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기 경제팀을 출범시키면서 ‘모든 수단을 동원해 경제를 살려 달라’ 하셨지요. 국민들 입장에서는 먹고사는 문제가 가장 중요하기에 가라앉고 있는 경제를 살리시겠다는 대통령의 절박한 호소에 많은 공감을 하리라 생각되어 앞으로 몇 차례에 걸쳐 경제문제에 관하여 진언을 드릴까 합니다.
우리 경제는 이제 겨우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2만 달러를 갓...
이번 회의는 갓 출범한 2기 내각이 최경환 기획재정부 장관을 정점으로 경제팀을 경제살리기에 명운을 걸고 열린다는 점에서 1차 회의 때보다 새로운 규제혁파에 더 큰 무게중심을 둘 것으로 예상된다.
1기 경제팀이 가장 애를 먹었던 국회의 법안통과도 향후 정부가 매진하게 될 부분이다. 그동안 번번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좌절됐던 경제활성화 법안에 대한 협조를...
박근혜 정부 2기 경제팀이 내놓은 정책들에 대한 대표 수혜 업종으로 꼽힌데 따른 것이다.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취임 이후 주택담보대출 규제 완화, 배당 확대 유도책 등 증시에 우호적 대책을 잇따라 쏟아냈다. 특히 지난 12일에는 주식 가격제한폭을 기존 15%에서 30%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같은 정책 기대감에 이제는 실적까지...
오태동 LIG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최경환 2기 경제팀과 한국은행이 경기 부양에 대한 공조체제를 유지하고 있다”며 “글로벌 유동성 효과에 따라 국내증시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조병현 동양증권 연구원은 “지난주 금리 인하는 어느 정도 예견됐던 만큼 증시 상승폭도 크지 않았지만 정책에 대한 신뢰도가 형성되고 있어 증시가 우상향할 수 있는...
5개월여 만에 열리는 이번 회의는 경기활성화에 발벗고 나선 내각 2기 출범과 맞물려 주목된다. 특히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정점으로 경제팀이 출범한 후 열리는 이번 회의에선 1차 회의 때보다 규제혁파에 더 큰 무게중심을 둘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회의는 1차 회의 때 제시된 52건의 건의사항과 ‘손톱 밑 가시(기업활동을 가로막는 불필요 규제)...
◇ 한은 금통위 8월 기준금리 연 2.25%… 0.25%P↓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금리인하로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위시로 하는 박근혜 정부 2기 경제팀에 화답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4일 서울 남대문로 본관에서 회의를 열고 8월 기준금리를 연 2.25%로 0.25%포인트 내렸다. 지난해 5월 0.25%포인트 내린 이후 1년 3개월 만에 조정한 것이다. 이는...
◇ 기준금리 연 2.25%로… 끝내 내린 이주열
한은, 15개월만에 0.25%P 내려… 2기 경제팀과 정책공조 강화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금리인하로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위시로 하는 박근혜 정부 2기 경제팀에 화답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4일 서울 남대문로 본관에서 회의를 열고 8월 기준금리를 연 2.25%로 0.25%포인트 내렸다. 지난해 5월 0.25...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금리인하로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위시로 하는 박근혜 정부 2기 경제팀에 화답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4일 서울 남대문로 본관에서 회의를 열고 8월 기준금리를 연 2.25%로 0.25%포인트 내렸다. 지난해 5월 0.25%포인트 내린 이후 1년 3개월 만에 조정한 것이다.
이는 지난 4월 세월호 사고 이후 소비심리 침체가...
13일 한국거래소와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이끄는 2기 경제팀이 출범한 6월 중순 이후(6월 13일~8월 12일) 강원랜드와 KT&G 등을 비롯한 일명 죄악주 6개 종목의 주가가 7.7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종목의 공통점은 경기 불황기에 상승세를 탄다는 점 외에 배당성향이 높거나 앞으로 높아질...
△박근혜 정부 2기 경제팀을 어떻게 평가하나.
“박근혜 정부 출범 때 1기 경제팀을 보고 어떻게 이런 사람들 중심으로 경제정책을 꾸려갈지, 이 사람들을 발탁한 대통령의 경제인식으로 어떻게 경제를 풀지 걱정 많이 했다. 그리고 비관적인 전망은 불행스럽게도 적중했다. 이번에 사람을 바꾼 건 대통령의 생각도 바꾼 게 아닐까 기대한다.
