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은 이날 우승으로 지난해 7월 US여자오픈 이후 1년 만에 메이저 2승,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4승째를 따냈다. 올 시즌에는 5월 텍사스 클래식 이후 두 번째 우승이다.
박성현은 이날 2차 연장에서 홀 컵에 3m가량 떨어진 버디 퍼트를 성공한 뒤 두 팔을 치켜들며 환호했다.
경기를 마친 뒤 인터뷰에서 박성현은 "오늘 정말 보기가 하나도...
브룩스 켑카(미국)가 남자골프 메이저대회US오픈 사상 일곱 번째로 2년 연속 우승자가 됐다.
켑카는 1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롱아일랜드의 시네콕 힐스(파70·7421야드)에서 열린 US오픈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로 2언더파 68타를 치며, 최종합계 1오버파 281타로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켑카는 이날 우승으로 통산...
무대는 1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숄크릭 골프클럽(파72ㆍ6732야드)에서 개막한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총상금 500만 달러, 우승상금 90만 달러).
박인비는 전인지(24ㆍKB금융), 올 시즌 생애 첫승을 거둔 모리야 쭈타누깐(태국)과 함께 1, 2라운드에서 샷 대결을 벌인다.
2008년과 2013년 이 대회 정상에 오른 박인비는 올해 3월 뱅크 오브...
2008년과 2013년 이 대회 정상에 오른 박인비는 올해 3월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에서 우승했고, 시즌 첫 메이저 대회였던 ANA 인스퍼레이션 2위에 오르면서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에 올라 있다.
2015년 US여자오픈 챔피언 전인지는 메이저대회만 2승을 올렸으나 19개월 동안 아직 우승이 없다. 지난주 끝난 킹스밀 챔피언십에서 연장전에서 져 아쉽게...
메이저대회 7승을 포함해 통산 19승을 올리며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에 올라 있는 박인비는 LPGA투어에서 ‘골프 여제’로 군림하고 있다.
‘슈퍼스타’ 박성현(25·KEB금융그룹)은 지난해 미국으로 자리를 옮겨 메이저대회US여자오픈에서 첫 우승을 했다. 그리고 1승을 더 추가해 2015년 김세영(25·미래에셋), 2016년 전인지(24·KB금융그룹)에 이어 신인상을...
바로 US여자오픈으로 날아간다.
최운정(28ㆍ볼빅), 이미향(볼빅), 김효주(23ㆍ롯데), 김인경(30ㆍ한화큐셀), 김세영(25ㆍ미래에셋) 등도 출전해 시즌 첫 우승사냥에 나선다.
한편, 볼빅은 LPGA 볼빅 챔피언십 개최를 기념해 신제품 비비드 소프트 2구와 비비드 라이트 4구, 그리고 대회 볼마커 1개로 구성된 ‘LPGA 볼빅 챔피언십 기념 골프공 세트’를 구매한 고객과...
2015년 US여자오픈, 2016년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거둔 전인지는 지난해준우승만 5번했고, 이번에 우승기회를 날려 준우승고리를 끊는데 실퍄했다.
우승은 2차 연장에서 버디를 잡은 주타누간에게 돌아갔다. LPGA투어 통산 8승째다. 올 시즌에 아리야와 모리야 자매는 각각 1승씩을 올렸다.
지은희(32ㆍ한화큐셀)는 이날 5타를 줄여 합계 9언더파...
골프선수로서 젊은 나이가 아니고, 몸에서는 잘 못 느껴도 피로나 부상이 축척됐던 것 같았다. 점점 끌어올리는 중이고, 다른 부상이 또 생길지 모르니 항상 조심스럽게 플레이하고 연습하고 있다.
-오늘 우승이 US여자오픈까지 이어질까.
내셔널 타이틀 양쪽 나라 두 개 연속으로 있다. 1년 중에 가장 기다려온 대회 두 개가 바로 US오픈, 한국여자오픈이다. 몸을 좀 더...
