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CU가 지난 5월 대국민사과를 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가맹점주와 대화"라고 강조했다.
이에 박 대표는 "운영자문위원 80명이 분기별 간담회를 하고, 사고 이후 저 역시 전국을 돌며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가맹점주들의 이야기를 귀담아 듣고 미진한 점을 갖추겠다"고 답했다.
김 의원은 "올해...
이에 대해 CU는 본사가 협박했다는 동생의 주장과 본사가 가맹점주 몰래 직영화를 시도했다는 형의 주장 일체를 부인했다.
CU 관계자는 “동생에게 형의 일로 협박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 동생의 점포운영능력 미숙이 문제가 됐다”며 “또 형의 점포가 자리한 건물 관리자에게 통화한 것은 GS25로 전환했는지 사실 여부를 묻기 위해서다”라고 맞섰다. 또...
편의점 CU는 ‘가맹점 긴급인력지원제도’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CU는 이에 따라 가맹점주가 본인, 가족의 결혼이나 장례 등 경조사를 치르기 위해 본사에 신청할 경우 직영점의 긴급 근무 인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결혼은 가맹점주 본인이나 자녀에 한해 1일간 지원되며, 장례는 점주(배우자) 및 직계 가족 한해 최대 3일간 가능하다. 근무지원 시간은 1일 8시간...
GS25의 점포수 증가는 가맹점주들의 ‘갈아타기’가 주된 이유라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타 경쟁사에서 불거진 ‘갑을논란’이 GS25로 간판을 바꾸는 결정적인 원인을 제공했다는 이야기다.
GS25가 점포수 1위를 탈환한다면 허 부회장이 대표이사로 취임한 지 11년 3개월 만에 명실상부한 업계 대표주자로 나서게 된다. GS25는 1999년까지 업계 1위를 지켰고...
업계의 한 관계자는 “편의점 현장 매장 관리 직원들의 말을 종합하면 CU 가맹점주들이 GS로 이동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갑을문제가 결정적인 이유로 작용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GS25도 이 같은 현상을 부정하지 않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가맹점주들이) 브랜드를 바꾸는 일은 지금까지 비일비재 해...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인 만큼 신규 점포를 개설하거나 가맹점 관리 업무를 하는 데 있어 여성보다는 남성이 해당 업무에 적합하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세븐일레븐의 경우 상품, 개발, 지원 부서에 과장급 여성 간부 10명이 근무를 하고 있지만, 팀장급 이상 여성 간부는 아직 없는 실정이다. BGF리테일의 CU는 여성 간부가 차장, 과장 각각 1명으로 총 2명, GS25도 여성...
모바일 후불 하이패스 카드는 모바일 신용카드 기능도 탑재하고 있어 홈플러스, SK주유소, GS칼텍스주유소, CU, GS25, 던킨도너츠, 스타벅스, 명동NFC존 등 다양한 모바일 카드 가맹점에서 일반 결제 시에도 사용 가능하다.
한편 LG유플러스와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1일부터 LG유플러스 공식 홈페이지 혹은 한국도로공사 영업소(52개소)에서...
점포개발을 맡고 있는 CU 관계자는 “편의점 사업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가게를 접는 가맹점주들이 많다”며 “본사는 폐점 점포를 직영점으로 전환하거나 새로 직영점을 내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CU와 세븐일레븐이 매장수 확보에 비상이 걸린 반면, GS25는 올해 가맹점을 큰 폭으로 늘려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GS의 올해 점포수는 7492개로 지난해...
다날은 지난 20일 이후 4거래일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휴대폰결제 기업인 다날은 코레일유통이 운영하는 지하철·철도 편의점 프랜차이즈 스토리웨이에 스마트폰 바코드결제 바통(BarTong)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로 ‘바통’은 CU, 세븐일레븐, 바이더웨이에 이어 스토리웨이까지 국내 주요 편의점 브랜드를 가맹점으로 확보하게 됐다.
BGF리테일의 지난해 매출액은 2조8571억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익은 각각 599억원, 423억원이다.
BGF리테일의 상장 규모는 GS리테일보다 낮은 시총은 약 1조원, 공모규모는 2000억원가량으로 예상된다.
한편 보광훼미리마트는 지난해 6월 사명을 BGF리테일로 바꿧고 가맹점 브랜드 역시 훼미리마트에서 CU로 변경했다.
