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기난사' 임병장 괴롭힌 상급자 불기소 처분 '논란'
육군 22사단 GOP에서 총기난사 사건을 일으킨 임모 병장이 자신을 괴롭혔다고 고소한 부소초장 이모 중사가 군검찰로부터 불기소 결정을 받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 전국 흐리고 비…수도권 낮부터 갬
오늘은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리고 비(강수확률 60∼90%)가 오다가 낮에 서울·경기도부터...
박 대통령은 동부 전선 GOP(일반 전초) 총기사고와 윤 일병 사망사건을 언급하며 “결코 있어서는 안 될 사건이다. 크게 실망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수십 년에 걸쳐 오래 이어져 온 병영문화가 하루아침에 바뀔 수는 없겠지만, 잡초를 뽑아내듯이 끈질기게 악습과 싸워나가야만 그 뿌리를 제거할 수 있다”며 “병영문화가 거듭나 다른 나라에서도...
박 대통령은 동부전선 GOP(일반전초) 총기사고와 관련해 지난달 16일 전군 주요 지휘관 초청 오찬을 열어 군 기강 확립 및 병영문화 개선을 당부했고, 최근 28사단 윤모 일병 폭행 사망 사건이 터지면서 한 달도 안 돼 다시 전군 주요 지휘관을 소집해 회의를 개최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이번 일로 국민께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군의 깊은 반성을 촉구한다”며...
사건경위를 파악했으며, 당시 국방장관이던 김관진 실장은 사건 직후 '특별 군기강 확립 대책회의'를 열었고, 권오성 총장은 5월 1일 화상회의를 주관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6월에 사망 5명, 부상 7명의 인명피해를 내고 전 국민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육군 22사단 GOP 임 병장 총기 사고도 청와대 안보실장에 임명된 김관진 실장이 국방장관을 겸하던 때 발생했다.
특히, 지방선거 기간 중 재건축을 약속했던 성남시 중앙시장을 찾아 화재재난으로 상심한 상인과 주민들을 격려하고, GOP(전방초소)를 찾아 군 장병 정신건강 증진사업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이후 남 지사는 경기북부지역 안보관광자원을 둘러본 뒤 대성동마을 주민들과 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해 “지역주민에게 고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육군 8군단 검찰부는 1일 22사단 GOP(일반전초) 총기사건을 일으킨 임모 병장을 상관살해, 살인, 군무이탈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육군은 또 총기사건이 발생한 GOP의 소초장이었던 강모 중위도 전투준비태만, 명령위반 등의 혐의를 적용해 이날 구속기소했다.
이와 함께 육군은 임 병장을 모욕, 폭행한 혐의 등으로 고소돼 불구속 입건된 부소초장 이모 중사는...
4월 사망한 육군 28사단 윤 일병이 생전에 지속적으로 고문을 당했던 것으로 밝혀져 군 내부의 가혹행위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지난 6월 21일 강원도 고성 22사단 GOP에선 임모 병장이 동료 병사들을 향해 수류탄을 터뜨리고 총기를 난사해 5명이 숨지고 7명을 부상당한 사고가 발생했다.
28사단 윤 일병 사망 소식에 시민들은 안타까움과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GOP 총기난사로 동료 병사 5명을 살해한 22사단 임모 병장은 7월 초 구속됐다. 선임병들의 가혹 행위를 견디지 못한 28사단 윤모 일병은 지난 4월 구타로 인해 숨졌다.
군대 내에서의 왕따 및 가혹행위가 잇따른 문제로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관심사병 관리와 군대 내 폭력 등에 대한 관리 소홀이 지적되고 있다.
전우들에게 총기를 난사한 임 병장은 군 생활을 하는...
육군 28보병사단은 현재 경기도 동두천시와 연천군 일대에 위치하고 있는 GOP부대다. GOP부대는 최전방을 책임지는 사단으로 철책선 및 비무장지대 안에 있는 GP 근무를 책임진다.
또한 이 사단 신병교육대는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에 위치해 있다.
이 부대는 일명 ‘태풍부대’로도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번 윤 일병 집단구타 사망사건으로 인해 부대 명예가...
