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 연료로 LNG를 공급하는 LNG벙커링 사업과 관련해서는 정부와 협의를 거쳐 LNG 선박연료 사용을 위한 법·제도 등 근거를 마련하고, LNG 추진선 보급을 위한 지원 제도를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2년까지 동남권 벙커링 설비를 구축해 수요에 견인하고, 이를 통해 미세먼지(연간 2000톤)도 줄여나갈 방침이다.
가스공사는 국내 교통·수송분야...
현대중공업그룹은 2월 LNG이중연료추진선을 국내 최초로 인도하며 이중연료엔진과 LNG연료공급시스템(Hi-GAS) 패키지에 대한 기술력을 확인했다. 회사 관계자는 "자체 개발한 LNG운반선 완전재액화설비, LNG재기화시스템(Hi-ReGAS), LNG벙커링 연료공급시스템, LNG화물창 등 LNG선 통합솔루션을 시장에 선보이며 선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아울러 공사 지원으로 발주되는 제1호 선박인 친환경 LNG추진선에 대한 상생 협력 MOU 체결식이 개최된다. MOU 체결식에는 관련 선사와 화주, 조선소, 공사가 참여해 친환경 LNG추진선 발주를 위한 상호 협력과 지원을 약속할 예정이다.
해양진흥공사는 앞으로 선사들에 대한 선박 발주 지원을 통해 해운사업 재건에 앞장서고 운임‧선가 등 해운시장의 변동에 대한...
또 4차 산업혁명, 초대형 선박 및 LNG 등 친환경연료 선박 운항 등 미래 해운ㆍ항만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한다. 이를 위해 △4차 산업혁명 기술(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로보틱스 등) 등을 활용한 스마트 항만 구축 △미래 초대형선박에 대비한 항만시설 확보 △LNG 벙커링 등 고부가가치 서비스 제공 △선박ㆍ항만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이에 따라 정부는 범정부적으로 LNG 추진선박 연관 산업 활성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특히 LNG 벙커링 산업은 해운‧조선‧항만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관련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신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다만 LNG는 벙커C유와는 달리 극저온(-163℃)의 상태를 유지하며 연료 공급이 이뤄져야 하기 때문에 새로운 시설과 기자재, 기술 및 운영...
또 미세먼지 배출이 큰 예인선은 내년부터 LNG추진선으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이 추진된다.
정부는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7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LNG 추진선박 연관 산업 활성화 방안'을 내놨다.
주무부처인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국제해사기구(IMO)는 2020년부터 전 해역에서 선박연료의 황산화물(SOx) 함유기준을 기존 3.5%에서 0.5...
세부적으로 중소형 액화천연가스(LNG)연료추진선, LNG벙커링선, 에너지효율 향상 등 최적설계 개발에 2020년까지 총 212억 원을, 자동화 등 생산성 향상 기술 개발에 총 158억 원 등을 각각 투입한다.
고속선박 설계지원센터 구축해 중형선박 설계 경쟁력 강화를 통해 신(新)수요ㆍ고부가 선박 설계도 지원한다.
정부는 '한국형 스마트야드(K-Yard)' 추진으로...
또한, LNG연료추진선 중심의 선제적 시장 창출, 중형 조선사 설계와 기술 역량 강화, 자율운항선박 개발 등을 추진해 기술 혁신을 주도해나간다.
마지막으로는 시스템 혁신을 꼽았다. 백 장관은 "특히 이번 대책은 해운ㆍ조선ㆍ금융의 상생의 발판이 마련됐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라며 "관공선 발주와 해외시장 개척을 통한 수주기반 확대도...
포스코가 세계 최초로 LNG추진선 연료탱크에 자체 개발한 고망간강을 사용하는데 성공했다.
포스코는 22일 일신로지스틱스와 현대미포조선 5안벽에서 포스코의 고망간강으로 만들어진 연료탱크를 탑재한 LNG추진 벌크선 명명식을 가진다고 21일 밝혔다.
LNG 연료 엔진을 탑재해 친환경 선박이라는 의미로 '그린아이리스(Green Iris)’호로 명명된 이 LNG추진...
1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LNG를 연료로 사용하는 LNG추진선 시장 선점에 나섰다. 이 회사는 최근 폴라리스쉬핑, SK해운 등 국내 주요 선사를 대상으로 LNG추진 벌크선에 대한 기술설명회를 열기도 했다.
LNG는 대표적인 친환경 연료로 알려져 있다. 가스전에서 뽑아낸 천연가스를 압축해서 액화하여 만든 연료다. 사용 과정에서 공해 물질을 거의 발생하지...
