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여제' 이상화(25·서울시청)가 동갑내기 친구들을 응원했다.
이상화는 12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74초70의 올림픽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상화는 동갑내기 친구들인 이승훈(26)과 모태범(25․이상 대한항공)을 격려했다. 그는 "친구들이 잘할...
‘빙속여제’ 이상화(25ㆍ서울시청)가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역사를 새로 썼다.
이상화는 11일(한국시간) 밤 러시아 소치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2014 소치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에 이은 올림픽 2연패다.
7세 때 오빠와 함께 스케이트를 처음 시작한 이상화는 몇 년 뒤 자신의 재능을 알게 됐고...
로이터 통신은 “이상화는 지난해 11월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에서 36초36이라는 세계신기록을 달성했다. 소치에서 그의 라이벌들은 은메달 이상은 꿈도 못 꿀 것”이라고 이상화의 금메달 가능성을 점쳤다.
한편 이상화는 11일 오후 9시45분부터 여자 500m 1차 레이스를 치른 후 오후 11시34분부터 2차 레이스에 돌입해 동계올림픽 500m 2연패를...
노선영(25ㆍ강원도청), 양신영(24ㆍ전북도청)이 출격한다.
이들은 9일(한국시간) 저녁 8시 30분부터 러시아 소치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리는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3000m에 도전한다.
지난 2012년 전국 남녀 종목별 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 여자 1500m와 3000m에서 각각 우승한 김보름은 지난해 국제빙상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매스스타트 종목...
이상화의 라이벌 위징(29ㆍ중국)이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 불참하면서 ‘빙속 여제’ 이상화(25ㆍ서울시청)의 금메달 가능성이 한층 더 커졌다.
중국 선수단의 자오잉강 부단장은 6일(이하 한국시간) “여자 500m와 1000m에 출전할 예정이던 위징이 고질적인 부상 재발로 올림픽에 나설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5일 밤 소치에 도착할 예정이던 위징은 현재 아픈...
이는 지난해 3월 네덜란드 헤렌벤에서 열린 월드컵 파이널 우승 당시의 기록(37초77)을 넘어선 것으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는 “공식 대회가 아니라 어수선한 분위기였는데 나쁘지 않은 성적이 나와 다행”이라며 “늘 그랬듯 초반 레이스에 집중해 준비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밴쿠버올림픽 당시보다 긴장감은 덜하고...
FIFA 월드컵(6월 13일~7월 14일), 아시안게임(9월 19일~10월 4일)이 순차적으로 열리기 때문이다.
세계인의 스포츠 축제인 만큼 기대되는 경제효과도 파격적이다. 소치 동계올림픽은 지난 1980년 모스크바 올림픽 이후 34년 만에 러시아에서 열리는 올림픽이다. 한국은 스피드스케이팅 이상화(25·서울시청)와 모태범(25·대한항공), 이승훈(26·대한항공), 여자 컬링...
지난해 여자 500m에서 4차례나 세계신기록을 작성, 올림픽 2연패는 물론 또 한 번의 세계신기록도 가능하다는 전망이다. 이상화가 현재 보유하고 있는 세계신기록은 36초36이다.
모태범(25)과 이승훈(26•이상 대한항공)은 부진을 털고 메달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모태범은 지난달 열린 월드컵 4차 대회에서 500m와 1000m 2관왕에 오르며 올림픽 2연패 기대감을...
그의 목표는 올림픽 2연패와 월드컵 역대 최다 금메달(62개·안네마리 모세르 프로엘) 기록 경신이다.
밴쿠버올림픽 크로스컨트리에서 3개의 금메달을 거머쥔 마리트 비외르겐(34·노르웨이)도 주목받는 스타다. 그는 밴쿠버올림픽 여자 계주클래식(4x5㎞) 프리스타일과 여자 15㎞ 추발, 여자 개인스프린트클래식 등 크로스컨트리 스키부문 총 58회의 우승을...
김자인(25·노스페이스)과 ‘당구 여신’ 차유람(26·충남당구연맹)은 미모만큼이나 뛰어난 실력으로 인기종목 선수 못지않은 인기를 누렸다.