보광훼미리마트는 지난해 6월 회사명을 BGF리테일로 바꾸고, 가맹점 브랜드도 훼미리마트에서 CU로 고치기로 했다.
이에 대해 홍 씨는 훼미리마트라는 이름을 사용할 수 없게 됐으니 가맹계약을 해지하고 회사가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며 소송을 냈다.
하지만 재판부는 홍씨가 2011년 9월 '새로운 시스템'에 동의한 점과 작년 6월 CU 가맹계약서 등을 작성한 점을...
매출부진을 겪고 있는 가맹점이 본사와 갈등을 겪자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
CU 운영사인 BGF리테일은 26일 편의점 수익 증대와 가맹 계약의 안정성을 강화하는 내용의‘ CSP(Counseling Store Planner)’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편의점 가맹 희망자를 상대로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편의점 운영에 적합한지를 미리 파악한 후 계약하는 제도다....
위드미는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90여개 가맹점을 둔 편의점 업체다. CU, GS25 등 대기업 계열 편의점과 달리 같은 상호를 쓰면서도 로열티를 내지 않는 독립형 편의점이다.
연합회는 “이마트가 대형마트, SSM, 편의점이라는 3각 편대를 구축해 더욱더 골목상권을 싹쓸이하겠다는 의도를 노골화하고 있다”며 "대기업일수록 상도의를 지키길 바란다”고 경고했다.
CU는 가맹점 수 1위의 국내 최고의 편의점 업체지만, 시장 일선에서 회사 이익을 위해 몸바쳐 일한 가맹점주들을 하찮게 여겼다가 여론의 지탄을 받았다. 본사 영업사원과 말다툼을 벌이다가 숨진 한 가맹점주의 사건이 세상에 알려지자, 그들은 사망 원인을 조작한 내용을 전국 언론에 뿌렸다.
자신들과 함께 최일선에서 영업을 함께 한 가맹점주의 사망 원인을...
하지만 지난해 편의점 간판 교체 등 500억원 이상의 추가 비용이 들어가며 당기순이익이 급락한 데 이어 운영하는 CU 가맹점에서 올 들어 3명의 점주가 자살한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일고 있다. 더욱이 사고 수습과정에서 사망진단서를 위조한 것으로 드러나 기업 이미지가 크게 추락한 상황이다.
CU측은 박 사장이 직접 나서 상생협력실을 운영해 가맹점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가맹점주 자녀 학자금 지원 등의 방안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가맹점주들은 달래기에 나선 본사의 정책에 대해 일부 환영하면서도 진정성에 대해서는 완전히 믿지 못하는 분위기다.
경기도 의정부에서 CU 편의점을 운영하는 한 점주는 “현장 영업사원들의 발주...
위원회가 선정한 핵심 입법과제는 대리점․가맹점주 보호를 위한 남양유업․CU방지법 등 3개 법안을 포함해 △프랜차이즈, 대리점, 하도급업체 보호법인 ‘을(乙)지로(Law)’ 3개 법안 △중소기업과 골목상권 보호를 위한 ‘일감몰아주기’법 △상가․주택 세입자 보호법 2개법 △채무자․금융 소비자 보호법 5개 법안 △노동 분야의 특수고용노동자 기본권 보장법과...
숨을 거둔 CU 가맹점주에 관련된 언급없이 1위에 대한 내용만 올린 것 이다.
박 사장은 “모두의 노력으로 열심히 달려온 결과 2위 업체의 맹렬한 추격, 곱지만은 않은 외부시선에도 불구하고 지금껏 한번의 무너짐 없이 1위를 유지해왔지만 최근 이러한 노력들이 흔들릴 만한 여러 이슈들이 발생하면서 창사 이래 최대위기에 직면하게 됐다. 일각에서는 업계의 근간을...
BGF리테일은 30일 가맹점주의 잇따른 자살을 놓고 대국민사과를 했다.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의 박재구 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섬유센터 17층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가맹점주가 유명을 달리한 것에 대해 비통한 마음 뿐”이라며 “유가족에게 위로와 사과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박 사장과의 일문일답
◆검토중인 구체적 대책이...
편의점 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이 가맹점주 자살 사건과 관련해 유가족과 국민들에게 사과했다.
박재구 BGF리테일 사장은 30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 섬유센터 17층 루비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머리숙여 사죄드린다. 관련 사안에대해 서둘러 입장을 발표하는 과정에서 잘못된 업무 처리한 것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성실히 조사하고 검찰 조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