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11월 묘역 조성 공사를 착공해 4년 만인 1997년 5월 13일 신묘역(현 국립 5·18 민주묘지)을 완공했다.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있는 국립 3·15 민주묘지도 1994년 3·15 성역공원 조성사업의 하나로 추진했다. 3·15 성역공원은 1998년부터 2003년까지 공사를 거쳤고, 2002년 국립 3·15묘지로 승격됐다.
또 "보훈처가 올해 35주년 기념식을 앞두고 임을 위한 행진곡을 종북 노래로 매도하는 보도자료를 배포해 5·18 민주화운동 자체를 모욕하고 기념식 경과보고를 관례대로 광주지방보훈처장이 아닌 묘지관리소장이 하도록 해 국가기념식의 위상을 추락시켰다"고 덧붙였다.
박 위원장도 "국민과 국회를 무시하는 박 처장을 해임하지 않는 것은 박근혜...
이어 “보훈처가 올해 35주년 기념식을 앞두고 임을 위한 행진곡을 종북 노래로 매도하는 보도자료를 배포해 5·18 민주화운동 자체를 모욕하고 기념식 경과보고를 관례대로 광주지방보훈처장이 아닌 묘지관리소장이 하도록 해 국가기념식의 위상을 추락시켰다”고 비판했다.
박혜자 위원장도 “국민과 국회를 무시하는 박 처장을 해임하지 않는 것은 박근혜 정권...
18일 오전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는 정부의 고위 인사와 여야 당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5·18 민주화운동 35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식이 진행되던 중 ‘임을 위한 행진곡’ 합창이 시작됐고, 정의화 국회의장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노래를 따라 불렀다. 하지만 최경환 국무총리 대행은 제창하지 않아 많은 이들의 관심이...
정 의장은 취임 첫 공식일정으로 이날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참배에는 정춘식 5·18 민주유공자유족회 회장, 김후식 5·18 민주화운동부상자회 회장, 양희승 5·18 구속부상자회장, 오재일 5·18 기념재단 이사장 등 5월 단체 대표와 지역구 임내현·장병완(이하 새정치민주연합)·오병윤(통합진보당) 의원...
국가보훈처가 5·18 민주화운동 34주년 기념식에 보훈처 직원 1282명 가운데 절반 이상인 644명을 일당 12만원에 동원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새정치민주연합 김광진 의원은 19일 보훈처의 기념식 안내계획 자료를 공개하고 지난 18일 기념식에 보훈처 본부 335명, 광주지방보훈청 전 직원 158명, 지방보훈 관서 6급 이상 151명 등 644명이 행사에 동원됐다고 밝혔다....
안철수 광주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지난 17~18 주말 이틀간 광주를 찾은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공동대표가 광주시장 후보 전략공천에 반발하는 항의 시위 등으로 계란 세례를 맞는 등 곤욕을 치렀다. 사진은 국립5·18민주묘지 참배에 앞서 강한 항의를 받은 안철수 공동대표가 차량 안에서 굳은 표정을 지으며 상념에 젖은 모습. 사진=뉴시스.
5·18 광주민주화운동 제34주년 기념식이 5·18 유가족과 오월단체 등이 전면 불참한 가운데 18일 오전 광주 국립5·18민주묘지에서 거행됐다.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정부 주관 기념식에는 정홍원 국무총리를 비롯해 박준영 전남지사, 오형국 광주시 행정부시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정치권에서는 새누리당 이완구 비상대책위원장과...
제3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이 18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진행되고 있다. 30여분전까지 채워지지 않은 자리에 합창단, 경찰 등이 채웠다. 5·18 관련 단체들은 '임을 위한 행진곡'이 공식 기념곡으로 지정되지 않고 제창이 거부되어 불참을 선언한 바 있다.
18일 오전 광주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리는 제3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이 앞서 경찰이 불참을 선언한 5·18유가족 대신 자리를 채우고 있다. 5월 단체는 정부가 '임을 위한 행진곡'을 공식 기념곡으로 지정 않고 제창을 거부함에 따라 이번 행사 불참을 결정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광주시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열린 제3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통해 "우리의 민주주의와 국가의 품격을 더욱 성숙시키는 것이 5·18 민주 영령의 고귀한 희생에 보답하는 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서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결연한 자세로 제도와 관행에서 의식과...
5·18 민주화운동 34주년 기념식이 18일 오전 10시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열린다. 하지만 ‘님을 위한 행진곡’의 5ㆍ18 기념곡 지정이 무산된 데 따른 갈등으로 5ㆍ18 민주화운동 관련 단체들이 불참하기로 해 참석자는 다소 줄어들 전망이다.
국가보훈처는 이날 기념식이 '5·18 정신으로 국민화합 꽃 피우자'라는 주제로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이날 회의에서는 기념식이 열리는 국립 5·18민주묘지 앞에서 항의의 표시로 침묵시위를 하자는 의견과 기념식 자체에 참석하지 말자는 의견이 팽팽하게 맞섰으나 결국 불참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5월 단체 일부는 기념식 대신 세월호 참사 합동 분향소나 진도를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5·18 광주민주화운동 34주년을 앞두고 국민 10명 중 6명이 ‘임을 위한 행진곡’의 기념곡 지정에 찬성했음에도 국론분열을 운운하며 기념곡 지정을 회피하는 정부와 여당의 태도를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 무엇을 두려워하는지 묻고 싶다. 광주 망월동 민주묘지를 찾아 ‘임을 위한 행진곡’을 목이 터져라 부르며 인생의 푸른 날을 역사에 빼앗긴, 그래서 푸른 날을...
한편 5·18민중항쟁 34주년 기념행사위원회는 8일 오전 11시 광주시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행사위 관계자는 “34주년 기념행사위원회의 첫 출발을 선언함과 동시에 올바른 역사인식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리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새정치연합이 정강·정책 전문에 ‘4·19혁명과 5·18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해 삭제를 요청했다’, ‘6·15남북공동선언과 10·4남북공동선언에 대해 삭제를 요청했다’는 보도가 있었다”며 “다시 한번 분명히 말씀을 드리자면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했다. 사실이 아니라면 새정치연합 관계자들이 모두 거짓말을 했다는 것이거나 아니면 언론이 소설을 썼다는 꼴이 된다....
광주시당 창당대회 직전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 자리에서는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민주주의는 4·19, 5·18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하고, 방명록에 "5·18의 희생을 기억하겠습니다. 민주주의를 지켜나가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안철수 사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안철수 위원장 사과를 봐도 창당이 녹록치 않아 보인다...
특히 민주당은 지난 2일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를 방문한 지 18일 만인 20일 다시 호남을 방문한다. 김한길 대표 등 지도부는 이날 오전 광주 양동시장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여는 데 이어 오후에는 전주로 이동해 시장 상가를 방문하는 강행군을 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민생탐방을 위해 현장에서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히고 있다.
이에 대해 이윤석 수석...
5·18민주화운동 33주년 기념식이 18일 오전 10시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열렸다.
기념식에는 박근혜 대통령과 정부 주요인사, 국회의원, 유공자, 유족, 관련 단체 회원, 시민 등 2천여명이 참석했다. 현직 대통령이 참석한 것은 이명박 전 대통령 취임 첫해인 2008년 이후 5년 만이다.
기념식은 대통령 헌화·분향, 광주지방보훈청장의 경과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