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와달엔터테인먼트)
22일 오전 온라인 상에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하지원이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 촬영 중 춤 연습에 몰두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하지원(기승냥 역)은 21일 밤 방송된 ‘기황후’에서 후궁 교육의 일환으로 아름다운 춤사위를 선보였다. 이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 촬영 며칠 전부터 이명세 감독의 영화 ‘형사’ 때부터 인연을 맺어온 정광국 선생과 함께 안무를 짜고 바쁜 촬영 스케줄에도 틈틈히 연습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장면은 지난 주 아이와 동료를 모두 잃고 오열하는 장면을 소화하는 중 탄생했다.
한편 반환점을 돈 ‘기황후’는 하지원이 다시 황궁으로 들어가면서 이야기는 더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