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낙훈 용인대 체육학부 교수는 “우리나라가 지난해 런던올림픽에서 28개의 메달을 따면서 스포츠 강국으로서의 자리매김을 했지만 폭행, 성폭력 등은 아직까지 후진국 수준에 머물러 있다. 미국이나 유럽 등 선진국의 경우 어떤 경우에도 폭력은 정당화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다행스럽게도 국가가 나서 예방책과 대책을 마련하는 등 개선 움직임이 일고 있다....
국회를 압박하기 위해 북한인권법 제정을 게을리하고 있는 국회의 입법부작위가 위헌이라는 헌법소송을 최근 제기했다.
대한민국이 경제적 위상에 걸맞지 않게 법치주의와 인권의 후진국으로 전락하는 것은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국민적 자존감이 크게 손상되는 일이다.
부디 국회는 조속히 북한인권법을 제정하고 북한인권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를 촉구한다.
2006년부터는 록시땅 재단을 설립해 후진국의 시각장애 퇴치를 돕는 비정부기구 ‘오르비스’를 후원하고 있다.
최영미 베네통 코리아 마케팅 실장은 “소비자들은 단순히 이윤을 위해 제품을 판매하는 것이 아닌 사회공헌 활동과 같이 보다 가치 있는 활동을 펼치는 브랜드를 선호한다”며 “패션·뷰티 업계에도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이...
실제 대림산업 폭발사고는 제때 설비를 교체 및 보수하지 않거나 안전은 뒷전인 성과 우선 경영 형태의 후진국형 참사로 꼽힌다.
대림산업 사고 현장 설비는 1989년 설치돼 20년이 넘었다. 또한 하도급 업체 직원들을 투입해 안전 수칙도 지키지 않고 연장근무를 강행하다 사고가 났다. 인건비 등을 아끼기 위해 안전관리 등은 뒷전에 뒀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는...
후진국형 관중 스포츠 문화에서 선진국형 참여 스포츠 문화로 변화하고 있다. 직접 참여하는 스포츠가 대세라는 것을 최근 급증하는 스포츠 동호회(클럽) 활동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지난 2009년 우리나라 스포츠 동호인 인구가 처음으로 300만명을 넘어섰다. 참여 스포츠 인구 300만 시대를 연것이다. 국민생활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2009년 생활체육 동호인수는...
지난 1월 열린 세계 최대 가전쇼 CES 2013에서도 중국은 더 이상 기술 후진국이 아니란 걸 보여줬다. 전시장 입구부터 TCL을 비롯한 중국 업체 광고가 크게 걸렸고, 전시장 규모도 지난해와 비교해 2배 이상 커졌다.
마이크로소프트(MS)의 빈자리는 중국 하이센스가 채웠고, 삼성전자의 세계 최대 110인치 UHD TV는 중국 TCL과 하이센스 등이 같은 크기의 제품을 들고...
박근혜 당선인은 원안 통과를 요구하고 있지만 야당은 물론 여당 내부에서도 “통상과 산업을 합친 나라는 모두 후진국”(김종훈 의원)이라며 지적하고 있다.
새누리당에선 또 농림축산부의 명칭과 업무 변경, 특임장관실 폐지를 두고 이견이 있다. 민주당은 청와대 경호처의 경호실 승격,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위상 격하에 문제제기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청의 부 승격을...
외국음악은 무조건 진보된 음악이고, 우리나라는 문화 후진국이므로 외국문화를 전적으로 수용해야 한다는 생각들을 합니다. 하지만 제 생각으로는 우리나라 작곡가들도 세계적인 수준이며 특히 아시아에서 가장 두각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실력 있는 음악가들이 왜 외국음악 베끼기에 그치는지는 우리가 한번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기획사나 제작사 측의 오더는 좋은...
김기석 교수는 한국의 대표적인 교육학자이며 국경 없는 교육자회를 설립해 후진국의 교육발전에 헌신한 공로로 2012년 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에서 기사작위를 받았다.
김용민 총장은 1982년 미국 워싱턴대 교수로 임용돼 지금까지 450편 이상의 연구논문을 출간해 2003년 호암상, 2012년 워싱턴대학교 올해의 발명가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외교부의 통상교섭 기능 이전과 관련해 통상교섭본부장 출신인 김종훈 새누리당 의원은 “후진국 방식”이라며 강도 높게 반대하고 있다. 정부조직법을 처리할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의 반대도 크다.