풍성한 콘텐츠로 새로움에 도전해 왔음을 언급하면서, 지상파채널도 이제 안일한 태도에서 벗어나 콘텐츠로 승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오상민의 현장’은 최근 열린 K리그 올스타전 이동국의 기관총 세리머니를 GOP 총기난사 사건과 연결해 비판했다. 이동국의 골 세리머니가 임 병장의 총기난사로 5명의 무고한 젊은이가 목숨을 잃은 사건을 상기시켰다는 의견이다.
22사단에선 지난달 21일 임모(22) 병장이 GOP에서 총기사건을 일으켜 5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한 바있다.
A급 관심병사 22사단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A급 관심병사 22사단 뿐만 아니라 전군의 문제입니다" "A급 관심병사 22사단 원천차단 대책 있어야할 듯" "A급 관심병사 22사단, 군 지급 운동화 이제 끈대신 찍찍이로 바뀔려나" "A급...
육군 관계자는 "신 이병은 GOP가 아닌 후방에서 근무 중이었으며, 학창시절에도 자살을 시도한 적이 있는 A급 관심병사"라고 설명했다.
'A급 관심병사'로 분류됐던 신 이병은 현역복무 부적합 심의 대상자이기도 했다.
시민들은 "22사단 신이병, 그래도 좀 살지 그랬나", "22사단 신이병, 죽으면 뭐가 남는다고 그런 안타까운 선택을 하였나...
GOP 총기 난사사건 발생 이후 다시 사병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한 것. 자살 병사는 관심 사병으로 분류된 상태였다.
22사단은 당초 구타·가혹행위·자살·총기사고 등 불명예 사건들이 계속되자, ‘뇌종부대’에서 2003년 ‘율곡부대’로 부대 이름을 바꾸기도 했다. 율곡부대는 22사단의 '이이'에서 착안한 이름이다.
앞서 군 총기사고 중 최대...
육군 관계자는 "신 이병은 GOP가 아닌 후방에서 근무 중이었으며, 학창시절에도 자살을 시도한 적이 있는 A급 관심병사"라고 설명했다.
앞서 22사단에서는 지난달 21일 임모 병장(22)이 GOP에서 총기를 난사해 5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했다.
이 사고로 22사단에는 1800명의 관심병사가 있으며 이 중 A급 특별관심병사가 300여명에 이른다는 사실이...
22사단, GOP 총기난사 사건 이어 이등병 자살...베르테르효과 우려
지난달 GOP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한 22사단에서 이번에는 이등병이 자살하는 사건이 알려지며 각 군부대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27일 오후 4시경 강원 고성군 간성읍 장신리 동부전선 최전방 22사단에서 신모(22)이병이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소속 부대원들은 신 이병이 상황 근무에...
지난 2012년 10월에는 북한군 병사가 철책과 경계를 뚫고 GOP까지 내려와 내무반 문을 두드린 '노크 귀순 사건'이 발생했다.
22사단에서 잦은 사고가 발생하는 원인에 대해 관계자들은 과도한 근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꼽고 있다. 인근 사단에 비해 작전 구역이 3배 이상인 점과 예비 사단조차 운영하지 못하는 병력 부족이 원인이란 설명이다.
22사단의 잇단...
GOP 총기난사 사건이 아니다. K리그 올스타전에서 나온 이동국(35ㆍ전북 현대)의 기관총 세레모니다.
이동국은 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올스타전에 ‘K리그 올스타’ 공격수로 선발 출장, 한국 대표 골잡이다운 골 감각을 선보였다.
그야말로 축제의 장이었다. 은퇴한 박지성(33)과 해설위원으로 변신한 이영표(37) 등이 ‘팀 박지성’에 포함돼 ‘K리그...
박 대통령은 최근 동부전선의 GOP(일반전초) 총기사고도 언급, “결코 있어서는 안될 사고였다”며 군 복무환경 개선 등 재발장치책 마련을 지시했다.
박 대통령은 “각 군 지휘관들은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해서 부모들이 안심하고 자식을 군대에 보낼 수 있도록 해주기 바란다”며 “변화된 젊은이들의 눈높이와 살아온 생활환경까지 고려해...
보이고 있음을 환기시키며, 신임 국방부장관을 중심으로 튼튼한 국방태세를 갖출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최근 동부전선에서 발생한 GOP 총기사고와 관련해서도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할 예정이다.
이날 오찬을 함께한 지휘관들은 앞서 국방부장관 주재로 전군 주요지휘관회의를 열어 현 안보상황을 평가하고 향후 국방운영 중점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