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단은 화이자·모더나 등 mRNA 백신 1·2차 접종간격도 단축하기로 했다. 다음 달 10일부터 11월 7일 중 2차 접종 예정자는 5주, 11월 8일부터 14일 중 2차 접종 예정자는 4주를 적용한다. 앞서 추진단은 모더나 백신 수급난에 대응해 mRNA 백신 접종간격을 6주로 늘렸다.
소아·청소년에게는 화이자 백신으로 다음 달 18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16~17세(2004~2005년생)...
◇팜젠사이언스, mRNA 백신 바이오시밀러 공동 개발 소식에 35.24% ‘급등’
2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 주간 유가증권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팜젠사이언스로 지난주 대비 35.24% 오른 1만4200원을 기록했다.
팜젠사이언스는 지난 21일(미국 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정부가 주최한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에 참석해 미국 소재...
노바백스 백신은 앞서 국내 허가된 mRNA 백신(화이자·모더나)이나 바이러스 전달체 백신(아스트라제네카·얀센)과 달리 합성항원 방식으로 개발됐다. 합성항원 백신은 항원 단백질을 합성해 면역증강제와 섞어 인체에 투여해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백신으로, 기존 인플루엔자나 B형간염 예방접종 등에 사용됐다. 개발 역사가 긴 만큼 안전성이 높고, 접종 부작용에...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5~11세는 아직 접종 대상으로 고려할만한 상황은 아니다”라며 “5~11세 아이들은 코로나19에 감염돼도 무증상이 대부분이고 어릴수록 mRNA 백신 접종 후 심근염이 나타날 확률도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른을 통해 어린이들이 감염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결국 최대한 성인에서 접종률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아이진은 21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에 참여해 미국의 mRNA 백신 기술 기업 트라이링크(TriLink)와 mRNA 백신 후보물질에 사용되는 원부자재 ‘5-메톡시 유리딘’과 캡핑 물질 ‘클린캡’의 공급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식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조양제 아이진 기술총괄대표, 트라이링크의 제프리...
행정부의 백신 개발 프로젝트인 ‘초고속 작전’을 통해 25억 달러(약 2조9500억 원)를 지원받았다. 화이자도 모더나와 함께 미 국립보건원(NIH)이 개발한 기술을 부분적으로 이용했다.
조지타운대학의 로런스 고스틴 교수는 “모더나는 초고속 작전을 통해 상당한 액수의 연방정부 기금을 받았고, 화이자와 모더나는 모두 10년 넘게 메신저 리보핵산(mRNA) 기술...
팜젠사이언스 관계자는 "이번 백신 프로젝트는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및 생물학적 제제의 전문가인 사파라즈 니아지 아이비파마 기술개발 최고 책임자 주도로 개발된 세계 최초의 mRNA 코로나 백신 바이오시밀러 후보물질에 대한 투자"라며 "바이오시밀러란 혁신적인 개념을 통해 효과성과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개발기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
영국과는 백신 교환 논의가 진행 중이다. 빠르면 25일부터 영국에서 mRNA 100만 회 분이 순차적으로 도입해 2차 접종 간격 단축에 활용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와 만나 우리나라가 남는 백신을 우선 활용하고 영국이 필요할 때 갚는 방식의 교환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베트남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주석과 정상회담에서는 다음 달 중...
문재인 대통령이 앨버트 불라 화이자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기존에 화이자로부터 받기로 한 3000만 회분 이외에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을 추가 공급받는 방안을 논의했다.
문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불라 회장에게 한국에 안정적으로 백신을 공급해준 점에 대해 감사를 전했다.
문 대통령은 "화이자가 유례없이 신속하게 mRNA 플랫폼의 신종...
다만 "백신 수급 상황에 따라 mRNA(메신저리보핵산) 백신중에서 변경될 수 있다"며 "이 경우 개별 안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18일 오후 8시부터 지금까지 접종 기회를 놓쳤거나 미뤄온 만 18세 이상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한 접종 예약이 진행 중이다.
이날까지 대상자 577만6556명 중 4만4528명(0.8%)이 예약을 한 상황이다.
예약...
20일(현지시간) 유엔총회에 참석 중인 문재인 대통령을 수행 중인 청와대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25일부터 영국으로부터 mRNA 백신 100만 도즈의 순차적 도입이 유력하다”고 말했다.
