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4대강 살리기 사업을 강행하는 가운데 6월 17일에 7개사업에 대해서 일괄 예비타당성조사를 의뢰한 가운데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조사를 10월 31일로 마무리하면서 현재 '진행중인 사업인 관계로 공개 불가'라는 입장만 보이고 있어 조사의 객관성이 우려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자유선진당 박상돈 의원(국회 정무위원회)은 6일...
민주당 이석현 의원은 “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주관으로 4대강 살리기 사업 추진실태 점검을 벌이는 것은 문제점이 많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이 의원은 또 추석연휴 정 총리의 용산참사 유가족 면담에 대해 "사태해결을 위한 정부차원의 구체적 대책도 없이 총리가 현장을 방문해 단순히 유가족을 만나 기존 입장만 되풀이한...
4대강 살리기 1차 턴키시공업체 선정결과 건설사들에게 일반공사로 발주할 경우 평균 낙찰률 60% 정도보다 훨씬 높은 93%의 낙찰률로 공사를 발주해 이번 1차 공사만 해도 약 1조3541억원의 예산이 낭비돼 건설사들의 호주머니에 특혜를 베푼 것으로 드러났다.
5일 민주당 이성남 의원(국회 정무위원횡)은 4대강살리기 사업의 경우 법적 타당성 논란과 사회적...
하지만 환경부의 이 같은 주문은 지자체와 국토해양부의 반발이 예상되어 환경부 검토의견이 얼마나 '4대강 살리기 사업'실시설계에 반영될 지 의문이라는 것이 홍의원 주장이다.
그는 "보 설치, 친수공간 조성 등 계획단계에서 예상치 못한 여러 환경문제가 발생할 것이며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의 몫”이라며 "한달만에 환경영향평가 보완작업을 마칠...
1일 국토해양부는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치수안정성을 보다 확실히 확보하기 위해 보(洑) 구조물 구간(16개소)과 주요 지천 합류부(9개소)에 대해 수리모형 실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리모형 실험은, 실제 강 모양과 구조물의 형태를 유사하게 축소 제작한 뒤, 모형에 물을 흘려 보내 그 영향을 검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보 구간은, 물흐름에 따라 시설물이 안전...
총 4조원 규모의 '4대강 살리기' 15개 사업장의 턴키 수주 실시설계 적격자가 가려졌다.
30일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4대강사업 턴키1차 실시 설계적격자 선정 결과,현대건설과 대림산업, GS건설, SK건설 등 4개 회사가 2곳의 사업장 턴기 수주에 성공했다.
또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대우건설, (주)한양, 현대산업개발, 포스코건설, 두산건설 등 7개 회사는...
정부는 수공의 기술ㆍ경험 및 사업관리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댐, 보 등 중요구간 총 8조원 규모를 자체사업으로 선정, 그 중 4조원 규모는 수공이 직접시행하고 나머지는 지방국토관리청이 시행할 계획이다.
수공은 회사채를 발행해 재원을 조달하고 투자비는 4대강 관련 수익사업을 통해 회수하되 정부는 이를 재정적․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로...
초대형 유압실린더는 댐이나 운하의 수문ㆍ갑문ㆍ보 등을 개폐하는데 사용되는 것으로 그 동안 독일의 힝거, 네덜란드 하이드로다인, 프랑스의 하이드로듀스, 미국의 이튼 등 4대 외국기업이 전세계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국내 중소기업인 시노펙스그린테크는 지난 97년부터 자체기술로 초대형 유압실린더 개발을 시작했으며 2000년대 들어오면서...
정부는 2016년 10억톤의 물 부족이 발생한다는 추정하에 '보 설치'와 '준설' 등을 통한 13억톤 용수확보를 위해 4대강 살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게 정부의 방침이다.
7일 민주노동당 홍희덕 의원이 입수한 정부 용역 보고서에 의하면 정부가 4대강 사업을 추진하는 핵심이유인 물부족 문제가 실상은 전혀 부족하지 않은 상황이라는 것이 드러났다는 것. 2016년이...
4대강 살리기 사업의 공사가 오는 10월 발주에 앞서 5조7000억원대의 추가공사 물량이 이달 말부터 본격 집행된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6월 말 발주한 4조원대의 16개 공구 턴키 1차 공사에 대한 낙찰자 선정을 이달 중순 마무리짓는데 이어 이를 제외한 최저가 공사 등 추가물량을 이달 말부터 발주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에 발주되는 공사는...
