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일록(23ㆍFC 서울) 포르투갈 리그로 떠날 수 없게 됐다.
FC 서울은 7일 구단 공식페이스북을 토해 “FA컵 우승과 K리그 후반기 대도약을 위해서 윤일록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앞서 포르투갈의 FC 포르투는 FC 서울에 윤일록의 영입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FC 서울은 최근 미드필더 핵심 자원인 고명진이 카타르로...
이휘재는 과거 KBS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쌍둥이 서언-서준과 함께 K리그 올스타전을 방문해 라커룸을 찾아 선수들을 응원했다.
당시 이휘재는 다둥이 아빠 이동국과 만나게 됐고 이휘재는 쌍둥이들과 함께 “쌍둥이의 조상님이다”며 90도 인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동국이 “둘이면 웃으며 키워야한다”고 말하자 쌍둥이 서언-서준이 갑자기...
김병지는 26일 광양 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3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 풀타임 출전하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경기 출전으로 김병지는 K리그 통산 700경기 출장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
김병지는 이날 경기를 마친 후 "700경기를 넘어 777경기 출장도 자신있다. 다만 25살 때는 물만...
1992년 9월 2일 울산 현대에 데뷔한 김병지는 24년째 골문을 지키며 매일 K리그 최고령 출전 기록과 죄다 출전 기록을 새로 썼다. 최은성(532경기)과 김기동(501경기)은 은퇴했고, 이동국(36·전북 현대)이 398경기에 출전해 현역 가운데 김병지 다음으로 높다.
그는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어떻게 보면 전체 중에서 1%의 성공한 선수로서 지금 내가 이 자리에 서 있다....
차두리와 염기훈이 올해 프로축구 K리그 올스타전에서 양팀 주장을 맡았다.
차두리와 염기훈은 16일 울리 슈틸리케 감독, 최강희 감독과 함께 양팀 주장의 신분으로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팀 슈틸리케' 주장을 맡은 염기훈은 "두리형의 마지막 올스타전에 패배를 안겨주고 싶다"며 "분명히 선수들이 알아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영국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에서 한국인 프리미어리거로 활약 중인 기성용이 국가대표로 뛰며 느꼈던 점들을 고백한다.
10일 새벽 방송되는 SBS '풋볼매거진 골'에서는 대표팀의 주장이자, 프리미어리거로 최고의 한 해를 보낸 기성용이 출연한다.
기성용은 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지만, 동시에 논란의 중심에도 여러 차례 섰었다. 그는 SNS에 올린 글 등으로...
수원은 4월 1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의 경기에서 5-1 승리를 거뒀다. 정대세는 2골 2도움, 염기훈(32)은 1골 2도움으로 맹활약했다. 이날 최우수선수는 정대세였다. 정대세는 이번 시즌 3득점 5도움으로 K리그 도움 2위에 올라있다. 정대세는 “첫 슈퍼매치에서 승리했지만 2차전은 어떻게 될지 모른다. 쉽게 이길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나 우리도...
그런데 그 팀의 수장이자 현재 돌풍의 주인공인 김 감독이 리그의 잠정적 중단을 주장하는 것을 보면, 팬들을 향한 그의 진심 어린 사랑을 느낄 수 있다.
보건복지부가 운영하는 메르스 포털에 등록된 14일 자료에 따르면 메르스 확진자는 145명, 감염 의심자는 총 5208명이다. 그런데 14일 당일에만 400명의 감염 의심자와 7명의 확진자가 새롭게 등록될 만큼 폭발적인...
K리그 전북 현대의 스트라이커 이동국(36)의 연봉은 11억원으로 국내 선수 중 최고 수준이다. 2002 한·일 FIFA 월드컵 멤버 김병지(45·전남)의 연봉은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다. 그러나 지난 2013시즌 연봉 3억8000만원에 승리 및 출전 수당 등을 포함하면 약 5억원이다.
프로농구 최고 몸값은 서른일곱의 노장 문태영(서울 삼성)이다. 문태영은 2014~2015시즌을...
