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지주 부산은행은 이달 초 경기도 시흥시 시화공단에서 경기지역 첫 점포인 시화공단지점을 개점하고 경기도 진출을 본격화 했다.
BNK금융 관계자는 “부산은행은 지난해 전국 주요 광역시에 광역점포망 구축을 완료한 데 이어 이번 시화공단지점 개점을 계기로 서울-인천-경기를 잇는 영업벨트를 구축했다”고 전했다.
경남은행은 아직 수도권 진출 보다 지역...
△한국토지주택공사, 한라 등에 1935억원 규모 손배소
△BNK 금융지주, 최대주주 국민연금으로 변경
△KEC, 260억 규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
△한라비스테온공조, 해외종속회사 EPG사업 매각 합의
△현대산업개발, 관급공사 입찰제한 집행정지 결정
△GS건설, 에르메스 영종 유한회사 1228억원 규모 채무보증 결정
△동아원, 260억원 규모 한국제분...
BNK금융지주는 기존 롯데제과 외 8개사였던 최대주주가 국민연금공단으로 변경됐다고 5일 공시했다.
변경사유는 경남은행 비지배주주 지분인수를 위한 주식의 포괄적 교환계약에 따른 것으로, 지분인수목적은 경남은행의 완전 자회사화다. 인수자금 조달은 주식교환의 의하되, 필요자금은 자체자금으로 충당키로 했다.
올해 D-SIB 평가 대상은 하나, 신한, BNK, JB, KB, 농협, DGB, SC지주 등 금융지주 8개와 우리, 한국씨티, 산업, 기업, 수협 등 국내은행 5개, HBC 등 총자산 5조원 이상 외은지점 21개 등 총 34개다.
선정방법은 규모, 상호연계성, 대체가능성, 복잡성, 국내 특수요인 등 5개 부문 평가지표를 가중평균해 은행별 시스템적 중요도 점수를 산출한 후 최저기준점수 이상인...
무디스는 이날 홈페이지에 올린 보도자료에서 "경남은행 신용등급 상향 조정은 지난 5월 27일 경남은행과 BNK금융지주가 주식교환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BNK금융지주가 경남은행 지분을 100% 보유하게 됨에 따라 경남은행이 그룹 내에서 가지는 중요성이 확대되었고 그룹의 자본지원 가능성이 확대되었음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무디스의...
은행 중에서는 수출입은행이, 은행지주사 가운데에서는 BNK지주가 가장 낮은 총자본비율을 기록했다.
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3월말 국내은행의 BIS 기준 총자본비율, 기본자본비율, 보통주자본비율은 각각 13.89%, 11.46%, 10.98%로 잠정 집계됐다. 총자본비율은 지난해말 대비 0.11%p 하락했으며, 기본자본비율과 보통주자본비율은 각각 0.08%p, 0.15%p...
BNK금융지주가 지난해 자회사로 편입한 경남은행의 나머지 주식을 시장에서 전량 인수하기로 했다.
BNK금융지주는 13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경남은행 주식을 BNK금융지주 주식으로 교환하는 '주식 포괄적 교환계약 체결'안건을 가결했다.
BNK금융은 지난해 10월 우리금융지주가 보유한 경남은행 지분 56.97%를 인수하면서 경남은행을...
BNK금융지주는 6일 경남은행 본점 영업부 내에 계열사인 BNK투자증권 경남영업부를 복합점포 형식으로 개점했다고 밝혔다. 한 공간에 은행과 증권사가 함께 영업하는 형태다.
금융당국이 지난해 10월 복합점포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 이후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는 처음이다.
성세환 BNK금융지주 회장은 "향후 금융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경남은...
다음으로 한국전력공사가 536.4%의 증가를 보여 2등을 차지했으며, BNK금융지주가 462.7%를, 삼양홀딩스가 499억원으로 310.6% 증가해 뒤를 이었다. 대한유화(285.7%), 한미반도체(257.9%) CJ대한통운(246.5%), 아세아시멘트(238.0%), 교보증권(237.6%) 등으로 대부분 200% 이상의 증가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현대리바트가 코스피 기준 10위권에 당당히 이름을...
국민연금이 지방 금융그룹 자산 규모 1위인 BNK금융지주의 최대주주로 올라선다. 국민연금은 경남은행이 BNK금융의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는 과정에서, 경남은행 지분을 BNK금융 신주로 배정받는다. 이렇게 되면 기존 최대주주였던 롯데제과를 비롯한 롯데 계열사 지분율은 1% 이내의 근소한 차로 최대주주 자리를 내놓게 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선택에...
◇ 이장호 전 회장의 ‘BNK 수렴청정’
금감원 “20년 장기집권 이어 또 그림자 경영” 지적
성세환 BNK금융지주 회장이 이장호 전 회장의 그림자 경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목소리가 적지 않다. 성 회장이 경남은행 인수 이후 수도권과 동남아지역 영업력 확대에 주력하고 있지만, 여전히 이 전 회장의 네트워크 위에서의 경영전략을 펼치고 있다는...
15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4년 금융지주회사 연결기준 경영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은행지주사의 연결당기순이익(대손준비금 적립 후)은 6조1449억원으로 전년 대비 101.4%(3조938억원) 증가했다.
은행지주사 중 신한지주의 당기순이익은 2조824억원으로 가장 많고, KB(1조2330억원), 하나(9126억원), 농협(6499억원)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농협과 B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