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최고경영자(CEO)의 평균 연령은 기존 58.1세에서 55.7세로 2세 이상 젊어졌다.
특히 김승연 한화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한화솔루션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전략부문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최근 유망한 시장으로 떠오르는 태양광, 수소 산업을 선점하기 위해 전문성과 전략 실행력에 강점을 지닌 김 사장을 선임했다는 설명이다.
신세계그룹 역시...
☆ 고운 우리말 / 귀잠
아주 깊이 든 잠.
☆ 유머 / 예쁜 아이는 예쁜 짓만 한다
이모네 집에 놀러온 조카에게 사이다를 주자 쳐다보기만 했다. 왜 안 마시냐고 묻자 아이가 “먹으면 안 돼요”라며 한 말. “사이다가 알을 낳고 있잖아요!”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창신INC가 창신그룹 총수2세의 경영권 승계 발판을 마련하고자 자사의 해외계열사들을 동원해 회장 자녀 소유 회사인 서흥에 부당지원한 혐의로 조만간 검찰의 수사를 받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러한 계열사 부당지원 행위로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창신INC, 서흥, 해외생산법인 3곳 등 창신그룹 계열사 5곳에 시정명령 및 과징금 총 385억 원을 부과했다고...
그러나 이러한 기업들은 창업가인 대주주가 경영하는 것이지 자손 대대로 세습하며 경영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우리 대기업의 1세는 창업가로, 2세는 동역자로 기업을 일구고 성장시키며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했다. 경제적 공헌을 인정받아 대기업의 족벌경영이 허용됐고 편법과 비리가 있어도 관용으로 대해졌다. 그러나 이제 대기업 경영권이 3~4세로 세습되는 시대는...
한국투자증권은 본격적인 2세 경영 시대를 연 이마트와 신세계가 분리 경영 제체를 본격화했다고 29일 밝혔다.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9일 기업 분석보고서를 통해 “신세계그룹은 대형할인마트를 비롯한 유통업체 이마트와 백화점과 면세점 위주의 신세계로 분리 체계가 확립됐다”며 “영업 환경 및 업체별 전략 수립에 따른 실제 실적 개선이 관건이나...
이에따라 신세계그룹이 2세 경영 시대를 본격화한다.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은 이날 아들인 정용진 부회장에게 이마트 주식 229만2512주를 증여했다. 8.22%에 해당하는 지분이다. 이에 따라 이 회장의 이마트 주식은 278만7582주로 낮아지면서 지분율도 10%로 줄었다. 정 부회장의 이마트 주식은 기존 288만399주에서 517만2911주로 불었다....
이전 한화그룹 최고경영자(CEO)의 평균 연령은 58.1세였으나 55.7세로 2세 이상 젊어졌다.
1981년생인 김동관 대표 외에도 한화역사 대표이사로 내정된 김은희 한화갤러리아 기획부문장이 1978년생이다.
올해 10월 자로 상무로 승진하는 김은희 대표는 한화그룹의 첫 여성 CEO이기도 하다. 그는 사업 혁신 및 신규사업 추진 등 기획 전문가로, 서울역 북부역세권과 대전역세권...
이번 인사로 한화그룹 최고경영자(CEO)들의 평균 연령은 55.7세로 이전 58.1세보다 2세 이상 낮아졌다.
㈜한화·글로벌부문에는 김맹윤 한화솔루션·큐셀 부문 유럽 사업부문장이 대표이사로 내정됐으며 ㈜한화·방산부문에는 김승모 ㈜한화 사업지원실장이 부사장으로 승진하며 대표이사로 임명됐다.
한화정밀기계는 옥경석 ㈜한화 화약·방산 및 기계 부문 대표가...
실적 부진 타개를 위한 오너 2세의 불가피한 선택으로도 읽힌다.
이와 관련 회사 측은 “경제여건과 대외변수 속에서도 우리 경영진을 포함한 전 임직원은 수익 극대화를 위해 임원진을 새로 정비하는 등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올해는 코로나19에 얼마나 잘 대처하는지에 따라 회사의 실적이 좌우될 것”이라고 대표 인선의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2018년 1월 기업집단국은 하이트진로가 이른바 '맥주캔 통행세'로 총수 2세에 100억 원대 부당지원을 한 행위를 적발해 과징금 107억 원을 부과하고, 총수 2세 박태영 경영전략본부장 등을 검찰에 고발했다.
이후 대림, 효성, 태광, 미래에셋, SPC, 금호아시아나 등 재계 주요 그룹의 일감 몰아주기와 부당지원을 적발해 수십·수백억 원대의 과징금을 물리고...
