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는 삼진이었지만 박병호 역시 6경기 연속 안타 기록을 지속했다.
15일(이하 한국시간)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과 '홈런왕'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가 미국 무대에서 맞대결을 펼쳤다. 승부는 박병호를 삼진으로 돌아세운 오승환의 판정승. 그러나 두 선수 모두 좋은 기록을 이어가는 데 성공하며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
오승환은 미국...
이날 박병호 역시 6경기 연속 안타행진을 이어갔다. 5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박병호는 세스 매네스의 싱킹 패스트볼을 받아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안타를 때려냈다. 박병호는 3타수 1안타를 기록하고 6회말 수비때 미치 가버와 교체됐다.
한편, 미네소타는 세인트루이스를 5-3으로 꺾었다. 미네소타는 7승 6패, 세인트루이스는 7승 5패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2경기 연속 안타로 무안타에서 벗어난 김현수도 이날 선발 라인업에서는 제외됐다.
김현수는 이날 미국 플로리다주 사라소타 에드 스미스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미네소타와의 2016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선발라인업에서 빠졌다. 김현수의 시범경기 성적은 27타수 2안타 타율 0.074를 기록 중이다.
한편, 같은날 추신수와 박병호는 시범경기에 나란히 출장해...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가 미국프로야구(MLB) 시범경기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박병호는 13일 미국 프롤리다주 사라소타의 애드스미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시범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3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7일 템파베이 레이와의 경기에서 만루홈런을, 전날에는 솔로포를 친 데 이어 연일 상승세다. 그 결과...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 순조롭게 적응 중인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가 시범경기 첫 멀티 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와 함께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기록했다. 이대호 역시 안타와 타점을 기록했다. 김현수만 21타수 무안타로 침묵을 이어가고 있다.
박병호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 센츄리링크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박병호는 1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 센츄리링크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박병호가 4번 타자로 경기에 나선 것은 미국 무대 진출 후 이번이 처음이다. 2경기 연속 홈런포를 쏘아올리며 거포 본능을 뽐낸 박병호는 폴 몰리터...
2경기 연속 홈런 행진을 이어간 셈이다.
홈런 1개에 1타점, 1득점을 더한 박병호의 시범경기 성적은 13타수 3안타(타율 0.231), 홈런 2개, 6타점, 4득점이다. 미네소타주 지역지 미네소타 스타 트리뷴은 "박병호가 메이저리그 투수들에게 과연 적응할 수 있을지 의문이었는데, 이날 경기에서 긍정적인 사인을 봤다"고 평했다.
오승환은 두 번째 시범경기에서 또...
박병호(30ㆍ미네소타 트윈스)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두 경기 연속 홈런을 터트렸다.
박병호는 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오토익스체인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시범경기에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이날 박병호는 2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0-5로 끌려가던 2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 타석에...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김현수는 이날 미국 플로리다주 제트불루 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 시범경기에서 4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시범경기 개막 후 5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고 있는 김현수는 아직까지 시원한 타격을 선보이지 못하고 있다. 이대호가 첫 타석에서 안타, 박병호가 만루홈런을 때려내며 산뜻하게 출발하고...
첫 경기 무안타연속 3진으로 받은 상처를 회복했다.
박병호는 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 센츄리링크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 메이저리그 홈 시범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박병호는 0-0으로 균형이 이뤄지던 2회말 1사 3루에서 맞은 첫 타석에서 메이저리그 첫 안타와 첫 타점을 신고했다.
박병호는 상대 우완...
메이저리그 진출 3번째 시범경기지만, 아직 안타 소식이 없다. 볼티모어는 탬파베이에 3-10으로 졌다.
0-3으로 뒤진 2회초 김현수는 선두타자로 타석에 올라 에라스모 라미레스에게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4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는 우완 투수 매트 앤드리스를 상대해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6회초 2사 상황 3번째 타석은 좌완 대나 이브랜드와 맞붙어 유격수...
결국 최선호, 백상원, 김재현, 이영욱, 이정식에게 5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순식간에 5점을 내줬다. 경기는 삼성이 리드를 지키며 승리를 가져갔다.
삼성의 외국인 투수 웰스터는 첫 실전 경기에 나서 2이닝 동안 2피안타, 1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조현근(1이닝 1볼넷 무실점)·임대한(1이닝 1볼넷 무실점)·김동호(2이닝 1피안타 2볼넷 1탈삼진 무실점)·정광운...
팀 내 최고 인상률인 196.3%를 기록했다.
2012년에 입단한 구자욱은 상무에 입대해 군복무를 마치고 2015년 사자군단에 합류했다. 2015년 정규시즌에서 타율 3할4푼9리, 11홈런, 57타점, 143안타를 기록하며 각종 신인상을 독식했다. 시즌 내내 5개의 포지션을 소화하며, 부상으로 공백이 우려됐던 자리마다 훌륭히 메워줬다.
신인 연속경기안타 기록을...
지난 시즌 연봉 6억원을 받은 김광현은 30경기에 출장해 14승 6패, 평균자책점 3.72로 맹활약했다. 3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따내고, 2년 연속 170이닝 이상 소화해냈다. 지난해 연봉 인상폭은 3억3000만원으로 올해도 적지 않은 금액이 오를 것으로 보인다.
양현종 역시 지난 시즌 32경기에 나서 15승6패, 평균자책점 2.44를 기록했다. 데뷔 이후 최다인 184.1이닝을...
2007시즌까지 10년 연속 세 자릿수 안타, 두 자릿수 홈런도 함께 기록했다.
2007년 5월 18일 잠실 두산전에선 최연소(29세 7개월)의 나이로 통산 1500안타를 달성했다.
장성호는 올 시즌 까지 통산 최다 경기 출장 6위, 최다 안타 2위, 최다 2루타 3위, 최다 득점 5위, 최다 4사구 2위 등 공격 부문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0-3으로 지고 있던 한국은 오재원에서 시작한 안타로 반격의 물꼬를 텄다.
이어 손아섭, 정근우가 연속 안타를 쳐내며 1점을 따라 붙었고 이용규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하며 무사 만루가 됐다. 이어진 타석에서 김현수가 밀어내기 볼넷으로 한점 차까지 추격했다. 4번 타자 이대호는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2타점 적시타로 4-3 역전을 이뤄냈다.
0-3으로 지고 있던 한국은 오재원에서 시작한 안타로 반격의 물꼬를 텄다.
이어 손아섭, 정근우가 연속 안타를 쳐내며 1점을 따라 붙었고 이용규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하며 무사 만루가 됐다. 이어진 타석에서 김현수가 밀어내기 볼넷으로 한점 차까지 추격했다. 4번 타자 이대호는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2타점 적시타로 4-3 역전을 이뤄냈다.
경기 종료 직전에도 한국은 점수를 추가했다. 9회초 도미니카 5번째 투수 후안 모리요가 등판했다. 그러나 황재균과 강민호를 연속 볼넷으로 내보냈다. 1사후 정근우가 2타점 2루타를 터트려 점수는 9-1이 됐다. 모리요 역시 0.1이닝, 20개의 공을 던지고 강판됐다. 6번째 투수 파잠프스는 이용규에게 안타를 허용하며 한국에 1점을 더 내줬다. 이어 김현수가 우익수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