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가 2009년 10월 이후 3년 만에 출고가를 인상한다. 카스, OB골든라거, 카프리 등 주요 맥주제품의 출고가를 5.89% 인상해 대표 제품인 카스 병맥주의 경우 500㎖ 기준으로 출고가가 1021.80원에서 1081.99원으로 60.19원 오르게 된다. 19일 오후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직원이 제품을 정리하고 있다.
오비맥주가 2009년 10월 이후 3년 만에 출고가를 인상한다. 카스, OB골든라거, 카프리 등 주요 맥주제품의 출고가를 5.89% 인상해 대표 제품인 카스 병맥주의 경우 500㎖ 기준으로 출고가가 1021.80원에서 1081.99원으로 60.19원 오르게 된다. 19일 오후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고객들이 맥주를 고르고 있다.
3t을 기탁했다.
양세진 오비맥주 영업 부문 상무는 “OB 골든라거와 함께하는 사랑의 기부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쌀이 소외된 이웃들의 몸과 마음을 훈훈하게 채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더 큰 나눔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의 말처럼 OB맥주라는 브랜드와 맥주공장과 같은 실체를 지키려고 했다면 오늘날 두산그룹은 없었을 것이다.
두산그룹 관계자는 “단기성과에 연연한 기업문화라면 가능하지 않은 전략”이라고 말했다. 그는 멀리 내다보는 뚜렷한 전략과 목표, 잠재적 리스크 관리 능력, 단기 수익경영 CEO에 대한 모니터링과 내부 견제시스템 등이 갖춰져야만...
프리미엄 맥주 부문 1위의 영예를 안은 ‘OB골든라거’는 오비맥주가 80년 대한민국 맥주명가의 자부심과 장인정신으로 빚어낸 고품격 프리미엄 맥주로 1990년대 초반 경쟁사의 마케팅에 밀려 잊혀져 갔던 ‘OB’브랜드를 다시 화려하게 부활시킨 주역이다.
지난해 3월 출시 후 200일 만에 1억병, 422일 만에 2억병이 판매됐을 정도로 맥주시장에 황금빛 돌풍을...
오비맥주는 스카이72 골프클럽과 함께 총 시상 규모 7000만원 상당의 아마추어 골프대회인 ‘OB골든라거 Great Open 2012’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본 대회는 만 25세 이상 남녀노소 아마추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대회로 예선 기간인 18일부터 8월 5일까지 스카이72클럽 홈페이지(www.sky72.com)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대회 진행 방식은...
장인정신으로 빚어낸 정통 맥주로 더욱 깊고 부드러운 풍미로 맥주 맛의 새 기준을 제시하며 출시 422일 만에 2억병을 판매하며 황금빛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송현석 오비맥주 마케팅 상무는 “‘OB 골든라거’는 출시 1년여 만에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하며, 소비자들의 기억 속에 희미하게 존재하던 정통 맥주 ‘OB’ 의 완벽한 부활을 이끌어냈다”고 말했다.
‘맥주제왕 OB의 화려한 귀환’을 내세운 OB골든라거는 기존 국산 맥주와는 여러모로 차별화되는 특징으로 출시부터 맥주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11명의 베테랑 브루마스터가 4년간의 연구 개발 과정을 통해 기존 제품보다 깊고 풍부한 맛을 구현했다.
OB 골든라거에는 기존 국산 브랜드 맥주에서는 상상도 하지 못한 최고급 재료가 아낌없이 투입됐다....
그룹 매출의 70%를 OB맥주 등 소비재가 차지했다. 그러나 그룹 100주년을 1년 앞두고 지난 1995년부터 구조조정에 돌입, OB맥주와 음료사업 부문 등을 매각하고 잇따라 중공업 기업을 인수해 사업 구조 자체를 바꾸었다.
현재 두산그룹은 글로벌 인프라지원사업 기업으로 위상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1998년 3조4000억원이던 매출은 2011년 25조2000억원으로 8배 가량 증가했다....
지난해에도 이런 흐름은 이어져 각 사의 맥주광고 모델로 조인성(카스), 공유(OB골든라거), 정우성(기네스) 등이 나서며 맥주시장은 대한민국 대표 미남 배우들의 각축장이 되기도 했다.
전국을 들썩이게 했던 드라마 ‘모래시계’의 주인공 최민수, 한류열풍의 주인공인 ‘가을동화’의 송승헌, ‘꽃보다 남자’의 이민호 등이 ‘카스’를 거쳐간 톱스타들이다.
최근 첫...
