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철에 이어 타나실리(백진희)와도 대립각을 세우던 황태후는 후궁이 된 승냥이 타나실리에게 복수심을 품고 있다는 것을 알고 승냥의 편에 서서 도움을 주기 시작했다.
그런 황태후가 승냥과 심각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돼 이번에도 황태후가 승냥과 타환에게 도움을 주는 것인지, 아니면 타환에게 의문의 문서를 보이며 옥새를 찍으라고 위협하는 연철에...
앞서 왕유는 죽은 줄만 알았던 승냥이 후궁이 됐다는 소식을 접하고 충격에 사로잡혔다. 이어 연철(전국환 분) 일당에게 복수하기 위해 스스로 후궁의 자리를 선택했다는 사실에 괴로워하던 왕유는 승냥을 직접 만나겠다고 결심했고 이윽고 타환과 용상에 나란히 앉아있는 승냥과 조우하기에 이른다.
예고에서 담담한 표정의 승냥은 왕유를 향해 자신을 원망하냐고...
행성주들은 타환(지창욱)에게 "후궁들을 독살하려고 했을 뿐만 아니라 그 죄를 후궁에게 뒤집어씌우려고 했다'고 폐위를 청했다.
결국 타나실리의 처소에서 '독대추'의 흔적이 발견됐고 타나실리는 냉궁으로 가라는 벌을 받게 됐다.
타나실리에게 당하던 기승냥의 목숨을 건 복수가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샀다.
냉궁은 황후 또는 후궁들이 유폐되어 머무는...
승냥은 타나실리의 측근 상궁인 연화(윤아정)를 매수하던 후궁들 중 설화(전세현)와 일부러 싸움을 일으켰고 싸움 후 설화에게 곶감을 보냈다. 이후 조례전에서 설화는 타나실리가 내린 귀비탕을 마신 후 쓰러졌다.
타나실리는 설화에게 독약을 먹인 범인이 승냥이라 생각하고 승냥을 주시했다. 하지만 이는 타나실리를 궁지에 몰아넣기 위한 승냥이 꾸민 계략이었던...
주인공 기승냥(하지원)이 황궁으로 다시 돌아와 황제 타환(지창욱)의 후궁이 되면서 2막을 연 '기황후'는 본격적인 궁중암투가 그려지며 연일 독보적인 시청률을 거두고 있다. 방송 28회 만에 시청률 25% 고지를 달성한 가운데 과연 30%를 넘을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리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따뜻한 말 한마디'는 10.9%, KBS 2TV '총리와 나' 6.1%의...
연예지의 소속사 에이치스타컴퍼니는 극 중 왕(유연석)을 두고 왕비(박신혜)와 라이벌 구도를 그리는 후궁 소의 역을 맡았다고 3일 밝혔다. 연예지는 이번 역을 통해 극의 재미와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상의원’은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왕실의 왕과 중전 등 왕가의 옷을 만드는 상서원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아름다운 옷으로 인해 벌어지는 사랑과 재능, 질투...
지난 ‘기황후’ 27회에서 타나실리는 내명부의 기강을 핑계 삼아 후궁들에게 임신을 막는 약제가 들어있는 귀비탕을 하사했다. 하지만 승냥(하지원)은 타나실리의 의도를 눈치챘다. 승냥은 귀비탕을 먹는 시늉을 하다가 바닥에 약을 쏟아버리며 타나실리를 분노케 했다.
이어 타나실리는 매일 밤 황제 타환(지창욱 분)의 침소에 드는 승냥을 투기하며 또다시 벌을...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에서 후궁이 된 후 평탄치 못한 황궁생활을 하던 하지원이 지친 모습으로 실신한 모습이 공개됐다.
3일 공개된 사진 속에는 땀을 흘리며 상당히 지친 형색으로 쓰러진 하지원과 그런 하지원을 안고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는 지창욱의 모습이 담겨 있어 하지원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서 승냥(하지원)을 끈질기게 괴롭히는 연화를 연기하고 있는 윤아정은 온갖 악행으로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드러냈다.
윤아정은 후궁경선을 위해 황궁으로 돌아온 승냥에게 비아냥거리는 말투와 함께 따귀를 때려 마음을 상하게 만들었다. 또 타나실리(백진희)가 승냥을 향해 독설을 퍼붓자 이를 보고 즐거워하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윤아정은 후궁경선을 위해 황궁으로 돌아온 승냥에게 비아냥거리는 말투와 함께 따귀를 때려 마음을 상하게 만들었다. 또 타나실리(백진희)가 승냥을 향해 독설을 퍼붓자 이를 보고 즐거워하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특히 윤아정의 이번 ‘기황후’ 속 악녀 연기 도전은 tvN ‘노란 복수초’와 MBC ‘백년의 유산’에 이은 또 다른 모험이다. 현대극에서 확실하게 악녀...