현대그룹이 1995년 본격적인 2세 경영시대를 맞으며 다른 1세대 경영인들과 함께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현대그룹 고문과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 등을 지냈다.
현대 신화의 산증인이자 숨은 일꾼이었던 고인은 정 명예회장의 동생인 포니 정 고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과 절친한 친구 사이로 지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예상대로 KCC글라스와 코리아오토글라스가 합병하면서 정몽익 회장은 이 합병법인의 최대주주로 올라서며 지배력을 강화한다.
이에 따라 KCC그룹의 2세 경영 구도는 확실하게 분리됐다. 장남인 정몽진 회장이 KCC를 맡고 차남인 정몽익 회장이 KCC글라스, 막내 정몽열 회장이 KCC건설을 맡는 것으로 교통정리가 됐다.
2세 경영의 중심에 있는 김 사장의 입지가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롯데관광개발은 오는 21일 오전 9시 본사 강당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임시주총 선임 안건은 김 사장의 사내이사 선임과 오명 씨의 사외이사 선임 건이다.
회사 측은 김 사장의 사내이사 추천 사유로 “롯데관광개발이 제주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샤니가 2011년 4월 상표권을 삼립에 8년간 무상으로 제공했으며 판매망도 정상가인 40억6000만 원보다 낮은 28억5000만 원에 양도한 것으로 판단했다.
공정위는 이 같은 부당지원 행위가 경영권 승계의 일환이라고 봤다. 그룹 내 유일한 상장사인 삼립의 주가를 높인 후 총수 2세가 보유한 삼립 주식을 파리크라상의 주식으로 바꾸려고 했다고 결론 내렸다.
이로 인해 총수 일가의 그룹 장악력이 약화되자 박 전 회장은 2015년 10월 금호고속(당시 금호기업)을 설립하고, 이 회사를 매개로 계열사 인수를 통한 경영 정상화를 추진했다. 금호고속은 작년 기준 총수인 박 전 회장이 27.8%, 총수 2세 박세창 아시아나IDT 사장이 18.8%, 기타 친족이 4.3%의 지분을 보유한 총수 일가 소유·지배 회사다.
금호고속은 계열사 인수를...
최근 한미약품은 2세 경영을 앞두고 주가가 강세를 보여왔다. 전날 증시에서도 2.21%(6000원) 오르며 3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전날 한미약품은 다국적제약사 MSD(미국 머크)에 자사의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바이오 신약물질 'LAPSGLP/Glucagon 수용체 듀얼 아고니스트'(LAPS GLP/Glucagon receptor dual agonist)를 기술수출했다고 공시했다. 이 가운데 반환 의무가 없는...
저녁 예배 다녀온 남편이 아내를 열렬히 사랑했다. 다음날 과일 바구니를 사 들고 목사를 찾아간 아내가 “목사님, 고맙습니다. 어제 설교가 ‘아내를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거였나 보죠?”라고 묻자 목사는 고개를 흔들며 말했다.
“아뇨. ‘원수를 사랑하라’였는데요.”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1970년대부터 오너 2세인 윤원영 회장이 경영 전면에 나섰으며 현재는 윤 회장의 장남인 윤웅섭 사장이 3세 경영 체제를 굳건히 하고 있다. 일동제약그룹 소속으로는 11개 회사가 있으며 작년 말 기준 그룹 매출은 5622억 원, 총자산은 9032억 원이다.
일동제약그룹은 2016년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했는데, 지주회사 위에 지배회사로 법인을 내세워 ‘옥상옥’...
특히 작년에 이어 지난 5월 고 회장이 보유 주식 중 80만 주를 아들과 딸에게 각각 70만 주, 10만 주씩 증여하는 등 경영 승계가 이어지고 있다.
케이시그룹 내 계열사 중 일감 몰아주기 규제 조건에 해당하는 기업은 케이씨인더스트리얼이다. 2008년 11월 설립됐으며 국내 외 수출입 및 대행, 가스 제조 및 판매, 정보통신 관련 제품 제조 및 판매업을 주요...
DB그룹 2세 경영인인 김남호 DB금융연구소 부사장이 그룹 회장에 선임됐다.
DB그룹은 김남호 DB금융연구소 부사장을 신임 그룹 회장에 선임하고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그동안 그룹 회장직을 맡아 온 이근영 회장은 물러나게 됐다.
신임 김남호 회장은 내년 초 정기주총을 거쳐 그룹 제조서비스부문의 실질적 지주회사인 DB Inc.의 이사회 의장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