이 사장은 지난 3월 말로 출시 1년을 맞은 ‘OB 골든라거’에 대해 “소비자의 외면으로 한번 잊혀졌던 브랜드가 시장에서 다시 살아나느 예는 매우 드물지만 OB 브랜드는 성공적인 부활이 기대된다”며 “대한민국 맥주시장에서 절대강자로 군림했던 OB 브랜드의 실패와 성공의 이야기가 마케팅 교과서에도 실릴만한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시장 안착에 총력을...
지난해 12월11일 카스 등의 출고가를 7% 가량 인상키로 발표한 OB맥주도 사흘 만에 가격인상을 철회하면서 수익압박에 시달려야했다.
식품업계 고위 관계자는 “이들 세 업체의 인상안 발표 직후 정부의 물가 대책회의가 이어졌고 대책 회의 후에는 어김없이 업체들의 가격인하 발표가 나왔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결과적으로 보면 가격을 잡는데는 성공했지만...
지난 1995년 그룹 주력사였던 OB맥주를 매각하면서 23개 계열사를 4개사로 줄었고, 이어 2001년 한국중공업(현 두산중공업) 인수, 2003년 고려산업개발 인수 후 두산건설과 합병, 올해 대우종합기계 인수 등을 마무리지었다. 2005년 대우종합기계(現 두산인프라코어) 인수를 통해 두산의 사업방향을 전환했으며, 원천기술 확보와 해외시장 확대를 위해 2007년 밥캣 등의...
◇ 박용만
1955년 2월 5일 서울생
1978년 서울대학교 경영학 학사
1982년 보스턴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
1977~1979 한국외환은행
1983 두산건설 뉴욕지사
1990 두산음료 이사, 두산식품 부장, 동양맥주 차장
1994 두산음료 전무, 그룹기획조정실 부실장
1995 두산동아 부사장
1995 두산그룹 기획조정실 실장
1996 OB맥주 부사장
1998 두산 전략기획본부...
‘OB 골든라거’는 맥주의 향과 풍미를 좌우하는 홉에 최고급으로 꼽히는 아로마 홉을 100% 사용했다. 아로마 홉은 일반 호프보다 가격이 5배 이상 비싸다. 비싼 만큼 맛과 향이 훨씬 뛰어나다.
장인수 오비맥주 영업총괄 부사장은 “‘OB 골든라거’는 깊이가 다른 풍부한 맛과‘OB’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빠른 속도로 시장 안착에 성공했다”며...
지난해 3월 하이트진로 ‘맥스’의 대항마로 출시돼 눈길을 끈 ‘OB골든라거’도 점유율 상승에 한몫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오비맥주는 이번 1위 탈환에 대해 크게 고무적으로 생각하지 않고 있다. 하이트진로가 지난해 8월 이후 세무조사가 연장되고 있고 하이트와 진로의 통합에 따른 혼선으로 영업력이 제대로 발휘되지 못한 데 따른 반사이익에...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두자릿수 이상의 맥주 원가상승 요인을 반영해 출고가를 올릴 계획이었으나 연말 소비자물가 안정을 위한 정부 시책에 부응하기 위해 가격 인상 계획을 당분간 보류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앞서 지난 8일 "카스와 OB골든라거, 카프리 등 제품 출고가를 11일부터 평균 7.48% 인상한다"고 발표했었다.
오비맥주는 오는 11일부터 카스, OB골든라거, 카프리 등 주요 맥주제품의 출고가를 7.48% 인상한다고 8일 밝혔다.
대표 제품인 카스 병맥주의 경우 500㎖ 기준으로 출고가가 1021.80원에서 1098.22원으로 76.42원 오르게 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각종 원부자재 가격과 제조비, 물류비 상승의 영향으로 두 자릿수 이상의 가격인상 요인이 발생했다”며...
“OB 골든라거로 황금빛 사랑을 나눕니다”
오비맥주는 6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 남부지역본부를 방문해 함영신 본부장에게 ‘OB골든라거 사랑의 기부축제’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결식아동 돕기 1차 지원기금 총 2525만5900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지난 8월 어린이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이후 5개월에 걸쳐 서울 및 수도권 1500여개의 주요 업소에서...
칭다오맥주와 라오산의 광천수로도 유명하다. 해양성기후로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편이다. 연평균기온은 12도이고 연평균강수량은 776㎜다.
◆캐슬렉스 이성대(二聖臺)=캐슬렉스서울의 초대형 골프 문화센터다. 캐슬렉스GC가 총 200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의 메머드 골프연습장, 골프아카데미, 피트니스, 사우나 등 복합시설이 갖춰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