현대중공업이 친환경 선박 기술을 앞세워 LNG추진선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부산 현대글로벌서비스 본사에서 폴라리스쉬핑, SK해운, 대한해운, H-line 해운 등 9개 국내 유수 선사들을 대상으로 자체 개발한 LNG추진 벌크선에 대한 기술 설명회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소개된 LNG추진선형은 18만톤급 및 25만톤급...
내년 1분기 국적 선사의 발주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2021년까지 총 9척의 LNG연료추진선을 발주할 방침이다.
단기적으로 친환경 선박 전환 보조금 사업을 통해 내년 1∼3척의 노후 선박 조기 폐선하고, 친환경ㆍ고효율선박 신조 지원 42억6000만 원을 통해 신규 선박 수요를 발굴하기로 했다.
정부는 설립 추진 중인 한국해양진흥공사를 통해 금융 지원도...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적은 액화천연가스(LNG) 연료 추진선 건조를 서두르고, 국내 연안에 오염배출통제구역(ECA)을 설정해 연안 운항 선박들이 친환경 선박으로 전환되도록 유도해야 할 것이다.
미래 환경변화에 대한 대비책 마련도 중요한 상생 과제이다.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기반기술과 연계한 미래 스마트 선박 개발과 운항 방안을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해양수산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서울 해운빌딩에서 제3차 LNG 추진선박 연관 산업 육성단 협의회를 열고 18만톤급 LNG 추진선 도입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산업 육성 방안을 논의한다.
협의회는 국제해사기구(IMO)의 선박배출가스 규제 강화 결정(황산화물 함유기준 강화)에 따라 대두될 것으로 전망되는 LNG 추진선박 연관...
정창길 중부발전 사장은 “2020년 이후 국제해사기구(IMO)에 의해 의무화되는 저유황유 사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장기적으로 유연탄 수송 선박의 미세먼지 배출 제로화를 목표로 정박 중 선박에 육상전원 공급시설(AMP) 설치ㆍLNG 추진선 도입을 검토해 친환경 발전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5개 시ㆍ도에서 공동 건의한 내용은 △관공선 교체(LNG추진선) 추진 국비 지원 △중소형 조선소 RG(선수환급보증) 발급 완화 △조선업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연장 등 △조선업 구조조정 지원 특례보증 확대 △정부 정책자금 상환유예 및 만기연장 지원 △조선업 보완 지역 먹거리산업 육성 지원 △조선밀집지역 조선산업 사업다각화 집중 지원 등이다.
이날...
해수부는 LNG 추진선박 2척은 올해 안에 시범 발주하기 위해 기획재정부와 협의중이라고 26일 밝혔다. 또 세제지원과 관련해 행정자치부에 취득세 감면을 건의한 상태다. 해수부는 선사들과 협의해 추가적인 세제지원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관련해 해수부는 27일 민·관 합동 ‘LNG 추진선박 연관 산업 육성단’(단장 해수부 차관) 제2차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LNG 연료추진선 설계, 스마트선박 기자재 국제인증 교육 등을 통해 중ㆍ고급 퇴직 인력의 해외 유출을 방지하고, 퇴직 인력(2040명)과 중소ㆍ중견기업 매칭 등 기업 취업 지원에 173억 원이 신규로 투자한다.
스마트공장 핵심 기반기술 개발과 IT(정보기술), AT(자동화기술), OT(운영기술)를 활용한 스마트공장 운영설계를 위한 석ㆍ박사급 전문인력 225명, 엔지니어링...
중소형선박 금융지원 규모를 확대하는 한편, LNG연료추진선 취득세 감면도 병행할 예정이다.
해운산업은 정책금융기관 등이 1조 원 규모의 한국선박회사(가칭)를 설립해, 글로벌 해양펀드 개편 등 금융지원을 확대한다. 또 캠코선박펀드를 통해 중고선박 매입 규모를 1조9000억 원 수준으로 확대해 유동성을 지원하고, 대상은 기존 벌크에서 컨테이너와 탱커까지...
이를 위해 부산항에 선박용 LNG 주유소를 만들고 LNG추진선박 건조 기술력과 기자재 개발에 나선다.
정부는 16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LNG 추진선박 연관 산업 육성방안'을 확정ㆍ발표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국제해사기구(IMO)는 해양환경보호를 위해 2020년부터 선박배출가스 규제를 강화했다. 이에 따라 선박유 황산화물 함유비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