김자인은 올해 열린 8차례 월드컵에서 4차례나 우승하며 ‘스포츠클라이밍 여제’임을 입증했다. 김자인은 지난달 18일 슬로베니아 크란에서 열린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8차 월드컵여자부 리드에서 4위에...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내년 6월 브라질월드컵에서 벨기에, 러시아, 알제리 등과 H조에 속해 16강 진출을 노린다.
‘세리 키즈’로 통하는 박인비(25)의 맹활약도 두드러졌다. 그는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선수로서는 첫 수상이었다. 메이저대회 3번 연속 우승 포함 시즌 6승을 거둔 그는 상금왕 2연패에도 성공했다....
그러나 한국 여자 선수들은 올림픽 출전은 물론 개인전과 단체전 금메달이 유력하다. 세계랭킹 1위 박인비(25·KB금융그룹)를 비롯해 유소연(23), 박희영(26), 김인경(25·이상 하나금융그룹), 최나연(26·SK텔레콤), 신지애(25·미래에셋), 양희영(24·KB금융그룹) 등 7명의 선수가 세계랭킹 15위 이내에 포진돼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올림픽 금메달에 대한 집념이...
홍은아 대한축구협회 이사가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U-20) 여자월드컵 조직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었다.
경제 분야에서는 GS건설 이경숙 상무가 그룹 공채 출신 첫 여성 임원으로 선임되는 등 여성 임원의 진출이 어려운 경제 분야에서 여성 사회진출의 물꼬를 텄다.
세계적으로는 미첼 바첼레트 전 칠레 대통령의 당선으로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
전날 ‘빙상 여제’ 이상화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4차 대회 여자 500m 디비전A(1부리그) 1차 레이스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자타가 공인하는 세계 최고인 두 선수는 소치동계올림픽 전 컨디션과 기량을 점검하는 자리에서 기대와 관심에 부응했다.
김연아는 지난 9월 발목 부상 이후 복귀 무대로 크로아티아의 작은 대회를...
박인비(25)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총상금 약 245만 달러(약 26억원)로 2년 연속 상금왕을 차지했다. 그에게 든든한 후원자는 엄마였다. 지난 7월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한 그는 “엄마가 끓여 준 감자국이 우승의 원동력”이라고 했다. 또한 코치이자 약혼자 남기협씨도 큰 힘이 됐다. 박인비는 “(남기협씨는) 심리적으로나 기술적으로 많은 도움을...
박인비(25·KB금융그룹)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대회 3연승 포함, 6승을 기록하며 상금왕과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고, 이상화(24·서울시청)는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에서 6차례 전부 1위를 차지하며 세 차례나 세계신기록을 작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김연아(23)는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 우승으로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 내년 소치 동계올림픽...
이상화는 지난 17일(한국시간)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2013-201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2차 대회 여자 500m 디비전A 2차 레이스에서 36초36으로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전날 36초57의 세계 신기록 수립 후 0.21초 단축한 기록이다.
지난 10일 캐나다 캘거리 1차 대회에서 수립한 36초74까지 합하면 세 번의 세계 신기록을 경신했다. 게다가 올...
이상화(24·서울시청), 박인비(25·KB금융그룹), 김자인(25·노스페이스)이다. ‘빙속 여제’ 이상화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2013-201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2차 대회 여자 500m 디비전A 2차 레이스에서 36초36으로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전날 자신이 수립한 36초57의 세계신기록을 하루 만에 0.21초 단축시킨...
스포츠 클라이머 김자인(25·노스페이스 클라이밍팀)은 18일(한국시간) 슬로베니아 크란에서 열린 올해 시즌 마지막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 월드컵여자부 리드부문에서 4위를 했다.
리드 월드컵과 세계랭킹 1위를 동반석권하며 ‘클라이밍 여제’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자인은 1988년생 암벽등반선수다. 1988년생으로 암벽을 오르기에 최적인...
김자인(25ㆍ노스페이스). 세 명의 여성 스포츠 스타가 한국 스포츠사를 새로 썼다.
이들은 스피드스케이팅과 골프, 스포츠클라이밍에서 세계 최고 기량을 발휘하며 각각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빙속 여제’ 이상화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2013-201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2차 대회 여자 500m 디비전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