김종인 전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장은 “인수위의 정부조직개편안은 국회에서 심의하는 과정에서 일부 고쳐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수위의...
통상교섭본부장을 지낸 김종훈 의원은 외교통상부의 통상기능을 산업통상자원부로 이관하려는 박 당선인의 구상에 “후진국들이나 개발도상국에서 쓰는 방식”이라고 강력 비판했다.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장인 안홍준 의원도 김 의원과 같은 입장임을 확인했다. 신성범 제2사무부총장은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식품’을 빼고 농림축산부로 바꾸는 데 불만을...
후진국이 공업화를 하면 중진국이 되지만, 중진국이 농어업을 발전시키지 못하면 선진국 진입이 어렵다. 우리나라는 국토가 좁아서 연구개발(R&D) 사업을 강화해야 농어업이 발전할 수 있다.”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최근 서울 여의도 잠사회관에서 가진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차기 정부가 중점 추진해야 할 농어업 정책 방향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이수연 한국워킹맘연구소장은 “우리나라 여성의 능력은 선진국 수준이지만 여성의 근로 여건은 일·가정 양립이 어려운 후진국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양육은 엄마만의 몫이 아닌 사회, 국가가 함께 사회적 모성을 발휘해 책임진다는 인식이 생기지 않는 한 경력 단절맘의 비율은 계속해서 증가할 것이며, 그만큼 사회적 손실 또한 커질 것이다”라고...
우리나라는 경제수준이 선진국임에도 불구하고 ‘후진국 질병’으로 인식되는 결핵 발생률과 사망률이 OECD가입국 중 최하위로 국가 이미지에 부정적 영향을 주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세계적인 결핵전문가들이 대거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포럼의 의미가 크다는 것이 주최측의 설명이다.
이번 포럼에는 ‘UN 결핵퇴치 특별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도 자동차사고 예방과 피해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정일영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아직도 교통안전 후진국이라는 오명을 안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해마다 5000명이 넘는 귀중한 생명이 자동차사고로 희생되고 있다”고 밝히고 교통안전에 전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와 같은 성과에도 이날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에 방문한 해외 대표단과 관계자들은 하나같이 한국은 아직까지 ‘금연 후진국’이며 금연정책을 더 강화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한국이 지난 9월에야 입법 예고한 담뱃갑에 섬뜩한 경고사진을 부착하는 방안은 이미 전 세계적으로 270개국이 도입했다.
담배 가격도 2004년 500원 인상된 이후 지금까지...
이어 “우리나라는 런던 올림픽 세계 5위, 세계 경제 10위권이지만 여성의 사회참여는 후진국 수준으로, 오는 12월 19일에 여성 대통령이 나오면 세계의 찬사를 이끌어내는 좋은 계기된다”며 “여성 대통령 배출은 여성을 위한 것이 아니라 사회전반의 민주주의와 정치발전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덧붙였다.
앞서 박 후보는 전날 선대위 여성본부...
국감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할 때 국민의 삶은 피폐해질 수밖에 없다. 곳곳에서 혈세가 새어나가고 이를 노리는 공무원과 결탁한 업자들의 온갖 부정부패가 활개를 치게 된다.
여전히 후진국 수준에 머물러 있는 우리나라의 투명성 지수와 부패지수의 원인을 피감기관이 웃는 국감에서 찾으려 한다면 감사위원, 즉 국회의원들은 과연 억지라고 말할 수 있을까.
파출소를 돌아본 뒤 문 후보는 인근 쪽방 상담센테와 쪽방촌을 방문했다. 2평 남짓한 쪽방에서 문 후보는 현 정부 들어 우리나라가 ‘복지 후진국’이 됐다는 점을 지적한 뒤 기초생활보장제도 개선과 기초노령연금 확대 등 복지확대 통해 미흡한 사회 안전망을 보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해외의존도가 높은 국가일수록 에너지안보에 대한 정책 집중도가 높고 후진국일수록 에너지이용 평등 정책에 보다 힘을 쏟고 있다.
가도닉스 의장은 “내년 세계에너지총회에서는 각국이 당면해 있는 다양한 이슈에 대한 정책·기술적 정보를 공유하고 목표 달성률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에너지총회는 1924년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