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 지난해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영업이익 1조클럽’을 눈앞에 두게 됐다.
13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K는 지난해 영업수익 3조113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 2조650억원과 비교해 1조원이상 증가한 금액이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도 8463억원으로 전년도 2327억원과 비교해 263%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수익 내역을 보면 가장 큰 비중을...
“스포츠 클럽과 엔터테인먼트 관련 딜은 중국에 많은 이익을 가져다주지 않는 것은 물론 해외에서 불만을 야기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미 일부 기업 해외 M&A가 좌절되는 등 정부의 태도가 바뀌었다는 것을 나타내는 분명한 사례도 나오고 있다. 중국 최대 부호 왕젠린이 이끄는 다롄완다의 10억 달러(약 1조1480억 원) 규모 미국 TV 제작업체...
이는 5월 4일부터 멕시코 멕시코시티 멕시코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LPGA 투어 로레나 오초아 매치플레이 대회에서 함께 열린다. 4명의 선수들은 대회 6, 7일에 2인 1조로 18홀 경기를 치르며 골프팬에게 추억의 명승부를 펼친다.
지난해 은퇴한 박세리는 LPGA 투어에서 통산 25승을 올렸고 오초아는 27승, 소렌스탐은 72승, 잉스터는 31승을 올렸다.
골프...
코스맥스그룹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보다 36% 늘어난 1조1034억 원을 기록해 창립 이래 최초로 매출 1조 원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올 들어 주가가 27%가량 오른 코스메카코리아도 중국 공급 확대에 대한 실적 기대감이 크다. 특히 코스메카코리아의 중국지역 외형 확대 모멘텀은 한국콜마, 코스맥스를 포함한 ODM 3사 중 가장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지난해...
제주항공 관계자는 “LCC(저비용항공사) 여행수요 증가에 따라 공격적으로 기단을 확대해 1000만 명 단위의 수송기간이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며 “기단과 노선확대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매출 1조 클럽에 가입해 LCC 1위에서 중견 국적항공사로 거듭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IBK기업은행이 2년 연속 1조 클럽에 입성했다.
기업은행은 지난해 IBK캐피탈과 IBK투자증권 등 자회사를 포함한 당기순이익(연결기준)이 1조1646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1조1506억 원) 대비 1.2% 증가한 수치다.
별도기준 기업은행의 당기순이익은 1조267억 원으로 전년(1조239억 원) 대비 0.3% 증가했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대출을 포함한...
4년 만의 ‘1조 클럽’ 재진입이다. 하지만 희망퇴직과 설비 감축에 따른 전형적인 불황형 흑자란 점에서 마냥 웃을 수만은 없다. 수주가뭄이 계속되는 가운데 분사를 둘러싼 노조 갈등도 심화하고 있어, ‘업계 맏형’의 실적 우려감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9일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영업이익 1조641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롯데쇼핑이 작년에 전년보다 개선된 9404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렸으나 2년 연속 영업이익 ‘1조 클럽’ 회복에는 실패했다. 해외 백화점ㆍ할인점과 금융사업부의 실적 부진 영향이 컸다.
롯데쇼핑은 9일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9404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1% 늘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9조5671억 원으로 1.5% 늘었고 순이익은 2455억 원으로...
3년 만에 흑자 전환이며, 2012년 이후 4년 만의 ‘1조 클럽’ 재진입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5% 줄어든 39조3173억 원을 기록했으나, 당기순이익은 6823억 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수주 가뭄 속에서도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이 고른 실적을 거뒀다. 3사 영업이익만 7100억 원에 달한다. ‘효자’ 현대오일뱅크도 정제마진 상승과...
이로써 한미약품은 제약업계 연간 매출 '1조 클럽'에서 제외됐다. 2015년 기준 제약업계 역대 최대 매출을 내며 창사 이래 처음으로 '1조 클럽'에 이름을 올린 지 1년 만이다. 매출액을 비롯해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감소했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68억원으로 전년 대비 87% 감소했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827억원으로 33% 줄었고...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0.3% 늘어난 1조6150억 원, 2398억 원을 기록했다. 4분기 초고성능 타이어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0.7%포인트 증가, 총매출액의 33.5%를 차지했다. 지난해 전체 타이어 매출액 중 초고성능 타이어 비중은 34.5%다.
한국타이어는 올해 목표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7조2217억 원, 1조1016억 원으로 잡았다....
영업이익 '1조클럽'에 입성한 현대건설이 사흘 연속 상승 마감했다.
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건설은 전날보다 2650원(6.38%) 상승한 4만4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26일 이후 3거래일 연속 강세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18조7445억원, 영업이익 1조527억원, 당기순이익 6504억원을 기록하면서 건설업계 최초로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4분기 1조5000억 원의 영업이익으로 5분기 만에 1조 클럽에 복귀한 SK하이닉스는 올 1분기 2조 원을 돌파, 사상 최대 실적을 낼 것이 확실시된다. 이세철 NH투자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는 올 1분기에도 D램과 낸드 가격 강세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영업이익 전망치를 1조8000억 원에서 2조 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또 황민성 삼성증권...
우선 넥슨은 연매출 2조 원을 돌파해 2조 클럽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넥슨은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 1조5286억 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4분기 실적에 따라 2조 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넥슨은 지난해 모바일 게임 ‘히트’가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하반기 선보인 ‘메이플스토리M’ 등 신작이 인기를 끌며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연간 영업이익은 1조1020억 원으로 1조 클럽에 가입했으며 순이익은 7672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조85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7%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903억 원으로 28.9%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1909억 원을 기록했다. 네이버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 중 해외 매출은 3746억 원으로 이는 35%의 비중을 차지하며 모바일 비중은 64%, PC는 36%로...
26일 오전 9시1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전날보다 1.93%(1000원) 상승한 5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SK하이닉스는 5만2800원을 터치, 3거래일 연속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이날 SK하이닉스는 4분기 매출액이 5조357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1.3% 증가하고, 영업이익이 1조5361억원으로 55.3%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SK하이닉스가 지난해 4분기 5개 분기만에 다시 ‘1조 클럽’에 가입했다. 메모리 수요 강세와 우호적인 시장 환경으로 창사 이후 최대 분기 매출액까지 기록하면서 외형과 내실을 동시에 잡았다.
SK하이닉스는 작년 4분기 영업이익 1조5361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5.3%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15년 3분기 이후 무너졌던 영업이익 1조 원 수준을...
SK하이닉스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1조원 달성이 예상되고 있어 5분기 만에 ‘1조원 클럽’에 다시 가입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SK그룹이 LG실트론 인수를 결정하면서 반도체 사업 경쟁력이 더욱 높아질 것이란 기대감과 함께 본격적인 수직계열화에 나섰다는 분석도 나온다.
김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번 결정은 SK그룹의 M&A 의지를...
2001년 2000억 원대이던 연간 순이익은 2004년 1조 원을 돌파했다. 이후 2008년 금융위기 때 주춤했다가, 2011년에는 국내 금융업계 최초로 당기순이익 3조 원을 달성하기도 했다.
지난해 추정 실적은 2조6000억 원대로 뒤를 쫓고 있는 KB금융지주(약 2조300억 원)보다 3000억 원 정도 많다. 중요한 주식투자 지표인 주가순자산비율(PBR)에서도 0.73으로 국내 금융지주 가운데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