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그룹이 3년 만에 품에 안은 모태기업인 금호고속을 석달 만에 되팔았습니다. 모태기업인 금호고속 재인수에 심혈을 기울인 가운데 이번 행보로 박삼구 금호아사아나그룹 회장의 속내가 무엇인지 주목됩니다.
금호터미널은 지난 25일 계열사 금호고속 주식 100%(1000만주)를 칸서스HKB 사모펀드에 3900억원을 받고 재매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일각에
기업들의 일년 농사를 마무리하는 주주총회, 12일 금요일에는 총 93개사의 주주총회가 열렸다.
KT는 서울 KT연구개발센터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지배구조위원회를 신설하는 내용의 정관을 통과시켜 눈길을 끌었다.
현장에서 이석채 KT회장은 “올해 매출 20조 시대를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회장은 또 “KT의 지배구조는 공기업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