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로 치든지 OB(아웃 오브 바운스)가 날 염려가 없었다. 이는 8개 홀이 모두 비슷했다. 다만, 벙커와 워터해저드의 장애물을 요령 있게 피해야 좋은 스코어를 낼 수 있을 듯싶었다.
파3 홀 골프코스는 그린이 일반 그린에 3~4배는 큰데다가 원하는 대로 핀을 사용하라고 2개가 꽂혀 있었다. 특이한 것은 그린 중간에 벙커를 만들고, 그 벙커 내에 둔덕을 만들어 잔디를...
또한 티샷한 공이 페어웨이나 러프 지역에 있을 때는 측정될 수 있으나 OB나 해저드 구역으로 가 플레이를 할 수 없을 경우, 아무리 멀리 보냈다고 해도 그 샷은 인정되지 않으며 공식 기록에도 포함시키지 않는다.
2라운드에서 이승택은 8번홀에서 294야드를, 18번홀에서 323야드를 보냈다.
이승택의 뒤를 이어 187cm의 장신 김건하(24)가 평균 312.75야드로 2위를...
장타력을 주무기로 첫날 신바람을 일으킨 박성현은 그러나 이틀째 경기에서 OB(아웃 오브 바운스)로 타수를 잃으며 주춤했고 이것이 오늘로 이어져 우승을 놓쳤다. 특히 고진영(21·넵스)이 감기로 인한 몸살로 기권하는 바람에 대상포인트에서 앞설수 있는 기회를 맞았으나 성적이 10위권 밖으로 밀려나 결국 포인트를 따지 못했다. 1점차로 고진영이 선두다....
그러나 박성현은 7번홀(파3) 버디에 이어 8번홀(파5)에서 두반째 샷을 그린주변에 갖다 놓은 뒤 절묘한 어프로치 샷으로 핀에 붙여 버디를 이끌어 내 타수를 만회했다.
장타력을 주무기로 첫날 신바람을 일으킨 박성현은 그러나 이틀째 경기에서 OB(아웃 오브 바운스)로 타수를 잃으며 주춤했다.
앞서 오비맥주는 11월부터 카스, 프리미어OB, 카프리 등 주요 국산 맥주 제품의 출고가를 평균 6% 인상한다고 밝혔다. 대표 제품인 카스 병맥주의 경우 500㎖ 기준으로 출고가가 1081.99원에서 1147.00원으로 65.01원(6.01%) 오르게 된다. 이번에 리뉴얼한 카스라이트 병 제품 330㎖는 845.97원 올랐다.
오비맥주 마케팅 관계자는 “전제품의 패키지 디자인 리뉴얼을 통해...
오비맥주는 다음 달 1일부터 카스, 프리미어OB, 카프리 등 주요 맥주 제품의 출고가를 평균 6% 인상한다고 28일 밝혔다.
대표 제품인 카스 병맥주의 경우 500㎖ 기준으로 출고가가 1081.99원에서 1147.00원으로 65.01원(6.01%) 오르게 된다.
오비맥주가 맥주 출고가를 인상하는 것은 2012년 8월 이후 약 4년3개월 만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빈 병 취급수수료 인상...
사외이사로 영입한 두 분은 모두 자본시장업계에서 내로라 하는 전문성을 가진 분들이기 때문에 향후 당 사의 발전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도 "부동산자산운용사를 염두에 둔 세빌스인베스트먼트코리아가 과거 삼투신의 명가인 한투 출신 OB들을 영입해 관련 사업 진출에 공을 들이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6번 홀에서는 오른쪽으로 휜 도그레그 홀에서도 OB구역을 넘겨서 드라이버를 쳤다. 거리가 얼마나 나왔는가?
5번 홀은 240미터정도였고, 6번 홀은 잘 맞았는데 240-250미터 정도로 비슷했던 것 같다.
-8번 홀에서 어제 오늘 3타를 잃었다. 특정 홀에서 잘 안 풀리는 이유가 있는가. 그리고 많은 갤러리가 부담되나.
첫날 8번에서 더블보기를 한 기억이 컸다. 티샷을 잘...
오른쪽에 워터 해저드나 OB(아웃 오브 바운스)가 있으면 묘하게도 골퍼들은 대개 티마크 왼쪽에 서서 티를 꽂는다.
하지만 정반대다. 이런 장해물이 있는 쪽에서 서서 반대편을 보고 샷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페어웨이를 넓게 쓰는 방법이다. 아마추어는 주로 슬라이스로 고생하므로 오른쪽 티마크 가까운 곳에 티를 꽂고 페어웨이 중앙보다 왼쪽을 목표로 샷을...
(웃음)
-17번홀에서 OB(아웃 오브 바운스)가 났는데.
