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수목드라마 ‘각시탈’ 제작진이 6일 마지막회를 통해 촬영 중 사고로 숨진 보조출연자 故박희석 씨 애도했다.
이날 방송에 앞서 ‘각시탈’ 제작진은 “KBS 드라마 ‘각시탈’ 제작과 관련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故박희석 님의 명복을 빈다. 갑작스런 사고로 가장을 잃은 유가족에게 다시 한 번 심심한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 사고 관계자들의 후속
KBS 2TV 드라마 ‘각시탈’ 측이 교통사고로 사망한 보조출연자의 유가족 후속 조치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각시탈’ 제작사인 각시탈문화전문회사는 “그동안 KBS, 팬엔터테인먼트, 태양기획, 동백관광 4개사는 교통사고 유족들에 대한 후속조치와 관련된 오해에 대해 유족들이 슬픔을 극복하기 바라는 마음으로 입장 표명이 자칫 언론플레이로 비칠까 우려해
보조출연자 교통사고 사후 처리로 논란에 휩싸인 KBS 2TV '각시탈' 측이 경과를 공개했다.
(유)각시탈문화전문회사 측은 8일 오전 보도자료를 배포해 보조출연자 교통사고와 관련,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사망자 유가족 후속처리 경과를 설명했다.
"언론 플레이로 비칠 것을 우려해 공식 입장 발표를 자제해왔다"고 운을 뗀 KBS, 팬엔터테인먼트, 태양기
배우 박기웅이 '각시탈' 보조출연자 교통사고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박기웅은 23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각시탈'(극본 유현미, 연출 윤성식) 제작발표회에서 "유감스럽고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각시탈'은 보조출연자가 탑승한 방송국 버스가 커브길 논두렁에서 미끄러지면서 30여 명의 사상자를 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