앞서 문 대통령과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정상회담을 하고 백신 교환에 합의했다. 존슨 총리는 “한국과 영국 간에 백신을 교환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이 외에 국내에서는 mRNA 백신 개발을 위해 대형 제약사와 바이오벤처가 각각의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6월 보건복지부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미약품ㆍ에스티팜ㆍGC녹십자 등 3개 기업은 ‘차세대 mRNA 백신 플랫폼 기술 컨소시엄’을 결성했다. 이들은 내년까지 국산 mRNA 백신 기술을 확보해 개발 및 생산을 시작할 전망이다.
이에 맞서...
사전 예약은 기존과 동일한 방법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스스로 예약이 어려운 고령층, 외국인 등을 위해 보호자가 대리 예약할 수 있다.
종류는 화이자·모더나(mRNA) 백신을 접종받게 되며, 백신 공급 상황에 따라 순차적으로 개별 안내하도록 했다.
CDC는 “똑같은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방식인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의 예방 효과에 차이가 난 것은 접종을 마친 4개월 뒤부터 나타나기 시작한 면역 효과의 감소 때문이었다”고 분석했다. 화이자 백신을 2회 접종한 뒤 14~120 일만 해도 효능이 91%에 달했지만 120일이 지나면 77%로 떨어졌다고 CDC는 설명했다.
CDC는 “이번 수치는 백신마다 예방 효과가 약간...
mRNA 백신 접종 후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진통제가 심근염・심낭염 유발?
아세트아미노펜이 심근염, 심낭염을 유발하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 등)은 해열진통제, 이부프로펜(애드빌 등)은 소염진통제다. 심근염, 심낭염 등에 이부프로펜을 치료용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예방 목적으로는 사용할 수 없다.
6. 코로나19 백신의 정확한 접종...
이번 계약에 따라 파미셀은 mRNA 백신 제조용 mPEG유도체(2K) 3종과 그 원료를 국내에서는 에스티팜에만 독점 공급한다. K-mRNA 백신 컨소시엄에 참여중인 에스티팜은 해당 제품을 mRNA 백신의 LNP(Lipid Nano Particle, 지질나노입자) 기술에 사용할 계획이다.
LNP는 mRNA 백신 물질의 인체 내 전달 목적으로 활용되는 기술로, 파미셀이 생산중인 mPEG(2K)가 이에 사용된다....
현재 mRNA(화이자·모더나) 백신은 접종 간격이 6주다.
잔여 백신을 예약해 접종받는 경우 원칙에 따라 백신별 허가 범위 (화이자 3주, 모더나 4주, 아스트라제네카 4~12주) 내에서 2차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의료기관 예비명단을 활용하면 1차 접종을 한 의료기관이 아니라 다른 의료기관 예비명단에도 올릴 수 있다. 이를 통해 잔여백신이 있는 경우 접종받으면 된다....
추진단은 지난달 모더나 백신 수급 불안정에 대응해 일시적으로 화이자·모더나 등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의 접종간격을 6주로 늘렸다. 이번 접종간격 단축은 백신 수급 안정화를 반영한 조치다. AZ 백신의 2차 접종일은 기본적으로 1차 접종일로부터 8주 이후이나, 28일부턴 본인 사정에 따라 희망하는 경우 4~12주 범위에서 예약일 변경이 가능하다.
다만...
앞서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보건복지부는 한미약품, 에스티팜, GC녹십자와 손잡고 mRNA 코로나19 백신 플랫폼 기술을 확보하고 대량 생산설비를 구축하기 위해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이 지원하는 ‘차세대 mRNA 백신 플랫폼 기술 컨소시엄’을 결성했다.
컨소시엄 결성 당시 한미약품, 에스티팜, GC녹십자 등은 임상과 핵심원료, 대량생산설비 구축 등에 7000억 원...
mRNA 백신의 접종간격 단축에 대해서는 여전히 논의 중이다. 홍정익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팀장은 "접종완료율 제고를 위해 접종간격 단축은 9~10월 사이에 백신 수급 상황과 시기, 대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확정되는 대로 안내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가접종(부스터샷) 도입 시기 역시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앞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