티샷 미스를 범했는데 어꺠 통증 때문은 아니었다. 최경주 선수와 같은 조로 경기하니 갤러리들이 많았는데 순간 집중력이 흐트러졌던 것 같다.
-상금의 일부를 기부하기로 했다는데.
아들(주송현, 만3세)이 2013년 폐동막 경맥 폐쇄 수술을 받았는데 병원에 진료를 받으러 갈 때마다 치료를 못 받는 안타까운...
주흥철은 이날 17번홀(파4)에서 티샷이 OB(아웃 오브 바운스)가 나는 바람에 더블보기를 범하고도 우승하는데는 전혀 지장이 없었다. 18번홀(파5)에서 세컨드 샷을 그린근처까지 갖다 놓은 뒤 핀에 붙여 버디를 추가해 스코어를 줄이며 우승쐐기를 박았다.
이로써 주흥철은 올 시즌 2승, KPGA 투어 통산 3승을 거뒀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이 홀에서 김하늘, 김아림 부녀는 긴장한 아버지들이 OB(아웃 오브 바운스)를 내면서 각각 더블과 트리플을 기록하며 3오버파가 되었다. 평소 싱글 핸디캡 플레이를 곧잘 한다는 부친도 이날의 매치에서는 좀처럼 자신의 샷을 발휘하기 힘들었다. 승부는 이 홀에서 보기를 한 정재은(1오버파), 박유나(2오버파) 부녀의 양파전으로 흘렀다.
18번 홀(파5 387야드)에서...
우측 푸시가 나서 OB(아웃 오브 바운스)가 났다.
-최종라운드에서 인코스로 플레이 느낌은.
부담 없이 플레이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사실 오늘 시작하기 전 목표는 오늘만 7언더를 치는 것이었다.
-얼굴 표정이 유난히 밝아 보였다.
샷이 잘 되고 성적이 잘 나와서도 있지만 친한 친구와 오랜만에 같이 쳐서 굉장히 재밌게 쳤다.
-친한 친구는 누구.
신다빈이다....
1타차 2위에 오른 김태우(23)는 9번홀 OB(아웃 오브 바운스)가 내내 아쉬움으로 남았다.
예선을 거쳐 올라온 김태우(23)가 2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 USA-오스트랄아이사코스(파71·6933야드)에서 열린 제32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2억원) 최종일 경기에서 14언더파 270타로 스콧 빈센트(짐바브웨)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김태우는 이날 버디...
8번홀(파4)의 OB(아웃 오브 바운스)가 큰 아쉬움으로 남았다. 시즌 8승을 노린 박성현(23·넵스)이 ‘남다른 골프’를 확실하게 보여줬지만 우승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대상포인트 1위를 달리고 있는 박성현이 OK 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총상금 6억원)에서 최종일 경기에서 ‘폭풍타’를 휘둘렀다.
컷오프를 겨우 통과한 박성현이 2일 경기도 여주...
특히 박성현은 2온이 가능해 버디를 잡아야만 하는 7번홀(파5)에서 티샷이 왼쪽에 빠져 2온에 실패하면서 파에 그쳐 아쉬움이 남았다.
공동선두로 시작한 김지영2(20·올포유)은 ‘마의 홀’ 5번홀(파4)에서 세컨드 샷이 왼쪽으로 밀려 OB(아웃 오브 바운스)를 내면서 트리플보기를 범해 순위가 밀렸다.
답답한 플레이를 하면 오비(OB)가 나거나 내 자신을 못 이겼는데, 요즘은 답답한 플레이가 이어져도 항상 기다렸다가 타수를 줄였던 것 같다. 지난해 한국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이후에 마음가짐이나 여유에서 조금 더 바뀌고 발전 된 것이 아닌가 싶다. 다른건 잘 모르겠다.
-우승에 또 가까워지는데.
매 대회 긴장도가 높았다. 어제 생각한 것이 이번 대회만큼은 1...
오늘 첫 홀에서 버디를 낚았는데 두 번째 홀에서 OB를 하면서 흔들릴 수도 있었는데 캐디와 ‘16홀이나 남았다. 한 홀 한 홀 열심히 하다보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고 얘기하면서 집중해서 쳤고 그런 마음들이 날 다잡게 해줬다.
-18번홀 마지막 퍼트가 챔피언 퍼트가 될 수도 있고 생각했나.
반반이었다. 고진영 선수도 워낙 잘 치는 선수기 때문에. 중요한 퍼트인...
또한 10번홀(파4)에서 OB(아웃 오브 바운스)를 내지 않고 무난히 지나간 것이 우승의 결정적인 요인이 됐다.
한국의 에이스 박성현(23·넵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한화금융클래식(총상금 12억원)에서 전날 벌타에도 불구하고 우승, 올 시즌 7승을 거뒀다. KLPGA 투어 통산 10승이다.
박성현이 4일 충남 태안 골든베이리조트 골프코스(파72·6546야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