현오석 경제부총리보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2014 멈춰버린 기적 새로 쓰자-2기 경제팀의 과제’ 주제로 진행됩니다.
박근혜 정부 2기 경제팀의 출범과 맞닿아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본지에 연재 중인 동명의 기획시리즈를 총정리하는 동시에 한 걸음 더 나아간 결론을 도출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토론회는 최종찬 건전재정포럼 대표가 주제문을 발표한 뒤...
서성권 부동산114 연구원은 “박근혜 정부 2기 경제팀의 부동산 시장 활성화 대책으로 매도인들이 먼저 반응을 보이며 들썩이고 있지만 매수자들은 거래시장에는 선뜻 뛰어들지 않고 있다”면서 “정부가 정책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후속대책 발표와 과감한 실행이 요구된다”고 분석했다.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할까요?” 박근혜 정부 2기 경제팀의 정책 기조에 대해 한 대기업 임원이 던진 되물음이다.
지난 6일 정부는 세법개정안을 발표하면서 가장 큰 논란이 된 사내유보금의 구체적인 과세 방침을 밝혔다. 비슷한 시기에 최경환 경제팀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등이 미국과 일본의 ‘리쇼어링’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는 소식이...
△박근혜 정부 2기 경제팀의 가장 시급한 과제는.
“지금 우리 경제엔 경제순환적인 데서 오는 어려움과 구조적인 데서 오는 어려움이 있다. 우리 경제가 너무 침체돼 있고 양극화가 심화돼 경제순환적인 재정확장 정책도 필요하지만 경기부양만 갖곤 안 된다. 돈만 푼다고 우리 경제가 2, 3년 안에 해결되겠나. 노령화나 양극화 문제는 단순히 돈 풀고 경기 부양한다고...
특히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이끄는 2기 경제팀이 41조원 규모의 과감하고도 공격적인 경기 대응에 나서면서 이미 재정건전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더욱 문제는 공약 가계부 상의 세입 확충 계획은 더욱 지체될 것이라는 점이다. 박근혜정부가 지난해 발표했던 공약가계부를 보면 임기 5년간 공약이행을 위해 필요한...
내년 세제개편안의 코드는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이끄는 2기 경제팀의 경제정책방향에 꼭 맞춰져 있다. 정부는 기업소득을 가계로 흘러들어가게 해 가계소득을 늘려 침체에 빠진 내수경기를 살려보겠다는 구상을 기반으로 세제정책을 짰다.
내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 한시적으로 기업이 당기순이익 중 일정액을 투자나 고용, 배당 등에 쓰지...
박근혜 정부 2기 경제팀의 확장적 경제정책에 대해서는 위축된 경제심리의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평했다. 그러나 정부의 자금지원으로 인한 가계 및 기업의 부채확대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리스크 관리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역설했다. 특히 기업의 구조조정이 더뎌질 것을 우려했다. 금융연은 정부가 기업부문에 공급한 유동성이 ‘좀비기업’(회생...
2기 경제팀 출범 이후 많이 오른 종목은 어떤 것일까.
기업배당 확대와 가계소득 증진을 위한 세제 혜택, 부동산 대출규제 완화 등에 따라 배당주, 내수주, 금융주, 경기민감주 등이 수혜주로 급부상하며 지수 상승에 일조했다. 최 부총리가 취임한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4일까지 코스피는 2080선으로 올라서며 3년간 지지부진한 박스권에서 탈출했다....
지난달 24일 2기 경제팀은 새로운 경제정책 방향을 내놨다. 가계와 기업소득의 선순환으로 소비와 투자여건을 개선하고 주택시장을 정상화하는 등 내수활성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기업배당 확대와 가계소득 증진을 위한 세제 혜택, 부동산 대출규제 완화 등에 따라 배당주, 내수주, 금융주, 경기민감주 등이 수혜주로 급부상하며 지수 상승에 일조했다. 최...
◇ 朴 대통령 하반기 ‘경제살리기’ 속도낸다
휴가 마치고 업무 복귀… 부처점검ㆍ규제 개혁회의등 경제행보
박근혜 대통령이 여름휴가를 마치고 4일 공식 업무에 복귀했다. 주말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김종덕 홍익대 시각디자인과 교수를 내정, 2기 내각 인선을 사실상 마무리하면서 하반기 국정운영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김 교수를 발탁한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