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 내 최고 수준의 대출증가율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시중은행 대비 순이자마진 하락 폭이 크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유 연구원은 DGB금융지주 순이자 마진 하락 폭이 다른 은행보다 높고 DGB생명 수익성 및 DGB캐피탈 자산건전성 관련 불확실성은 여전히 남아있는 것으로 판단되지만 현 주가수준에서 추가적인 하락 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68%를 기록했다.
DGB생명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60억원이며, DGB캐피탈은 22억원이었다.
DGB금융그룹 박동관 부사장은 "국내 경기침체 지속과 기준금리 인하 등 금융업 주변 경영환경이 그 어느 때보다 녹록치 않을 것"이라며 "건전성관리를 통한 수익성 강화에 그룹 역량을 집중해 2015년 경영목표를 반드시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가산업단지는 1만 8000여개 업체가 가동 중인 국내 최대의 중소기업 전문 집적단지로서, 서해안 산업벨트의 핵심지역이다.
대구은행 반월공단지점은 반월산업단지 내 타원타크라 빌딩 1층에 입점할 예정이며, DGB캐피탈 안산지점이 2층에 입점해 복합점포 형태로 운영할 예정이다.
대구은행은 중소기업 금융에 집중한다는 방침으로 7월 중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DGB캐피탈의 2014년도 총자산은 1조원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당기순이익은 85억원, 고정이하여신비율과 연체율은 각각 0.94%, 2.59%를 기록했다.
DGB금융그룹 박동관 부사장은 "지난해부터 지속되어 온 국제유가 하락 등 글로벌 불확실성이 올해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2015년은 건전성관리를 통한 수익성 강화로 내실...
조달 금액은 3154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이며, DGB생명 인수 700억원과 주요 자회사 인 대구은행 및 DGB캐피탈의 자본적정성 관리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DGB 관계자는 "최종 조달금액은 당초 예상 조달금액 4000억원 대비 846억원 가량 차이가 있으나, 그룹 및 대구은행 등의 자본적정성 관리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DGB캐피탈 박창호 대표이사와 대구신용정보 손순호 대표이사는 유임시켰다.
인사와 함께 DGB금융그룹은 대구은행의 조직개편도 실시했다. 기존 2그룹 8사업본부 9지역본부 2단에서 9사업본부 4지역본부(경북동부본부, 경북서부본부, 부울경본부, 서울본부)로 조직을 개편했다. 조직 슬림화에 따른 책임 경영 확대를 위해 기존 본부장급이 맡던 지역본부 수장을...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된 자금은 대구은행 유상증자 2000억원, 그리고 나머지는 DGB캐피탈 유상증자와 우리아비바생명보험 인수대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S&P는 “이번 유상증자가 대구은행의 자본 기반 강화에 도움이 되겠지만 동행의 전반적인 신용 프로파일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이번 유상증자가 완료되면...
이신영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DGB금융지주는 증자 이유에 대해 대구은행과 DGB캐피탈 등의 자기자본비율(BIS)을 당국 요구수준에 맞추기 위함 이라고 설명했지만 이미 수준을 충족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규모 증자를 너무 앞서 진행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또한 실망스런 실적을 내놓은 풀무원이 13% 하락했다. 풀무원은 지난 3분기...
김은갑 BS투자증권 연구원은 “DGB금융은 타법인 주식 취득자금과 운영자금 목적으로 4330억원의 보통주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했는데, 이는 우리아비바생명 인수자금과 대구은행의 BIS비율 제고, 캐피탈사 증자 등의 목적으로 파악된다”며 “부채성 자본의 비중을 낮추고 싶은 DGB금융측 시각은 이해가 되지만 유상증자 외 자금 조달 수단을 적극적으로...
7%로 낮아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이번 유상증자는 불확실성이 많은 현재의 매크로 환경 하에서 너무 공격적인 성장 목표에 따라 진행됐다"며 "특히 은행과 캐피탈로의 자금 투여와 같이 효율성이 높지 않은 사업으로의 자기자본 투입이 이뤄지는 것은 주주가치가 제고된 유상증자로 판단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DGB금융 관계자는 "운영자금 중 2000억원은 바젤III 도입 전 계열 은행 자본적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쓰인다"며 " 1500억원은 과도한 외형 확대를 막고자 도입한 캐피탈사 레버리지규제(자기자본대비 총자산의 규모를 10배 이내로 유지)에 대비하기 위한 자본부족을 메울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날 DGB금융그룹은 이사회를 개최하고...
