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트럼프, 유세 현장 총격으로 귀 부상…용의자 포함 2명 사망

입력 2024-07-14 08: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열린 선거 유세에서 비밀 경호국의 도움을 받아 무대에서 내려오고 있다. 버틀러(미국)/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열린 선거 유세에서 비밀 경호국의 도움을 받아 무대에서 내려오고 있다. 버틀러(미국)/AP연합뉴스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선거 유세 현장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용의자를 포함한 2명이 사망했다.

13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열린 유세 행사에서 총성을 듣고 무대에서 급히 내려왔다. 그는 오른쪽 귀에 손을 댄 채 몸을 숙였고, 보안 요원들은 트럼프 전 대통령을 둘러싼 채 무대에서 급히 내려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얼굴에는 피처럼 보이는 얼룩이 생겼다. 총알이 트럼프 전 대통령의 귀 부분을 스쳤다고 WP는 전했다.

앤서니 굴리엘미 비밀경호국 대변인은 성명에서 “사건이 있었다”며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재 안전하다”고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재 지역 의료 시설에서 검사를 받고 있다.

버틀러 카운티 지방 검사 리처드 골딩거는 총격범으로 보이는 용의자 1명을 포함해 총 2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월 매출 KFC의 3배…일본 MZ 홀린 K엄마 손맛 ‘맘스터치 시부야점’ [르포]
  • 일본 난카이 대지진 불안 속 태풍까지…여행 취소 이어져
  • 코로나19 재유행 조짐에…백신‧진단키트 수혜
  • 침묵했던 안세영의 입장 "선수들 경제적 보상 누려야…스폰서 풀어달라"
  • 최소 인원으로 역대 최다 타이 금메달 달성…종합 8위 [파리올림픽]
  • 임종룡 "전 CEO 부당대출 절박한 심정으로 사과...환골탈태 할 것"
  • '월드스타 과즙세연 등장' 방시혁과 미국 만남썰 푼 BJ과즙세연 라방 현장
  • 증시가 급락하면 공모 시장도 침체한다? 공모주는 ‘독자노선’
  • 오늘의 상승종목

  • 08.12 14:5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319,000
    • -3.91%
    • 이더리움
    • 3,582,000
    • -4.02%
    • 비트코인 캐시
    • 475,200
    • -4.37%
    • 리플
    • 792
    • -4.23%
    • 솔라나
    • 201,100
    • -7.84%
    • 에이다
    • 467
    • -5.27%
    • 이오스
    • 664
    • -2.92%
    • 트론
    • 179
    • -1.1%
    • 스텔라루멘
    • 140
    • -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8,050
    • -3.81%
    • 체인링크
    • 14,190
    • -5.27%
    • 샌드박스
    • 357
    • -6.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