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은 약물 흡입 확인이 가능한 흡입형 천식·COPD 치료제 '플루테롤 흡입용 캡슐'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플루테롤은 흡입용 스테로이드제인 '플루티카손' 성분과 기관지 확장제인 '살메테롤' 성분의 천식 및 만성폐쇄성폐질환 치료제이다. 이 기술은 디바이스 개발 난이도가 높아 기존 수입약의 물질특허가 2011년에 만료됐음에도, 지금까지 후속 약물이...
김 박사가 타미플루의 개발의 착수하던 당시엔 이미 GSK가 흡입형 인플루엔자 치료제인 ‘리렌자’에 대한 임상 2상을 진행하고 있었다. 하지만 김 박사는 먹는 약 개발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95년 연구에 착수해 경구형의 타미플루 후보물질을 도출했다. 2년 후엔 로슈로 라이센싱 아웃(기술수출)에도 성공했다.
이번에 김박사가 주도하는 신약개발 방향도 이와 맥락을...
리렌자보다 늦게 개발됐지만 경구용 알약 형태로 흡입형 리렌자보다 복용이 간편하다는 장점을 내세워 마케팅에 성공한 탓이었다. 지난 2009년 신종플루 특수의 영향으로 500억원 이상이 판매되기도 했지만, 이후 인지도 부족 등의 이유로 시장에서 크게 위축된 모습이다.
이에 따라 현재 국내 시장에서는 녹십자가 지난 2010년 미국 바이오크리스트로부터 도입해 개발한...
대웅제약은 이미 심비코트(흡입형 천식치료제), 알레락(알레르기 치료제), 엘도스(진해거담제) 등 호흡기 분야에서 견고한 인프라와 영업력을 갖추고 있다.
몬테락PM 이태연 과장은 “몬테락은 이미 구축돼 있는 호흡기 제품라인과 시너지 효과가 클 것”이라며 “천식 등 호흡기 증상에 대한 병용치료에서도 선택의 폭을 넓혀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특히 전세계에서 4번째로 가장 많이 판매되는 흡입형 천식치료제 ‘세레타이드’ 등을 보급, 국내 천식치료의 가이드라인 제시한 점은 주목할만하다.
국내 제약 R&D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GSK한국법인은 지난해 신규 과제와 참여환자수 등 글로벌 임상시험 기여도에서 그룹 내 TOP 10 안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백신과 항암제 분야에서의...
성공경험을 바탕으로,보다 많은 환자와 의료진들에게 뛰어난 효능과 안전성을 지닌 흡입형 천식치료제인 심비코트의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01년 국내 출시된 심비코트는 천식과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치료제. 흡입기 하나로 평상시 천식 조절(기도 염증 치료)과 응급시 증상완화(기관지 확장)를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신개념 천식 치료제다.
‘세키날린 패취’와 같은 패취형 천식치료제는 기존 경구용 제제나 흡입형 제제의 단점도 개선했다. 경구용 제제나 흡입형 제제는 투약 후 혈중 약물 농도가 빠르게 상승한 뒤 급격히 혈중 농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새벽에 생기는 야간천식 증상 개선이 어려웠고, 혈중 약물 농도가 급격히 상승할 경우 손 떨림이나, 심박수가 늘어나는 등 전신 부작용이 흔히...
온브리즈는 EU에서 7년 만에 나오는 새로운 흡입형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약물이다.
온브리즈는 임상연구에서 24시간 기관지 확장 작용 및 흡입 후 5분내 빠른 작용이 동시에 입증된 최초이자 유일한 치료제라고 회사측은 소개했다.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은 전세계 2억 1천만명이 앓고 있고 생명을 위협하는 진행성 호흡기 질환으로 다수의 환자가 65세...
신종인플루엔자A(H1N1)로 인한 사망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10일 오후 서울 계동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제약사 GSK 관계자가 폐로 직접 들어가는 흡입식 항바이러스제 '리렌자'의 복약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흡입형 항바이러스제 리렌자는 7세 이상부터 투약 가능하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낸시 콕스 인플루엔자 담당 국장은 “알약 형태인 타미플루, 흡입형인 리렌자에 비해 정맥 주사제인 페라미비르는 더 불편할 수 있지만 감염이 발생한 혈액이나 폐에 바로 투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학적으로 더 전망이 밝고 가치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정맥주사는 알약을 삼킬 수 없는 환자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천식환자는 천식발작 억제를 위해 흡입형 항염제를 규칙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드물지만 곰팡이가 흡입된 후 폐에 과민반응이 생겨 열과 기침이 나고 폐렴이 나타나는 과민성폐장염이라는 질환도 있다. 폐렴 증상이 생겨 치료 받은 후 같은 장소에서 재발한다면 의심해 봐야 한다.
◆관절염-비 온다고 운동 중단 금물, 통증 완화시키는 '수영'도움
비만 오면 무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