오늘 회복한 자신감으로 이번 대회뿐만 아니라 US여자오픈까지도 잘 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7홀 남기고 9홀 차로 이겼다. 매치 역대 최고 기록이다.
경신한 줄 몰랐다. 사실 매치에서 이런 기록이 나오기 힘든데, 오늘은 롱퍼트가 잘 들어가 주면서 이런 결과가 나왔다. 7홀 차 정도로 이긴 적은 있는데 처음이다.
-압박감은 없었나.
매치 플레이라 확실히...
-메이저 우승은.
샷 감은 조금만 더하면 원하는 정도까지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퍼트감 아쉬웠는데 자신감 찾아가는 중이다. 다가올 US여자오픈부터 좋은 플레이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 동안 메이저 코스 세팅이 많이 변했다고 생각하나.
선수들이 대체적으로 거리 많이 낸다. 10년동안 거리 비슷한데 순위는 밀리고 있다. 성적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사실이다.
2012년 US오픈에서 우승한 심슨은 2013년 10월 슈라이너스 아동병원오픈 이후 우승이다.
제이슨 데이(호주)는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공동 5위,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이진명)은 12언더파 276타로 공동 7위에 랭크됐다.
디펜딩 챔피언 김시우(23ㆍCJ대한통운)는 3언더파 285타로 공동 63위, 안병훈(26ㆍCJ대한통운)은 8언더파 280타로 공동 30위에 그쳤다.
우즈와...
2012년 US오픈에서 우승한 심슨은 2013년 10월 슈라이너스 아동병원오픈 이후 이변이 없는 한 우승할 것으로 보인다.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은이날 3타를 줄여 합계 10언더파 206타로 단독 3위에 올라 있다.
스피스도 버디 9개, 보기 2개로 7타를 줄여 하위권에서 우즈와 함께 공동 9위로 점프했다.
안병훈(27)은 버디 4개, 보기 1개로 3타를 줄여...
올해 73회째를 맞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대회US여자오픈 예선 출전자가 5년 연속 1500명을 넘었다.
미국골프협회(USGA)가 주관하는 이 대회에 올해 예선 출전 신청자가 1592명에 이른다. 2015년에는 1873명에 몰렸다.
예선참가자들은 미국을 비롯해 전세계 53개국에서 출전 신청서를 냈다.
US여자오픈 본선 출전자는 예선을 면제받은 93명을...
미국 대회가 그립긴 하지만 한국에 돌아왔으니까 한국에 집중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해서 US여자오픈 은 포기했다. 남은 대회들은 고민해 보겠지만 KLPGA투어 뛰고 싶은 마음이 더 크다.
-체력 관리는.
공식연습 18홀 다 하고, 프로암도 18홀 돌고, 월요일도 오후에는 연습을 한다. 다들 놀란다. 힘들다고 쉬면 나태해질 것 같아서 채찍질을 한다. 대회가 많을 때 많이...
우즈가 5월 초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총상금 770만 달러)와 제5의 메이저대회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050만 달러)에 출전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6월 열리는 메이저대회US오픈에도 출전신청을 했다.
우즈는 시즌 첫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에서 공동 32위에 오른 뒤 약 한 달간 휴식을 취하며 쇼트게임 등 샷을 다듬어 왔다....
홈페이지에는 대회 날짜까지의 D-데이 카운트다운, 대회 관련 소식, 대회 일정, 국가별 순위 변화, 참가 선수, 경기 방식, 골프장 소개, 스폰서 소개, 티켓 정보 등 대회와 관련된 모든 정보가 담겨있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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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여자오픈이 끝난 직후 UL크라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헨릭 스텐손(스웨덴)과 애덤 해드윈(캐나다), 찰리 호프먼(미국), 패트릭 리드(미국), 리하오퉁(중국), 라파 카브레라 베요(스페인) 등과 함께 공동 4위에 올랐다.
매킬로이는 2011년 US오픈, 2012년 PGA 챔피언십, 2014년 디 오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