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 졸라의 토리 파인스CC 남코스(파72·7569야드)에서 끝난 대회 최종일 경기.
17번홀까지 3타차로 좁혀지긴 했지만 마지막 18번홀(파5·567야드)여서 장타자인 스탠리가 유리한 상황. 스니데커는 이미 16언더파로 경기를 마쳤다. 스탠리는 세번째 샷한 볼이 핀을 지나쳤고, 백스핀이 심하게 걸려 그린앞 물로 굴러갔다. 5온은 핀을...
랜드로버코리아는 ‘얼짱’ 골퍼 최나연(24·SK 텔레콤)을 지난 2010년부터 후원하고 있다. 최나연은 국내에서는 ‘레인지로버’와 ‘디스커버리4’ 등 랜드로버 모든 차량을 무상으로 제공받고 있다.
신지애(24·미래에셋) 역시 국내에 체류하는 동안 재규어코리아로부터 ‘뉴 XF 3.0D’ 등 차량을 지원받고 있다. ‘꽃미남’홍순상(31·SK텔레콤)에게도 올해부터...
무대는 하와이를 떠나 미국 본토 캘리포니아주 라 퀸타CC에서 열리는 PGA투어 세 번째 대회인 휴매나챌린지(총상금 560만달러). 프로선수들뿐만 아니라 수많은 유명인사들과 기업인, 정치인들이 출전하는 미국 최대의 골프잔치다.
19일(현지시간) 개막하는 이 대회는 PGA 웨스트의 파머코스와 니클라우스 코스, 라퀸타코스 등 세 곳을 돌면서 치러지고 최종일은...
배상문은 16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 와이알레이CC(파70ㆍ7068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3타를 잃어 5언더파 275타(68-68-66-73)로 전날보다 21계단 추락한 공동 29위로 밀려났다.
3수(修)끝에 PGA 퀄리파잉스쿨 12위에 올라 출전권을 획득한 배상문은 이날 전날 보기없이 버디만 4개 골라낸 샷감각과 달리 2번홀에서 보기로 불안한 출발을...
첫날 공동 2위였던 최경주(42·SK텔레콤)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총상금 550만달러) 최종일 경기에서 전날보다 2계단 밀려난 공동 36위에 그쳤다.
2008년 이 대회 우승자 최경주는 16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 와이알레이CC(파70ㆍ7068야드)에서 끝난 대회 4라운드에서 1타를 잃어 합계 4언더파 276타(65-73-67-71)를 쳤다.
1라운드에서...
배상문은 15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 와이알레이 CC(파70ㆍ7068야드)에서 열린 소니오픈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4타를 줄였다. 이로써 중간합계 8언더파 202타로 공동 8위로 점프했다.
배상문은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낚아챘다. 1번홀에서 출발한 배상문은 파 행진을 거듭하다 9번홀(파5) 버디를 시작으로 후반 들어 상승세를 이어나가 3개의...
최경주(42·SK텔레콤)가 지난주 미국프로골프투어(PGA) 개막전인 현대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리며 올시즌 활약을 예고한 가운데 올시즌 두 번째 대회에서도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최경주는 13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 인근 와이알레이 CC(파70·7068야드)에서 열린 소니오픈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최경주(42·SK텔레콤)가 지난주 미국프로골프투어(PGA) 개막전인 현대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리며 올시즌 활약을 예고한 가운데 올시즌 두 번째 대회에서도 기분좋은 출발을 했다.
최경주는 13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 인근 와이알레이 CC(파70·7068야드)에서 열린 소니오픈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소니오픈이 13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하와이 호놀룰루 와이알레이 CC(파70·7068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대회에 ‘탱크’ 최경주(42·SK텔레콤)를 비롯해, 재미교포 케빈 나(29·타이틀리스트)와 올해 처음으로 PGA 투어에 발을 들인 배상문(26·캘러웨이)·노승열(21·타이틀리스트) 등 모두 8명의 한국(계) 선수가 출전한다.
한국(계) 선수들 중 가장 강력한...
