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선선한 가을이지만 음식이 상하는 경우 식중독 위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식품의약안전처의 도움말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을 보낼 수 있는 식중독균 예방과 올바른 의약품 복용법을 소개한다.
◇명절음식 상온서 2시간 이상 보관, 식중독균 우려…빨리 섭취해야
추석 명절 음식 준비를 위해 식재료를 구매할 때는 밀가루나 식용유와 같이 냉장이 필요 없는...
◇8년 만에 이른 추석…식중독 주의보
가을철 식중독을 피하기 위해서는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등 예방이 최우선이다.
편의점, 휴게소 등에서 산 음식이나 음료수는 될 수 있는 대로 바로 섭취하고, 개봉한 이후 차에 장시간 방치해 둔 것은 상할 우려가 있으니 먹지 않아야 한다.
성묘에 사용하는 조리 음식을 차량으로 운반할 때는 아이스박스 등에 넣어 10...
이때쯤 외래를 찾는 환자들이 많이 호소하는 증상이 에어컨이나 식중독과 관련된 것들이다. 그리고 양념처럼 빠지지 않는 질문이 “축축 처지고 어지러운데 뭘 먹으면 좋으냐”다. 지금이야 코로나로 그럴 수 없지만 복날이 되면 TV에서 삼계탕집 앞에 사람들이 길게 늘어선 모습을 보여 주곤 했다.
농사에는 휴일이 없다. 이른 봄부터 시작해 삼복더위가 올 때까지...
가을 나들이 시즌 식중독 주의보가 발령됐다. 조리된 음식 보관에 경고등이 켜진 모양새다.
지난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가을 나들이철 식품 보관 및 섭취 시 식중독 발생을 각별히 주의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일교차가 큰 날씨로 인해 낮 시간대 음식 보관 중 식중독균이 번식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가을 나들이 여행객의 식중독 위험은 김밥 등...
◇홍수가 지나간 후에는?
폭우가 끝났다고 해서 방심해서는 안 된다. 홍수가 지나간 지역은 지반이 약해져 무너질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집에 돌아왔을 때는 붕괴 가능성을 반드시 점검하고 가스, 전기차단기가 내려가 있는지 확인 후 기술자의 안전조사가 끝난 후 사용 한다. 침수된 음식이나 재료는 식중독 위험이 있으니 버리는게 좋다.
자유한국당 윤종필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3년간 10월에 식중독이 발생한 사례가 2014년 24건, 257명에서 지난해 41건, 735명으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다.
이는 기후변화 등으로 신ㆍ변종균이 출현하면서 식중독 발생 가능성도 커졌고,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특히 가을 감염이 늘어나는 것으로 분석됐다.
햄버거 위해사고 발생시기는 식중독 발생이 빈번한 여름이 193건(34.6%)으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는 가을 137건(24.5%), 봄 117건(21.0%) 등의 순이었다.
연령별로는 위해사고 512건 중 식품 위해 취약계층인 19세 이하 어린이가 118건(23.0%)을 차지했다.
위해 원인 및 증상별로는 711건 중 ‘햄버거 섭취로 인한 위해사례’가 444건(62.4%)으로 가장 많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나들이가 많은 가을철에 식중독에 걸리지 않도록 도시락을 준비시 주의가 필요하다고 14일 당부했다.
가을에는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선선한 편이지만 낮에는 기온이 높아져 세균이 증식할 수가 있다.
최근 5년간 식중독 연평균 발생건수를 보면 여름(6~8월)이 90건으로 가장 많았다.
가을철(9~11월)에도 67건이 발생해 그 뒤를 이었다. 이어...
가을 식중독 주의여름에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진 식중독은 가을철에도 많이 발생한다. 큰 일교차 때문이다.
일교차가 커지면 음식이 변질될 가능성이 크고 식중독균이 번식하기 쉬워진다. 실제 식약처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계절별 식중독 발생 추이를 분석한 결과, 9~11월 가을철 식중독 발생 건수는 봄과 여름에 비해 크게 낮지 않았다.
따라서 음식이나...
가을 식중독 주의
가을철에도 식중독이 꾸준히 발생하면서 예방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날씨가 선선한 가을철에도 식중독이 꾸준하게 발생하고 있어 음식점 등의 위생관리와 함께 나들이를 위한 도시락 준비 등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최근 3년간 계절별 식중독 발생 추이를 분석한 결과, 가을철(9~11월) 식중독...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날씨가 선선한 가을철에도 식중독이 꾸준하게 발생하고 있어 음식점 등의 위생관리와 함께 나들이를 위한 도시락 준비 등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16일 식약처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계절별 식중독 발생 추이를 분석한 결과, 가을철(9~11월) 식중독 발생건수는 연간 평균 61건으로 집계됐다. 식중독이 빈번히 발생하는 봄(62건)과 여름...
이는 가을 단풍철 산행과 추석 명절 기간에 식용 가능한 버섯인 줄 알고 야생 독버섯을 채취해 식용하는 사례가 빈번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독버섯이란 무엇이고, 종류는 무엇인지 자세히 알아본다.
독버섯이란 일반적으로 식중독을 일으키는 버섯을 말한다. 현재 독버섯은 약 30여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독증상은 버섯의 종류에 따라 다르다. 우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학교 급식이 시작되는 개학 초기에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자 전국 합동점검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방식약청, 지방자치단체, 교육청과 시민감시단이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전국의 학교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체, 학교 매점 등을 대상으로 오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시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방학 동안 사용하지 않은...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잘못된 상식으로 가을철 산행이나 추석 성묫길에 독버섯을 채취하거나 섭취해 식중독이 발생하는 사례가 빈번함에 따라 주의를 당부했다.
17일 식약청에 따르면 2007년부터 2011년 사이에 독버섯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 환자수는 2007년 15명, 2010년 11명, 2011년 6명으로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식약청은 올해 야생 버섯이 잘 자랄 수 있는 고온 다습한...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가을을 맞아 나들이가 잦은 요즘 식중독 발생을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식약청은 26일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10월 중순 이후에는 야외 나들이 시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어 음식물의 조리 및 섭취와 개인위생관리 등 식중독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전한 도시락을 위해 △올바른 손씻기 △위생 조리 △안전하게 도시락 담기 세 가지...
나머지 123건은 현재 검사진행 중에 있으며 최종 검사결과 부적합 시 행정처분 조치할 예정이다.
식약청은 학교 급식관련 종사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과 “가을철은 낮 기온이 높고 일교차가 큰 계절이므로 위생적 급식에 대한 경각심이 저하될 수 있으므로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제주, 충남지역의 경우 다른 지역과는 달리 여름철(6-8월)이 아닌 가을철(9-11월)에 식중독 발생 환자수가 가장 많았다.
식약청은 이는 학교 급식 및 수학여행ㆍ체험학습 등에 의한 식중독 환자 발생 비율(제주-81.3%, 충남-61.0%)이 높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식약청은 이번 최근 5년간 식중독 발생 통계 분석을 통해 도출된 지역별 식중독 발생 특성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