제 치료에 들어간다.
임태원 과장은 “바이러스성 간염은 누구나 감염될 수 있는 질환이지만 예방 활동을 통해 충분히 피할 수 있으므로 정확하게 인식하고 예방법을 실천해야 한다. C형 간염의 경우 백신은 없으나 적절한 치료제로 완치가 가능해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휴에도 방심하지 말고 감염병 예방 수칙을 지키고, 각종 질병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
고위험군 있는 가정은 방문 자제…식사할 때는 개인 접시에 덜어 먹어야
질병관리본부는 설 연휴 생활방역 수칙을 발표하고 고향·친지 방문 및 여행을 자제하기를 당부했다. 또 5인 이상 사적 모임을 금지하고 외출 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 사람 간 거리 두기를 요청했다....
저체온증 환자는 젖은 옷 벗기고 담요로 체온 유지
한랭질환은 자칫 인명피해로도 이어질 수 있어 예방법과 응급조치법을 숙지해두는 것이 중요한데요. 그럼 대표적인 한랭질환의 종류와 대응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는 ‘저체온증’입니다. 저체온증은 심부체온이 35℃ 아래로 떨어진 상태로, 이때 심부체온이란 내부 장기나 근육에서의 체온을...
고위험 내과 질환이 있는 임신부는 임신 주산기에 상관없이 인플루엔자 유행 이전에 예방접종을 권장합니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하면 감기도 예방되나요?
“일반인에게 ‘독감’으로 알려진 인플루엔자는 일반적인 감기와는 다른 병입니다. 감기는 라이노바이러스, 코로나바이러스, 에코바이러스, 아데노바이러스,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 등 다양한...
조기 진단이 어렵고 아직 치료제와 백신이 개발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SFTS를 매개하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신상엽 KMI한국의학연구소 학술위원장(감염내과 전문의)은 “SFTS 예방을 위해서는 야외 활동 전 피부노출을 최소화하는 복장을 착용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며 “야외 활동 시에는 풀밭이나 수풀...
코로나19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의료인력이 더 안전한 환경에서 더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감염예방 추진방안도 추진한다.
3일 0시까지 확인된 의료기관 종사자 중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은 241명으로 전체 확진자(1만62명)의 2.4%다.
주로 지역사회에서 감염(101명)됐거나, 일반 진료 과정 중 감염(66명)됐다.
이에 정부는 가벼운 감기환자, 만성질환자는...
코로나19는 아직 특별한 예방약이나 치료약이 없고, 결국 바이러스를 몸에 침투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현재까지 가장 큰 예방법이다.
실제로 코로나19는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가장 치명적이다. 암과 고혈압, 호흡기 질환 등이 있는 경우 코로나19에 감염되면 중증으로 악화하고 심각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반면 고연령층이 아니면서 기저질환이 없고, 건강한...
코감기와 인두염의 증상을 보이며 흔히 발열이 동반된다. 중이염이 동반될 떄도 있다.. 병이 진행되면서 기침과 천명이 증가하고, 공기 부족으로 인한 호흡수 증가와 늑간과 늑골하 함몰, 청색증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기관지폐 형성 이상, 선천 심기형, 면역 결핍증 환자, 조산아 등은 심한 감염증을 앓을 위험이 높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중요한 것은 예방이...
예방접종에 대한 불신으로 미국 성인의 독감 예방접종률이 50% 미만인 영향이 컸다.
독감은 단순히 심한 감기를 지칭하는 게 아니라, 감기를 일으키는 원인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일 때만 독감이라고 명칭한다. 39도 이상 고열, 두통과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독감을 예방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예방접종이다. 특히 노인과 어린이같이 다양한 질병에...
◇적절한 시기의 예방접종이 중요=외출 후 비누를 사용해 흐르는 물에 손 씻기, 기침할 때는 손수건이나 옷소매로 입 가리기 등 일상 속 철저한 개인위생수칙 준수는 인플루엔자 예방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인플루엔자 최선의 예방법은 백신 접종이다. 특히 인플루엔자는 매년 유행하는 바이러스가 달라 세계보건기구(WHO)는 다음 해에 유행할 것으로 예측되는 인플루엔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