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감찰 후 알리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사태는 인천 검단신도시에 건설 중인 한 공공분양 아파트 건물에서 외벽 철근이 대량으로 빠진 사실이 알려지면서 시작됐다. 철근이 빠진 지점은 이 단지의 전체 13개 동 가운데 4개 동의 지하 벽체 부분 6곳이다. 누락된 철근은 원래 들어가야 하는 양의 70% 규모다.
LH는 사실 확인 후 지난달 11일 증타보강 공사에...
26일 LH 등에 따르면 LH가 인천 검단신도시에 건설 중인 한 공공분양 아파트 건물에서 외벽 철근이 대량으로 빠진 사실이 확인됐다. 철근이 빠진 지점은 이 단지의 전체 13개 동 가운데 4개 동의 지하 벽체 부분 6곳이다. 누락된 철근은 원래 들어가야 하는 양의 70%에 이른다.
LH는 애초 철근 누락 규모를 ‘30%가량’으로 밝혔다가 이를 다시 ‘70%’로 정정했다. 벽식...
이 가운데 아파트 644가구를 먼저 분양한다. 타입별로는 △99㎡ 230가구 △105㎡ 138가구 △117㎡ 92가구 △127㎡ 184가구다.
오창과학산업단지에 오랜만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라는 기대감과 전 가구 중대형 평형 구성에 따른 희소가치, 추첨제로 인한 높은 당첨확률 등에 높은 호응이 이어졌다. 더샵 오창프레스티지 견본주택에는 오픈 첫 주말 3일 동안 1만1000여 명의...
서울 강남 한복판에 하이엔드(초고급) 아파트가 후분양으로 등장했습니다. 계약 즉시 입주할 수 있고, 청약통장이 필요 없어 자산가들의 관심이 뜨거운데요.
강남 한복판에 위치한 입지, 세계적인 건축가 장미셸 빌모트가 담당한 건축과 조경 등 '뭐 하나 빠지지 않고' 모든 면에서 하이엔드(초고급)을 자랑하는 이 아파트, 찐코노미가 임장을 다녀와 봤습니다.
2024년 입주를 앞둔 후분양 단지로 선분양 아파트보다 빠른 시일 내에 입주가 가능하고 단지 배치와 상품 등을 꼼꼼하게 확인할 수 있다.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과 지하철 1호선 개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반경 1km 내에 광명 전통시장과 롯데시네마 등 쇼핑·문화시설이 있다. 광명초, 광명북중, 광명북고 등 다수의 초·중·고를 도보로 통학...
앞으로 분양가가 더 오를 것이라는 심리가 작용하면서 수요가 몰린 것으로 본다”고 청약 흥행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 1808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은 지하 3층 ~ 지상 최고 43층 아파트 8개동 전용면적 59~114㎡, 총 1384가구로 조성된다.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은 부산지하철 2호선 남천역과...
8월 서울 동대문구 이문∙휘경뉴타운에 공급된 ‘래미안 라그란데’는 1순위 평균 79.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같은 달 경기도 광명뉴타운에서 분양한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는 1순위 평균 18.9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뉴타운 아파트 가격 상승에 대한 학습효과로 청약 열기가 뜨거웠다고 분석한다. 뉴타운 사업의 경우 일반 재개발...
1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검단 아파트 사고 후 분양된 자이 브랜드 아파트는 총 7곳인데 이 중 5개 단지가 두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했다.
사고 일주일 만에 청약을 진행한 '광명자이더샵포레나'는 422가구 모집에 4826명이 몰리면서 대부분 1순위 마감됐다. 경기도 파주에 공급하는 '운정자이 시그니처'는 650가구 분양에 4만1802개의 통장이 접수돼 평균 64....
아파트 리모델링 정책이 갈지자(之) 행보를 보인다. 국회에선 리모델링 규제를 풀어주는 법안이 발의됐지만, 서울시는 되려 규제 고삐를 죄고 있다. 정책 당국은 규제 엇박자 상황은 “향후 조율하면 된다”는 태도다. 하지만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 중인 실소유주들은 “일관성 없는 정책 탓에 사업 지연이 우려된다”며 불만을 터트렸다.
