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세부 기술적인 사항에 있어 완벽히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며, 그 과정에서 한국 정부 및 예탁결제원 등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로클리어는 세계 최대 국제예탁결제기구(ICSD)로 작년 12월 한국예탁결제원과 국채 통합계좌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현재 서비스 개시를 위한 사전작업을 진행 중이다.
예탁결제원은 국제예탁결제기구(ICSD)와 시스템 연계 협의, 외국인 투자자 대상 IR을 통한 국채통합계좌 이용 홍보, 워크숍 및 기재부 간담회 실시 등 내년 중 서비스 개시를 위한 실무 작업을 진행 중이다.
예탁원은 국채통합계좌를 통해 외국인 투자자들의 국채 투자 편의성을 제고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현재는 외국인 투자자가 국내 채권을 투자하려면 ‘외국인...
FTSE 러셀은 "한국 정부가 외국인 국채․통안채 투자 비과세, 외환시장 선진화 방침, 국제예탁결제기구(ICSD) 통한 국채 거래 활성화 계획 등을 발표하는 등 그동안 외국인 채권 투자를 저해해왔던 요인들에 대한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있어 레벨 상승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이번 관찰대상국 등재로 우리나라는 이르면 내년 3월 이후 WGBI 편입...
국제예탁결제기구(ICSD) 활용을 통한 외국인 투자환경 개선 추진도 강조했다.
최 차관은 "그간 외국인 투자자는 투자 편의를 위해 국제예탁결제기구를 통한 국채 거래 활성화를 계속 요청해왔으나, 과세에 따른 행정 부담 등으로 이뤄지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세법개정안에 포함된 외국인 국채 투자소득 비과세가 시행되면...
이에 따라 금융시장에서는 부족한 담보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국중앙예탁기관(DTCC) 및 국제예탁결제사(ICSD)를 중심으로 전 업계를 망라하는 새로운 글로벌 담보관리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중국 등 아시아 지역의 대차 및 Ropo시장은 비약적인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아시아채권시장 육성(ABMI) 논의와 관련해 역내...
또 유로클리어(Euroclear), 클리어스트림(Clearstream), 유럽중앙은행(ECB) 등 선진국 국제예탁결제회사(ICSD)과 면담을 통해 상호협력증진방안을 모색했으며, 두바이(DFM), 러시아(NSD), 베트남(VSD), 카자흐스탄(KACD), 대만(TDCC) 등 개도국과는 예탁결제 인프라 수출에 대해 논했다.
'홍콩', '미국'과 영국, 프랑스, 캐나다 등을 포함한 '기타국가'의 경우 결제금액 및 보관잔량이 증가한 반면, '중국'은 결제금액 및 보관잔량이 감소했으며 ICSD(International Central Securities Depository)를 통한 결제금액은 소폭 증가했고, 보관잔량은 감소했다.
홍콩의 경우 결제금액은 12억8100만 달러, 보관잔량은 13억7200만 달러로 2009년...
이밖에 국제예탁결제기구(ICSD) 통합계좌의 채권거래 신고 의무도 완화된다. 이는 외국인이 취득하는 국채·통안채에 대한 비과세로 7월부터 ICSD 통합계좌를 이용한 채권거래가 활성화될 것을 예성해서다.
금감원은 "이번 제도개선으로 그동간 외국 기관투자자 등이 국내증권투자 과정에서 제기한 불편사항들이 일정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유로클리어(Euroclear Bank SA/NV)는 세계 최대의 국제증권예탁결제기관(ICSD, International Central Securities Depository)으로서 1968년 설립되어 본사는 벨기에 브뤼셀에 두고 있다.
또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벨기에, 핀란드, 스웨덴 등 증권예탁결제기관을 자회사로 갖는 지주회사 형태로 구성돼 있으며 전세계 100개국 2500여 금융기관이 참가중이다.
한국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예탁결제원은 국제보관기관(글로벌커스터디언) 뿐 아니라 외국중앙예탁기관, 국제예탁결제기구(ICSD) 등 국제예탁결제산업의 다양한 참가자들과의 업무연계를 확대함으로써 국제예탁결제 서비스 영역이 더욱 다각화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자금법상 의무예탁대상인 외화증권의 예탁을 확대․수용함과 동시에 클리어스트림(Clearstream) 등 국제예탁결제기관(ICSD)과의 직접 네트워크 연계 확대도 본격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통하여 최근 들어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글로벌 금융네트워크에 대한 정책적 요구와 시장의 니즈에 적극 부응해 나갈 것입니다.
두 번째로...
유럽의 경우 EU통합과 화폐의 단일화를 계기로 프랑스, 벨기에, 네덜란드, 영국 등 예탁결제기관의 통합을 추진, 2002년 지주회사 형태의 ICSD(국제증권예탁결제기관)인 유로클리어가 탄생했다. 현재 유로클리어는 프랑스, 영국, 네덜란드, 벨기에, 아일랜드 등 5개 국가의 증권예탁결제 업무를 맡고 있다.
또 현재 아시아 지역에는 국제예탁결제기관(ICSD)이 없어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지역이나 미국을 대상으로 채권을 발행하더라도 유럽의 유로클리어를 통해야 한다. 실제로 삼성생명, 예탁결제원 등도 해외시장 채권발행, 매입을 위해 유로클리어에 회원으로 등록한 상태다.
이같은 상황에서 국제간 거래가 크게 늘어나자 ADB(아시아개발은행)를 중심으로 아시아...
외화표시채권의 동시결제시스템은 원화베이스로 채권과 대금을 분리하여 결제하던 기존 결제방식과는 달리, 국제예탁결제기관(ICSD)인 유로클리어나 클리어스트림과 같이 모든 국제통화에 대하여 원본리스크 없이 안전하게 증권과 대금의 동시결제가 이루어지는 시스템이다.
외화표시채권은 발행단계부터 채권등록제도를 통해 실물증권을 발행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