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김현수, 스플릿 스쿼드 선발 제외… 명암 엇갈리는 코리안 메이저리거

입력 2016-03-13 10: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의 시범경기 활약 소식이 어이지고 있는 가운데 이대호와 김현수는 선발명단서 제외 되며 상반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시애틀 매리너스가 스플릿스쿼드(SS)로 2경기를 갖지만 이대호는 어느 경기에도 선발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시애틀은 13일(이하 한국시간) 2개팀으로 나눠 시범경기를 갖는다.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볼파크에서 신시내티 레즈, 피오리아스타디움에서 LA 다저스와 경기가 예정돼 있다. 이대호는 2경기 선발 라인업에 들지 못했다.

시애틀과 마이너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 도전에 나선 이대호는 시범경기에서 6게임에 출장, 11타수 3안타 타율 2할7푼3리 1홈런 2타점 3득점 2볼넷 1삼진을 기록 중이다.

최근 2경기 연속 안타로 무안타에서 벗어난 김현수도 이날 선발 라인업에서는 제외됐다.

김현수는 이날 미국 플로리다주 사라소타 에드 스미스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미네소타와의 2016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선발라인업에서 빠졌다. 김현수의 시범경기 성적은 27타수 2안타 타율 0.074를 기록 중이다.

한편, 같은날 추신수와 박병호는 시범경기에 나란히 출장해 2루타와 멀티히트 등 맹활약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978,000
    • +1.39%
    • 이더리움
    • 3,265,000
    • +1.65%
    • 비트코인 캐시
    • 437,800
    • +1.13%
    • 리플
    • 718
    • +1.7%
    • 솔라나
    • 193,800
    • +2.7%
    • 에이다
    • 477
    • +0.42%
    • 이오스
    • 643
    • +1.26%
    • 트론
    • 209
    • -1.88%
    • 스텔라루멘
    • 124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150
    • +2.14%
    • 체인링크
    • 15,300
    • +3.31%
    • 샌드박스
    • 345
    • +2.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