27일 방송된 ‘기황후’ 25회에서는 승냥(하지원)이 타나실리(백진희)의 견제에도 불구하고 후궁 경선에서 뛰어난 기지를 발휘하여 다른 후궁들을 제치고 승승장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승냥은 타나실리가 출제한 2차 경합에서 낙제점을 받은 것을 제외하고는 1차 관상 경합에서는 무사통과를, 국자감에서 출제한 3차 경합에서는 홀로 만점을 받아내 유력한 후궁 후보로...
지난 '기황후' 25회 방송에서는 황태후가 황실에 복위한 뒤 첫 움직임으로 행성주들의 후궁경선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타나실리(백진희)가 직접 경선 심사위원으로 참여 하며 황태후와 예비 후궁들에 대한 경계심을 보였지만 황태후는 그런 타나실리에 아랑곳 하지 않고 인자한 미소로 후궁경선을 이어가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적을 향한 황태후의 미소는...
2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서는 기승냥(하지원 분)이 후궁경선을 치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기승냥은 연철(전국환 분) 일가에게 복수하는 것은 물론 원나라의 고려인 공녀 차출을 막기 위해 후궁 경선에 참여했다.
후궁 경선은 황태후(김서형 분)가 제안한 1차 관상 경합으로 시작해 타나실리(백진희)가 출제하는 2차 경합으로 이어졌다. 1차...
이날 방송에서 타나실리는 후궁 경선 날 각 행성에서 온 예비 후궁들을 만나러 갔다. 하지만 그 자리에서 기승냥을 발견했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타나실리는 기승냥을 보고 "네가 왜 여기에 있느냐"며 소리를 질렀다. 기승냥은 타나실리의 물음에 아무 답도 하지 않은채 엷은 미소만 지었다.
타나실리는 기승냥의 태도에 더욱 격분했다. 하지만 곧바로 황태후...
21일 밤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24회는 탈탈(진이한)이 후궁경선에 나가는 승냥(하지원)을 돕는 장면이 그려졌다.
그 동안 차가우면서 냉철한 성격의 탈탈을 실감나게 연기하며 호평을 얻었던 진이한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부드러움으로 연기 내공을 증명했다. 특히 하지원이 후궁경선에 나가는 것을 반대하며 까칠한 눈빛을 보내던 모습과는 반대로 후반부에...
하지원(기승냥 역)은 21일 밤 방송된 ‘기황후’에서 후궁 교육의 일환으로 아름다운 춤사위를 선보였다. 이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 촬영 며칠 전부터 이명세 감독의 영화 ‘형사’ 때부터 인연을 맺어온 정광국 선생과 함께 안무를 짜고 바쁜 촬영 스케줄에도 틈틈히 연습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장면은 지난 주 아이와 동료를 모두 잃고 오열하는 장면을...
요즘 점점 어두워지고 있다"며 "앞으로 어찌될지 모르겠지만 재밌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황후'는 후궁 박씨(한혜린 분)가 죽게 되면서 타나실리(백진희 분)를 견제하기 위해 또다른 후궁을 뽑게 될 예정. 이에 후궁 경선이 펼쳐지는 장면이 드라마에 또다른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
'기황후'에서 백진희가 연기하고 있는 원나라 황후 타나실리는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후궁뎐'의 오나미가 타나미실리로 패러디해 선보이고 있다. 이에 관해 백진희는 "패러디 하기 전에 오나미 언니와 통화했다"면서 "(보는데)재밌더라. 타나실리의 매력을 살려서 다른 느낌으로 뽑아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백진희는 "기회가 된다면...
척추 분리증은 C자형으로 휘어진 요추에서 위 척추뼈와 아래 척추뼈가 떨어지지 않게 해주는 뼈(척추 후궁)에 금이 간 증상을 말한다.
체조, 유도, 무용, 피겨스케이팅 같은 운동을 반복적으로 하는 사람들에게서 자주 발생한다. 사고로 허리부상을 당한 사람에게도 같은 증상이 일어난다. 앉았다 일어날 때 허리통증이 있다면 분리증 초기를 의심해 봐야 한다....
세조 후궁, 노비 출신 소용 덕중은 왕실의 위엄에 먹칠이 되는 행동들을 일삼았다. 왕실 대대로 내려오는 도자기를 화병으로 쓰는 행동, 외간 남자와 대화를 나누는 행동 등으로 궁 안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하지만 조카의 왕위를 빼앗을 정도로 잔혹했던 세조는 덕중에게 만큼은 한없이 너그러웠다.
어느날, 세조의 총애를 독차지했던 덕중은 장성한 세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