이번 시즌 K리그 클래식에서 6득점 3도움으로 활약하고 있는 강수일의 경쟁자는 만만치 않다. 슈틸리케 감독의 총애를 받는 이정협과 이용재 등이 주전 공격수를 노린다. 이정협(24ㆍ상주 상무)은 아시안컵에서 좋은 보습을 보이며 지금까지 A매치에서 9경기 3골 4도움을 기록했다. K리그 챌린지에서도 10경기에 출전해 3골 4도움으로 활약을 이어간다. 이용재...
하지만 최종명단에 진입하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지만 이후 K리그 클래식에서 맹활약하며 다시 한 번 기회를 잡았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소집 이후 8일 곧바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말레이시아로 향한다. 이후 11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현지에서 아랍에미레이트(UAE)와 평가전을 치른 뒤 16일 오후에는 태국 방콕에서 미얀마와 2018...
이번 시즌 염기훈의 K리그 성적을 보면 나이는 문제가 되지 않아 보인다. 염기훈은 13경기에 나서 7득점 6도움으로 공격포인트 1위를 달리고 있다. 득점력에서 에두(34ㆍ전북 현대)와 아드리아노(28ㆍ대전 시티즌), 레오나르도(29ㆍ전북 현대) 등 쟁쟁한 외국인 공격수를 모두 제쳤다. 도움도 K리그 정상에 올라있다.
1년 5개월 만에 대표팀에 합류한 염기훈은 “주전...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100m 결승에서 9초 9를 기록하며 3위에 올라
- 남자 100m 아시아 기록은 지난해 인천 아시아게임에서 폐미 오구노데(카타르)가 기록한 9초93, 그러나 오구노데는 아프리카 나이지리아에서 귀화한 선수
▲ 웨이보(Weibo, 중국 트위터)
1. 불태워 죽일 ‘한국빵쯔’
-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증세를 보였던 한국인 남성이 홍콩을 거쳐 간 중국...
K리그에서 8골 13도움을 기록한 염기훈(32ㆍ수원 삼성)이 17개월 만에 이름을 올렸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한 홍정호(26ㆍ아우크스부르크)도 대표팀에 합류했다. 최보경(27ㆍ전북 현대)은 처음으로 대표팀에 포함됐고, 이용재(24ㆍ나가사키)도 공격수로 발탁됐다. 손흥민(23ㆍ레버쿠젠), 이청용(27ㆍ크리스탈 팰리스) 등이 당당히 슈틸리케호에 승선했다....
지상파에서 축구 중계를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20일 열린 성남 FC와 광저우 헝다의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경기를 앞두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한탄했다.
최근 축구 TV중계에 대한 불만이 쏟아졌다. 이동국은 프로야구 한 경기에 다섯 개의 채널이 몰리면서도 축구 중계는 하지 않는 현실에 대해 “전파 낭비”...
이범영은 25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광주와의 경기에서 비신사적인 행동으로 논란이 됐다. 이범영은 페널티킥 상황에서 주심이 보지 않는 틈을 타 페널티 스팟 주변을 축구화 스파이크로 파헤쳤다. 키커로 나선 김호남이 파헤쳐진 잔디에 발을 헛디뎌 슈팅은 골대를 벗어났다. 결국 경기는 부산의 1-0 승리로 끝났다.
경기...
한교원은 23일 홈구장인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12라운드에서 경기 시작 5분만에 박대한과 몸싸움을 펼치던 중 안면에 주먹을 휘둘러 퇴장 당했다.
전북은 한교원의 퇴장에도 이날 인천에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한교원의 퇴장에 따라 징계 수위에 이목이 쏠리며 다른 축구선수들의 징계 사례도...
23일 홈구장인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12라운드에서 1-0으로 승리했다.
현대는 승리했지만 경기 중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다. 전북 현대 소속 한교원이 경기 시작 5분만에 박대한과 몸싸움을 펼치던 중 안면에 주먹을 휘둘러 퇴장 당한 것.
경기를 마친 최강희 감독은 "한교원의 초반 퇴장이 경기...
23일 홈구장인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12라운드에서 1-0으로 승리했다.
현대는 승리했지만 경기 중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다. 전북 현대 소속 한교원이 경기 시작 5분만에 박대한과 몸싸움을 펼치던 중 주먹을 휘두른 것.
한교원은 인천 유나이티드의 역습 상황에서 박대한의 안면을 주먹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