DGB금융은 대구은행·DGB캐피탈·유페이먼트·DGB데이터시스템·대구신용정보 등 5개 자회사를 거느리고 있지만 은행업의 자산과 순이익 비중이 90%를 넘어 수익 다변화가 시급한 상황이다.
DGB금융은 총자산 기준으로 은행업 부문 비중이 96%에 달한다. 이는 다른 지방 금융지주인 JB금융(77.9%)이나 BS금융(90.8%)에 비해 높은 수치로, 그 만큼 저성장·저금리 리스크에...
DGB금융은 은행업 외에 DGB캐피탈 등의 자회사를 갖고 있지만 은행업의 자산과 순이익 비중이 90% 넘어 수익 다변화가 시급한 상황이다.
DGB금융은 총자산 기준으로 은행업 부문 비중이 96%에 달한다. 이는 다른 지방 금융지주인 JB금융(77.9%)이나 BS금융(90.8%)에 비해 높은 수치로, 그만큼 저성장·저금리 리스크에 노출되기 쉽다는 것을 의미한다.
DGB금융이...
DGB금융그룹은 18일 경북 경주시 외동공단에 대구은행 외동공단지점과 울산광역시 남구에 DGB캐피탈 울산지점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대구은행 외동공단지점은 대구은행의 255번째 지점이자 경주지역 5번째 점포다. 대구은행은 외동공단지점에 기업여신 전문가를 배치해 공단 내 중소기업의 현장 밀착형 기업지원을 확대하고 공단에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를...
BS금융이 자산운용사 인수에 뛰어든 것은 부산은행, BS투자증권, BS캐피탈을 비롯해 오는 10월 최종 인수 예정인 경남은행 등 계열사와의 시너지를 위한 것이란 분석이다.
특히 자산운용업의 경우 기존 은행업과의 시너지 효과 뿐만 아니라 소액대출업 형태로 동남아시아 시장에 진출하는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앞서 BS금융 자회사인...
이밖에 DGB캐피탈의 상반기 순이익은 46억원, 총자산은 8374억원이었으며 고정이하 여신비율과 연체율은 각각 1.06%, 2.84%를 기록했다.
박동관 DGB금융 부사장은 “수익성 개선과 안정적 성장을 바탕으로 핵심이익은 양호했던 반면 일회성 유가증권 손상차손을 포함한 비이자이익 감소가 있었다”며 “하반기에는 핵심 이익 증대 노력과 더불어 교차판매...
확인 결과 지난해 말 기준 기계ㆍ설비 등 리스 실적(자동차 제외)이 총자산의 30% 이상인 회사는 효성캐피탈, 씨티캐피탈, 두산캐피탈, 한국캐피탈, DGB, HP파이낸셜, SPC, 데라게란덴 등 총 8개사다. 현재 전체 리스 취급사가 26개사인데 이중 3분의 1에 해당하는 셈이다.
금융당국이 부동산 리스 시장의 허용 범위를 제한한 것은 부동산 투기 등의 부작용에 대한 우려...
앞서 DGB금융은 현대자산운용과 아주캐피탈에 대한 인수 추진도 검토했지만 무산된 바 있다. DGB금융은 향후 보험 외에 자산운용사에 대한 인수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DGB금융이 KDB생명을 인수할 경우 현재 43조원인 자산규모를 더욱 끌어올릴 수 있다. DGB금융의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은 571억8800만원을 기록했다. 이 기간...
DGB금융만이 본입찰에 참여한 만큼 입찰 제안서를 살펴본 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할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산업은행은 2010년 금호아시아나그룹 부실이 발생하자 칸서스자산운용과 함께 펀드를 조성해 KDB생명 전신인 금호생명을 인수했다. 지난해 산업은행의 민영화가 무산되면서 정책금융과 연관성이 적은 KDB생명, KDB캐피탈 등 자회사의...
최근 DGB금융 계열사인 대구은행과 DGB캐피탈이 각각 경남 김해와 창원에서 새로운 점포를 여는 등 지역 고객의 금융수요를 충족시키는데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대구은행은 9일 김해시 삼정동 JW웨딩컨벤션센터 1층에 김해지점을 새로 열었다. 김해지점은 대구은행의 253번째 지점이자 경남지역 2번째 점포다. 이로써 대구은행은 부산 5곳, 울산 2곳, 경남 2곳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