특히 국내에서는 초대형 유압실린더를 생산할 수 있는 기업은 시노펙스 그린테크가 유일한 기업이기 때문에 국내 4대강 정비사업, 경인운하 등 사업 진행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또 친환경 패키지 제품인 PMP(Pulp Molding Package)는 폐지를 재활용해 친환경 패키지 생산하는 기계설비 제작사업으로, 최근 플라스틱 사용을 자제하는 국제적인 흐름에 따라...
모든 보(20개)에 길이 100~300m의 완만한 기울기를 가진 대형어도를 설치할 계획이다고 25일 밝혔다.
강과 바다를 잇는 낙동강하구둑에도 어도를 설치한다. 현재 설치되어 있는 금강과 영산강하구둑 어도에 이어 낙동강하구둑 어도까지 만들어지면 4대강 하구지역 전체에 물고기길이 생기는 것이다.
강 본류와 지류가 합류하는 지점에 모래가 쓸려 내려가는 것을...
그리고 4대강별 사업추진계획 및 사업시행방안 등으로 구성돼 있다.
최종 보고서에서는 홍수방어·물확보 등 물관리를 위한 새로운 정책방향으로 퇴적토 준설 및 보 설치를 제시하고 있다.
퇴적토 준설의 경우 하천의 홍수소통단면을 확보할 수 있도록 추진하되, 기존 하천의 선형 및 하상경사 등을 가능한 유지하고 습지 및 보전구역 등은 최대한 보전토록...
특히 국내에서는 초대형 유압실린더를 생산할 수 있는 기업은 시노펙스 그린테크가 유일한 기업이기 때문에 국내 4대강 정비사업, 경인운하 등 사업 진행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또 친환경 패키지 제품인 PMP(Pulp Molding Package)는 폐지를 재활용해 친환경 패키지 생산하는 기계설비 제작사업으로 최근 플라스틱 사용을 자제하는 국제적인 흐름에 따라...
'영산강(4대강) 살리기' 사업이 지난 19일 전남 나주시 다시면(2공구)과 광주 서구 서창동(6공구) 하천정비공사 발주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이번 사업은 영산강 일대 3468㎢ 지역에 2개의 보(洑)를 설치하고, 수질개선, 하천준설, 교량강화 등의 공사비용으로 2조6461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24일 오후 이번 사업에 포함된 전남 무안군 몽탄면...
4대강 살리기 사업에 설치되는 보(洑)가 모두 20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4대강 살리기 사업을 통해 설립되는 보는 총 20개로 기존 16개에서 낙동강과 금강에 각각 2개씩 더 설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가로 설치되는 보는 낙동강에 2개, 금강에 1개, 금강 지류인 미호천에 1개 등이다.
국토부는 마스터플랜을 발표하면서...
정부의 규제완화와 병행하여 4대강 살리기 사업은 강 주변의 개발을 부추겨 부동산 투기를 야기할 소지가 크다는 게 이 의원 주장이다.
178㎢ (여의도의 약 54배)에 이르는 면적에 보상이 이루어지면, 보상금액이 현재 800조가 넘는 단기유동자금과 결합하여 부동산 투기재원으로 사용될 경우 걷잡을 수 없는 부동산 가격급등과 투기가 우려된다는 경고다.
또한...
정부는 8일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 '마스터플랜'을 최종 확정됐다. 본 사업과 직접 연계사업에 모두 22조 2000억원을 투입해 오는 2012년에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다음은 저웁 관계자들과의 일문 일답.
- 4대강 살리기 사업 운하의 전단계 아닌지
▲ 4대강 살리기는 홍수피해 예방, 물부족 해소, 수질 개선등 물 문제 해결을 위한 것이다. 따라서 화물선 운행을 위한...
4대강 살리기사업의 본 사업비는 애초 계획보다 3조원가량 늘어난 16조9000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아울러 정부는 4대강 살리기 사업에 포함되지 않은 국가하천과 지방하천의 종합 정비계획도 내년까지 수립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정부는 8일 국토해양부,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수산식품부 등 관계 부처와 합동으로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의...
생명의 강 연구단의 조사 결과를 통해 현재 4대강에 설치되어 있는 하구둑과 보에 대한 조사를 통해 강과 하천에 설치한 인공 구조물에 의하여 유속이 느려지면 하상토가 썩게 되고 이로 인해 수질이 악화된다는 연구결과를 밝혔다.
정부는 당초 4대강 사업을 통해 4개의 보를 설치할 계획에서 10개의 보로 늘었다가 결국에는 16개의 보 설치로 확정했다. 예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