윤세영 대한골프협회장(SBS 회장)이 2위에 올랐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한국(계) 통산 100번째로 우승한 최나연(24, SK텔레콤)이 3위, 프로골프협회 박삼구 회장(아시아나 금호그룹회장)과 한국골프장경영협회 우기정 회장(대구CC 회장)이 각각 4위, 5위를 마크했다. 또한 아시아인 최초 메이저 챔피언 양용은(39·KB금융그룹)이 6위, 클럽 나인브릿지와 여주...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 청야니는 11일 대만 뉴타이베이 시티의 미라마르G&CC(파72·6340야드)에서 끝난 대만여자프로골프협회(TLPGA) 인비테이셔널‘더 스윙잉 스커츠 ’골프대회(총상금 50만달러) 최종일 경기에서 4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 210타로 여유 있게 우승했다.
올 시즌 슬럼프에 빠져 우승이 없는 신지애(23·미래에셋)는 모처럼 좋은 성적을 냈다....
미라마르G&CC(파72·6340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로 2타를 줄여 합계 2언더파 142타로 양희영(22·KB금융그룹)에 1타 앞섰다.
청야니는 이날 빗줄기를 동반한 강한 돌풍속에서도 초반 집중력을 발휘해 버디를 4개나 잡아냈다. 하지만 후반들어 날씨가 나빠지면서 11, 17번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최나연(24·SK텔레콤)은 5번홀까지...
9일부터 3일간 대만 뉴 타이페이 시티의 미라마르G&CC(파72·6340야드)에서 열리는 ‘더 스윙잉 스커츠(The Swinging Skirts) 2011 TLPGA 인비테이셔널’ 대회는 사실 대만의 ‘골프스타’청야니(22)를 위한 대회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50만달러(약 5억6500만원, 우승상금 1억 9000만원)으로 ‘미니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다. 이 골프코스는 잭 니클로스(미국)가...
우즈는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사우전드 오크스의 셔우드CC(파72·7027야드)에서 끝난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합계 10언더파 278타로 존슨에 1타차 승리를 거뒀다.
승부를 가른것은 마지막 18번홀. 존슨이 먼저 퍼팅했고 파로 홀아울 했다. 우즈는 내리막 훅라인을 두고 있었다. 그가 1.2m 버디퍼팅을 성공하며 우승을 확정짓는 순간 그간 설욕을...
최경주(41·SK텔레콤)가 단독3위에 오른 가운데 잭 존슨(미국)이 마지막홀(파4)에서 세컨드샷을 이글로 연결하면서 셰브론월드챌린지(총상금 500만달러) 3라운드에서 단독선두에 나섰다.
최경주는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사우전드 오크스의 셔우드CC(파72·7027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더블보기 1개, 보기 1개로 이븐파 72타를 합계...
우즈가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사우전드 오크스의 셔우드CC(파72·7027야드)에서 열린 셰브론월드챌린지(총상금 500만달러) 2라운드에서 이글 2개, 버디 5개에 더블보기 1개, 보기 2개를 기록, 5타를 줄여 합계 8언더파 136타쳐 공동 2위 최경주(41·SK텔레콤)와 매트 쿠차(미국)를 3타차로 따돌리며 2년만에 우승을 바라보게 됐다.
우즈는 2009년 11월 호주...
‘탱크’최경주(41·SK텔레콤)는 훨훨 날았고 ‘골프지존’타이거 우즈((36·미국)가 자신의 재단이 주최하는 대회에서 겨우 체면을 유지했다.
최경주는 2일(한국시간) 잭 니클로스가 디자인한 미국 캘리포니아주 사우전드 오크스의 셔우드CC(파72·7027야드)에서 개막한 셰브론월드챌린지(총상긍 500만달러) 첫날 경기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쳐...
지난해 최나연(24·SK텔레콤)이 상금과 평균타수를 석권했지만 올해는 모두 청야니(22·대만)에 내줬다.
청야니의 독무대로 시즌을 마감한 셈이다.
23개 LPGA투어에서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 청야니가 홀로 7승을 건져 주요 부문 타이틀을 싹쓸이했다. 상금, 평균 타수, 올해의 선수, 다승은 물론 드라이버 평균 비거리까지 거의 모든 타이틀을 청야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