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상장지수펀드)부문은 ETF 글로벌화로 선진 운용기법을 도입해 전세계 시장 상장 종목수 약 171개, 전체 ETF운용규모가 11조3000억원에 달해 ETF시장 저변을 확대한 미래에셋자산운용을 선정됐다.
경영혁신 부문은 증권업계 최초로 자산관리 동영상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인 ‘KB WM CAST’를 출시해 기존 고객과 미래 고객들에게도 전문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
애초 인수를 검토한 새마을금고와 미래에셋자산운용 등은 예비입찰에 참여하지 않았다.
특히 그동안 현대증권 인수전과 LIG손보, KDB생명 인수전 관심을 표명한 중국계 최대 민영 그룹인 푸싱그룹이 칸서스운용 인수전에 참여해 인수전 흥행을 높였다는 평가다.
비금융사 인수전에 늘 단골손님으로 등장하는 DGB금융지주도 칸서스운용 인수전에 적극적인 모습을...
글로벌파트너십펀드의 운용을 맡고 있는 산은자산운용은 지난달 27일자로 출자대상 하위펀드 운용사 5개를 선정했으며, 선정된 운용사는 이달부터 내년 6월까지 약 350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할 예정이다.
지난해 800억원 규모로 결성된 1호 펀드의 경우 미국, 영국, 홍콩계 벤처캐피탈을 포함한 5개의 하위펀드 운용사를 선정, 총 370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가...
KDB산업은행은 본입찰을 마감한 후 선정기준에 따라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산업은행은 30일 제3차 금융자회사 매각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대우증권과 산은자산운용의 패키지 매각을 위한 최종입찰 방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매각주관사는 KB금융지주,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대우증권 우리사주조합 등 4개 입찰적격자에 최종입찰안내서와...
당초 새마을금고와 미래에셋자산운용 등도 칸서스자산운용 인수에 대해 검토했으나 최종적으로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특히 그동안 현대증권 인수전과 LIG손보, KDB생명 인수전 관심을 표명한 중국계 최대 민영 그룹인 푸싱그룹이 칸서스운용 인수전에 참여한 점도 이목을 끈다.
M&A업계 고위 관계자는 “푸싱그룹이 그동안 국내 금융자본 인수에 대해 많은...
ELS 기초자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H주가 이 기간 급락하자 ELS 헤지(위험회피)를 위한 조달비용이 늘며 증권사들의 3분기 운용수익이 급감한 것이다.
장효선 삼성증권 연구원은 “증권사들은 ELS 헤지 방법으로 H주가 저평가 됐을 때 지수 선물을 매수하는 방식을 사용하는데, 지수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추가 증거금 납입 등 조달비용이 급증했다”며...
이번 매각 대상은 산은이 보유한 산은캐피탈 6212만4661주(99.92%)로, 이는 장부가 기준 5970여억원에 해당한다.
앞서 산은은 지난 9일 금융자회사인 산은캐피탈을 공개 경쟁입찰 방식으로 매각하겠다고 나라장터에 공고했다.
산은은 대우증권과 산은자산운용을 묶어 파는 패키지 매각을 결정, 산은캐피탈은 패키지에 포함하지 않고 개별 매각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즉 패키지 물량으로 나온 산은자산운용을 제외한 대우증권의 몸값을 장부가 기준으로 최소 1조7천700억원을 받아야 한다는 얘기다. 물론 경영권 프리미엄은 이와 별도다.
대우증권 인수전이 막이 오르고서 미래에셋증권 주가도 증자 부담 등으로 약세를 이어가 지난 16일 장중 1만8800원으로 52주 신저가로 추락했다. 한국금융지주 주가는 전날 5만3500원으로...
78%와 0.72%로, 생보사의 경우 0.07%포인트의 격차를 보였다. 지난 2분기보다 3분기 들어 양 업계 모두 수익률이 하락한 셈이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퇴직연금 시장에서 인지도는 은행에, 수익률은 증권사에 밀리고 있다”며 “은행·증권과의 차별화를 위해 장기자산운용 노하우를 살려 다양한 상품을 판매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우증권과 산은자산운용의 패키지 매각 입찰적격자로 KB금융지주회사 등 4개사가 선정됐다.
KDB산업은행은 9일 제2차 금융자회사 매각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대우증권과 산은자산운용의 패키지 매각에 대한 입찰적격자 4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입찰적격자는 KB금융지주,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대우증권우리사주조합 등이다.
산은 관계자는...