12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후분양 아파트는 입주시기에 분양가격이 결정돼 주택가격 하락에 따른 예비 입주자의 피해를 방지하고, 공급자의 자발적 안전 및 품질관리 유도를 통해 부실시공을 방지하고 품질을 향상시킨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공정률은 60%를 넘겼다. 분양가 상한제도 젹용돼 주변 시세 대비 경쟁력도 갖췄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가 조성되는 호수공원생활권은 쾌적한...
개정해 아파트 등을 지을 수 있는 공동주택용지의 전매를 허용하기로 하고, 이달 중 발표하는 부동산 공급대책에 관련 내용을 포함할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앞서 2020년 택촉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건설사가 추첨을 통해 분양받은 공공택지 내 공동주택용지는 부도 등의 특별한 사유를 제외하고 계약 2년 경과(또는 잔금 완납) 후 가능했던 택지 전매를 금지했다....
청약 후 입주 시점이 빠르다는 것도 특징이다.
분양시장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공정률 60% 이상이면 지하 주차장이나 아파트 골조 등을 확인해 하자 여부를 미리 파악할 수 있고 공사비 인상으로 인한 입주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낮다"며 "후분양이 부실공사의 직접적인 해결책은 아니어도 위험은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후분양 아파트는...
후분양 단지여서 새 아파트에 빠르게 입주할 수 있다는 점은 좋은 것 같아요. 그런데 가격이 너무 비싸게 나온 것 같아요. 평수를 낮춰야 하나 고민 중입니다.
대우건설이 서울 동작구 상도동 일대에 짓는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견본주택을 1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이날 찾은 견본주택에는 이른 아침부터 관람하러 온 손님들로 속속 붐비기...
국토부는 GS건설에 대해 인천 검단 아파트 부실시공을 이유로 10개월 영업정지를 추진하고 있다. 국토부 장관 직권으로 8개월 처분을 하고 서울시에 2개월을 요청하겠다는 계획이다. 역대 최고 수준의 징계로 형평성 등을 감안해도 지나친 면이 있다고 평가된다.
건설업계 안팎에서는 검단에서 사망자가 없었다는 점을 근거로 영업정지가 나오더라도 HDC현대산업개발이...
일각에서는 이곳이 건설 후 공급하는 후분양 단지인 만큼 공기 지연을 막기 위해 무리해서 타설을 진행한 것이라고 지적한다. 1500가구로 지어지는 이 단지는 내년 9월 입주 예정으로, 오는 10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감리와의 협의를 거쳐) 오전에 5㎜ 이하 강수량에 감리의 감독하에 2공구 20층 위치에서 일부 타설을 한 것은 맞다...
연수구 송도동 ‘송도 Luxe Ocean SK VIEW’ 전용 84.95㎡형은 5월 8일 8억9711만 원에 처음 거래된 후, 7월 14일 9억4601만 원에 신고가를 고쳐 썼다. 2개월 새 5000만 원가량 오른 것이다.
아파트분양·입주권 시장이 상승세에 접어들자 거래도 늘고 있다. 서울 아파트분양·입주권 거래 건수는 2월 12건으로 최저치를 기록한 뒤 △3월 26건 △4월 56건 △5월 81건 △6월 86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7월 기준 전용면적 60㎡ 이하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격은 1651만6500원으로 전년동월(1362만9000원) 대비 21.18% 상승했다.
이에 현재 분양 중이거나 분양을 예고한 단지 가운데 전용 59㎡형이 구성된 단지에 수요자와 투자자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DL이앤씨는 강원 원주시 판부면 서곡리에 짓는 ‘e편한세상...
이곳은 완공 후 공급되는 후분양 아파트로 계약 절차가 끝나는 대로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에는 부실시공 리스크가 커진 만큼 비교적 안전한 후분양 단지로 눈길을 돌리는 수요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후분양은 아파트를 어느 정도 지은 시점에 분양하기 때문에 무리한 공기 단축을 막을 수 있다. 또 입주자들은 선택 전 직접 주택을 확인할...
21일 국토부와 LH 등에 따르면 LH는 지난달 31일 ‘LH 발주 공공아파트 단지 지하주차장 철근 누락’ 발표 이후 체결된 전관 업체와의 계약 11건을 모두 해지한다고 밝혔다. 계약 규모는 총 648억 원(11건)이다.
문제는 전관 근절 이후 LH의 공공주택 공급 능력 저하다. LH 발주 공사를 수주해 설계와 시공, 감리를 수행할 정도의 능력을 갖춘 업체 중 상당수가 전관 논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