한편 지난 2004년 금융감독위원회(현 금융위)대변인 김영재 회장이 설립한 칸서스운용은 주식형 대비 인프라, 특별자산, 대체투자, 사모펀드(PEF)등에 특화되어 있으며 총 수탁고는 4조원 규모에 달한다. 현재 매각 대상으로 나온 지분은 주요 주주인 한일시멘트(49%)를 포함, 칸서스운용 우리사주조합, KDB생명, 하나금융투자 등이 보유한 지분 등 총 100%다.
동부건설, 동부익스프레스, 현대증권, KDB대우증권 등이 대표적이다.
동부건설은 최근 부실채권·부동산 전문투자회사인 파인트리자산운용을 우선협상자로 선정하는 등 매각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동부익스프레스는 지난 9월 현대백화점이 47000억원의 입찰가를 단독 제출한 후 매각주체인 KTB프라이빗에쿼티(PE)와 협상을 진행해 왔다. 현대백화점과 KTB PE는...
매각가는 1860억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키움자산운용, 코람코자산신탁 등과 함께 대우조선해양이 지난달 말 실시한 비공개 입찰에 참여한 바 있다.
이번 사옥 매각은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우조선해양의 자구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대우조선해양 최대주주인 KDB산업은행은 채권단과 함께 이 회사에 4조2000억원을 지원한다.
KB금융은 대우증권 및 산은자산운용 매각절차 참여를 위한 예비입찰제안서를 KDB산업은행에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대우증권이 매물로 나오기 이전부터 KB금융은 강력한 인수 후보로 거론돼왔다. 막강한 자금력과 증권 부문의 시너지 효과 등의 이유에서다.
현재 KB금융의 재무 상태를 감안하면 대우증권을 인수할 수 있는 자금조달 여력은 그 어떤 인수 후보군보다...
한국투자금융지주가 국내 증권업계의 판도를 바꿀 KDB대우증권 인수전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면서 ‘한국판 노무라 증권’을 꿈꾸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2일 오후 모회사인 한국금융지주가 대우증권·산은자산운용의 패키지 매각과 관련한 예비입찰서와 부속서류를 제출했다.
한국금융지주는 지난달 29일 대우증권 매각 예비입찰에 참여하기로 최종 방침을...
미래에셋증권이 KDB대우증권 인수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회사 측은 대우증권과의 시너지를 통해 글로벌 투자은행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강한 인수 의지를 보이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대우증권 및 산은자산운용 주식 매각절차에 참여하기 위한 예비입찰서를 제출했다고 2일 공시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9월 초 인터넷전문은행 진출 포기와 함께 대규모...
2일 금융권에 따르면 KDB산업은행은 이날 오후 3시 KDB대우증권 매각 관련 예비입찰을 마감한다.
앞서 산은은 지난달 8일 나라장터에 대우증권과 산은자산운용의 주식 매각을 공고했다. 매각 공고 대상은 대우증권 1억4048만1383주(보통주 기준 43%)와 산은자산운용 777만8956주(100%)로, 장부가 기준으로는 대우증권이 1조7758억원, 산은자산운용이 640억원이다....
앞서 인수전 참여를 공식화 한 KB금융지주와 미래에셋증권도 지난 8일 산업은행의 대우증권 ·KDB자산운용 패키지 매각 공고 직후 투자설명서를 수령하고 예비입찰 준비에 한창이다.
KB금융은 인수 자문사로 모건스탠리와 KB투자증권, 회계 자문사로 삼정KPMG회계법인, 법률 자문사로 법무법인 김앤장을 선정했다. 미래에셋증권도 회계 자문사로 딜로이트안진 회계법인...
2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애초 칸서스운용 지분 매각에 동의한 우리사주조합, KDB생명, 하나금융투자, 군인공제회 등 기존 칸서스운용 주요주주들과 더불어 49% 지분을 소유한 한일시멘트도 최근 매각에 합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칸서스자산운용 우리사주조합 관계자는 “최근 한일시멘트도 보유중인 지분 매각에 합의했다”며 “이에 딜로이트안진을 매각...
27일 산업은행 고위 관계자는 “최근 일각에서 제기하는 산은이 자산운용만을 따로 떼 내어 개별 매각을 검토한다는 설은 사실무근”이라며 “현재 인수전 흥행을 위해 KDB운용 개별 매각은 전혀 검토하지도 않고 앞으로 개별매각은 전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외환카드와 오에스비저축은행 등 금융사 인수에 특화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